자연이 주는 사랑
나무가 흔들리면
바람인 줄 알면서도
먹구름이 끼면
비가 온다는 걸 알면서도
속세에 부대끼는
작은 소망을 들춰내며
덧없는 행복을 향해
기다림의 시간을 줍는다.
白巖
첫댓글 흔들리면서. 살아가는 인생의. 멋
그렇죠? ㅎ
첫댓글 흔들리면서. 살아가는 인생의. 멋
그렇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