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악산(권금성 ~ 은벽길)

[돈키호테]

04:02 산행 들머리

에이스, 별나라, 바람소리, 초롱이, 솔바람, 돈키호테, 곤조, 맑은구름, 다비드뽀, 미진, 피망, 설매화, 소나무 - 13명

울산바위와 케이블카 와이어

달마봉

권금성 오름길

05:09 속초시내와 동해바다

케이블카 승강장

저항령과 황철봉

.

노적봉, 오늘 산행은 노적봉을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도는 산행이다

만물상

봉화대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봉화대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솔체꽃, 중북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과 산기슭 경사지 혹은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0~90cm이고 중앙에 있는 잎은 길이 9cm, 폭 3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하늘색으로 가지와 줄기 끝에 뭉쳐서 핀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꽃자루에 붙어 있으며 갈색으로 변해 바람이 불면 바로 떨어진다.

울산바위와 봉화대

산솜다리

멸종 위기종으로 우리나라 한라산과 설악산의 고산지대 바위틈에만 일부가 자생한다고 한다.

산솜다리는 우리나라 북부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특산식물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은 곳으로 안개가 많은 곳과 온도차가 많으며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음지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키는 7~22㎝ 정도이고, 잎은 양면이 회백색이고 다소 누른빛이 돌며 면모와 짧은 털이 있고,,/p>

뿌리에서 생긴 잎은 길이 2.5~4㎝, 폭은 약 0.5㎝로 개화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꽃은 줄기 끝에서 피고 회백색의 털이 밀생하며 연한 황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10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산악회 현 산행대장 별나라님. 갖고 있는 슬링으로 오르기 힘든 구간이 있으면 기꺼이 내어놓는다.

오늘도 먼 길을 왕복운전해 주시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회원님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구나 운전 때문에 술도 못드시고...

눈개승마- 눈개승마는 전국 각처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낙엽이 많으며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30~100㎝이고, 잎은 길이가 3~10㎝, 폭이 1~6㎝로 광택이 나는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2~3회 정도 깃털과 같은 모양으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파고드는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는 10~30㎝이며 부채꽃 모양으로 펼쳐지고 아래에서부터 피어서 위로 올라간다.

열매는 7~8월에 익고 갈색으로 타원형이며 길이가 약 0.3㎝가량인데,

익을 때는 광채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산꿩의다리-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약 50㎝가량이고, 잎은 밑에서 1개씩 나오며 잎자루가 긴 편인데 잎 모양은 달걀 모양으로 생겼으며

9장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잎 뒷면은 분백색이고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거칠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원줄기 윗부분에 펼쳐지듯 피는데 꽃잎이 없으며 흰색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익으며 작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미역줄나무꽃, 깊은 산 200m 고지 이상의 기슭, 숲속, 습한 골짜기에 서식하며 주로 산 정상에서 볼 수 있다.

군락성이 강하다.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나 약간 독성이 있어 오래 먹으면 안 된다.

미역 줄기 같다고 미역줄나무이며 경상도에서는 메역순나무라고도 한다.

설악바람꽃, 다비드뽀님이 알려준,

에이스님 배낭에서 꺼낸 과일과 음료수, 맥주. 산행 중간부터 마지막까지 회원님들을 챙기면서 다 비운다.

직접 깍아주신 참외, 사과 잘 먹었습니다.

에이스님 배낭. 직접 들어본 분들이 25~28Kg정도 된다고 한다.

나는 저 배낭을 메고 1시간도 못 갈 것 같은데...

숙자바위로 가는 길, 대체로 조망이 좋은편이다

노적봉

고사목에서 또 하나의 생명이 자라고 있다.

대청봉과 중청

돌양지꽃,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안개가 많고 습기가 높은 곳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키는 약 20㎝이고, 잎은 길이는 2㎝이고 깃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다.

꽃은 황색으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 사이에서 가는 꽃줄기에 달린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린다. 잎만 보면 일반 양지꽃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꽃이 전체적인 크기와 키를 보면 알 수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숙자바위 이후 하산시까지 대부분 숲이 우거진 길이다.

금마타리, 중부 이북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에 습기가 많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가량 되며, 잎은 둥글며 5~7개로 갈라지고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생긴 잎은 그대로 남아있다.

또 짧은 잎은 모두 깊게 갈라지고 표면에는 털이 많이 나 있고 뒷면에는 털이 거의 없다.

꽃은 원줄기 끝에 종 모양으로 달리며 지름은 약 0.3㎝ 정도이고 안쪽에는 작은 털이 밀생하며 황색이다.

열매는 8~9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리고 날개와 같은 포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배낭을 삼거리에 두고 화채봉으로 가는 중

함박꽃(=산목련)

토왕성폭포와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는 중.

14:07 산행 종료.

힘이 들고 조금은 위험하지만,

사진으로 보아왔던 멋진 비경들이

에너지가 되고 두려움을 잊게 한다

가고 싶었으나 생각 뿐,

여러번 비경산행을 추진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에이스님을 비롯하여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까만아빠]

멋지네. 역쒸 설악산이다.
근데 산행후기에 무슨 식물도감을 넣었놨냐. 보고 깜놀했다.
동키 니 어디 아픈거 아이제? 사람이 확 바뀌면 안된데이~~~
여러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눈팅만 하고 있다^^ 나중에 꼭 같이 가볼께(말로만 ㅎㅎㅎ)

[돈키호테]

ㅋㅋㅋ~~~
내가 올린게 아니고 같이간분이 올린걸 스크랩 해왔다~~~
야생화 이름은 들어도 들어도 헷갈리더라~~~^^

니도 우짜던동 조심해서 매달려라~~~^^

[곤조]

형님!우째 이런 산행기를 ~~
너~무 잼나고,멋지게 읽었습니다.
한분,한분의 사진,멋진조망,설악의 비경,저에겐 이름도 모르는 야생화 설명까정~~
즐감 했구요,담에도 함께 즐산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돈키호테]

아고~~~
내가 올린게아니고 한뫼서 맑은구름님 산행기 스크랩해왔다~~~~^^

[멋진남자(이주상)]

사진도 멋지고, 야생화 설명도 잘 해주시고,
멋진산행기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