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연구소 지기 인사드립니다 꾸벅~
지난 6월 위탁 문의 받고 7월중순즘 입고 된 보이차가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거의 한 150가지 정도 인데요
여기에 2006년 서영호 노반장이 끼어 있었습니다. 아직 대기중입니다. 다른 차들과 함께 다음주중에나 소개할겁니다
2022년에도 2006년 서영호 노반장 한통이 의뢰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노반장은 제가 여러번 말씀 드렸다시피 7-80년대 노반장은 있을수 없습니다.
90년대 말부터 외부사람들이 들어와 소량 수매해갔고 그전에는 맹해차창같은데로 병배원료로 수매해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거의 아마도 90년대 말 외부사람들이 들어와 수매해간것이 아마도 마카오 화련의 작업이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신정현선생님의 '처음읽는보이차경제사'를 참조하여 간략하게 말하자면 2001년 호남성사람들의 작업으로 처음 초재소가 생겼지만 2003년에 문을 닫았으며, 당시의 모차값은 1kg에 한화 4000~-6000원에 불과했는데, 이또한 비싸다고 했답니다.
하긴 2004년때 중국 평균 월급이 우리돈 10만이 안됐다고 하니...
그리고 몇몇들이 드나들며 점점 입소문이나고 2007년에 진승이 정식계약하였으며 2008년 모든집 아도를 찍으려 했으나, 일부 차농들이 계약파기로 이탈을 하며 다른사람들도 수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진승은 2008년 노반장이 초출입니다
그리고 초출때는 쇄청모차를 수매했을겁니다. 그때만해도 초제를 재대로 못해서 연미. 초미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진승이 생엽으로 수매한건 나중일이죠.
그래서 2008년 진승노반장이 초출이고 2008년 이전의 노반장차가 연미. 초미가 하나도 없다면 보관이 잘못됐거나 노반장 차가 아닐수 있습니다. 그래서 2008년 이전차들 잘 익은 노반장 차를 품다해보면 어떤분은 오크통 향기가 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복금에서 이미 차맛을 알아보고 주문했는지 어쩠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병배위주로 2000년이후에 [도감에는 2000년부터 보임 그 유명한 대백채(배추) 시리즈와 공작시리즈] 가 만들어졌습니다. 배추 시리즈도 등급이 있는데, 공작시리즈가 최고이고, 그다음이 차왕청병 4성반장 같은게 차엽의 등급과 순도가 좋습니다 그다음이 특제등등이죠. 2003년 6성공작같은 경우는 값이 정말 후덜덜 합니다 몇년전 한편에 7천만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1억을 넘었습니다...ㅡ0ㅡ ;; 복금은 맹해차창 뿐만아니라 흥해차창에도 주문한 반장차들이 있었는데 흥해차창에 공작 반장교목생태타차도 만든게 있습니다.
맹해차창에서 반장이라는 이름으로 나온차는 아마도 2006년반장 생태교목이 마지막 이였을겁니다.
2004년부터 서서히 부상하여 비교적 빠르게는 맹해차창/흥해차창/여명같은데서 만들었고, 그 뒤에 군소차창이더라도 조금씩 손덴데가 있는것 같습니다. 2007년 진승이 아도치겠다 마음먹고 들어가 도로도 깔아주고 사바사바 영업하면서 2008년 거의 독점, 2009년 2010년 갑자기 후덜덜한 가격?으로 내놓았을때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저것들이 아도 찍더만 미쳐도 아주 단단히 미쳤내 (당시 노반장은 편당 한국에서도 마진 붙여서 5~6만,비싸면 7~8만에 팔때)하면서 안사!!!
했던것이~~~~~~~~~~~~~~~~~~~~지금은 몇백... 이게 비트코인이 될줄이야!!
뭐 병배든 순료든 뭐든 그 사이사이에 많은 차창들이 손을 댓습니다. 흥해/남교/중차/여명/해만등등등...
그중에 저는 2006 서영호 노반장을 차 車로 따진다면 진승은 벤츠, 서영호는 벤츠 s클라스로 보고 싶습니다.
당시에 노반장을 순료로 쓰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서영호는 반장고수순료로 등급이 좋게 만들었거든요.
당시 다들 돌았내, 미쳤다고 했답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다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9년 9월 동화에서본 공작반장생태
포랑공작
2002년 차왕청병 2022년 10월 감정/시음
2003 4성반장
2002 반장타차
2006 반장유기
2004?(당시 기억으로는 2003으로 들었으나 자료조사하니 2004년같음) 복금주문제작 흥해 공작반장교목생태타차(500g) 2019년 방촌시장 복금 전문점에서 시음
저 호에 약 20g이상 넣었음.... 회장님하고 함께 갔는데, 그전에 회장님이 비싼차를 사줘서 vip 가 왔다고 이걸 타줌. 당시 한화 한알에 1700만이라고 한것같음... 가물가물.. 회장님 3알을 살려고 함.. 제가 뜯어 말림.. 차라리 동화에서 차왕청병을 사자고 ...
이거 보세요 호에 얼만큼 떄려 넣었는지 한 5그람 더 넣었으면 끝까지 찼을겁니다.
이거 먹고 고삽미 작렬... 그 비싼 노반장을 이빠이 넣고 우려서 타주는데 안먹을수도 없고 오매 환장하겠는거. 몃잔 마시니 차기가 머리 끝까지 올라와서 압력밥솥 압력추가 칙--칙--칙--돌아감.
마시고 난후 차시장을 도는데 한시간도 넘게 입에 침이 질질 남...@@ 우와... 좋기는 좋내..
계속... 밥묵고 와서 다시 쓸게요..
밥먹고 왔어요.
아무튼 이렇게 먹고나니까 우와 반장이 압력추가 돌아기는 해도 뚜껑이 폭발하지는 않는구나...
그뒤에 무슨 반장이다 그러면 저도 이빠이 넣고 우리기 시작. 200미리정도의 호면 거의 20그람 포다...
몇번 그러다가 3명의 무릎이 동시에 작살. (2020년 2월 노반장의 미래 다회 https://cafe.naver.com/mbuna/65276이후...또 그렇게 이빠이 넣은적이 있음.. 더많이..23그람이였나?) 젊은분은 조금 아프다 말고 둘은 침맞고 절뚝거리고... ㅜㅜ...
한의원에 침맞으러 가고 약먹고... 거의 1년정도 고생한것 같음요. 나중에 한의원에게 물어보니 무릎이 아픈것이 위를 쳐서 그렇다내요. 위와 무릎의 신경이 연결되있다나..
노반장 이렇게 먹으면 뼈가 녹아요~ 아시겠지요~~? 궁금하신분은 해보세요~~~
계속) 글이 길어져서 2부로....(내일예정)
첫댓글 지금은 한화 2800만정도 하내요. 한알에... 후덜덜...
노반장?
무섭습니다?
한의원갈정도로 무릎이 ??
아
그람을 적게해라~~
어떤차든 정해진양을 투차하라~
잘 새기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디
감사합니다🙏
이건 극단적인 상황입니다. 제가 당시에 연속적으로 그렇게 퍼 부었거든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많이 넣어도 빨리 포다하면 농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즐거운 차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_()_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17 13: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18 13:54
시음기의 한계는 차의 향미를 함께 음미할 수 없다는 데 있지요.
글로 읽는 분위기가 고조되려면 이 차를 마셔본 분이 댓글로 주고 받아야 신이 나는데...
노차가 이름으로만 존재하듯 노반장, 빙도도 그렇지 않나 싶네요 ㅎㅎ
조춘차이면서 06년 차라면 ...그 참 누가 이 향미에 공감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