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짱꼴라들.
4월 책상 달력을 가볍게 넘겼지마는
주말마다 동글뱅이들이 쳐 있어
주말에 낚시라도 한 번 댕겨 오려면, "김팍새"여사와
꽤나 신경전을 펴야 할 듯,
5월은 어린이날과 어른들을 생각하는 효도의 날,
하늘같은 스승의 날…….한 수 더 뜨면 결혼의 달이기도 해
통틀어 가족의 달, 행사의 달이라 하는 가 봅니다.
5월을 기분 좋게, 매끄럽게 잘 지내려면 뭐가 필요 하겠습니까?
가족 화합? 아닙니다.
돈만 있으면 다 화합되고 해결 되니 쪈이죠.
계절의 여왕이라 하니 웬만하면 예우 차원에서
초장부터 돈과 연관 시키지 않으려 했는데,
모두들 지출이 많아지게 될 게 뻔 해
공감 하지 않을 까 해서요…….
잔머리 굴리다 머리칼만 더 희어지고 짜증 날 수도 있으니
지갑 열어 "푹푹" 질러 버리면 뒷소리도 안 듣고 좋은데,
쪼잔 한 소릴 들어도 요즘 같이 경기가 삭막할 때는
실속 차리는 게 최고죠!
젠장~!
통장에 몇 푼 모아 놓으면 어떻게들 아는지
쓸 일이 앞서 있으니.
흐뭇한 웃음은 잠깐 이라니까요.^^*
지난해 12월 인천 해경 "이 청호"경사가 중국 어부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에 이어
또 도끼와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중국어선의 불법 어휙물은 엄밀히 해적질에 가까운
행위 이고,단속에 있어서 짱꼴라들은 흉기를 휘두르는 반면
단속 공무원은 가스총에 구명 쪼기 달랑 차고
뭔 단속을 한단 말입니까?!!!
처벌도 그렇습니다. 이 청호 경사를 살해 했을 때
오히려 중국 인민 일보는 사형 까지 예상 했었는데,
금고 30년에 벌금 2천만 원 판결을 내렸습니다.
만약 우리어선이 그랬다면 중국에선 단박에
사형 을 때렸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면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살인자에게 금고 판결을 내린 우리의 따뜻한
인류애를 13억 4천만의 중국인은 "킥킥" 비웃음 지었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울화가 치밀기도 하네요.
언제 까지 중국 어부의 흉기에 희생물이 되어야 하는 가!
이번에 도끼를 휘두른 가해자들에게
살인 미수죄를 물어 확실한 처벌을 했으면 합니다.
늘 있는 대책 발표와 솜방망이 처벌은
제3의 도발 행위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 다는 걸
잊지 맙시다.
옛날 임금이 국경 근처의 "도절제사"나
"도총관" 등을 부여 할 때 ,부월(斧 鉞)이라고
작은 도끼와 큰 도끼를 손수 내려 줬다 합니다.
이는 "생살여탈권"을 준다는 뜻이었으니,
즉 "죽이고 살리는 것을 알아서 하라"
시대가 지금 이었다면 권총과 장총을 주면서
"알아서 하라" 고 했더라면,
한 번은 국제적인 난리를 치루겠지마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스총과 호루라기 주면서 "알아서 하라"!
좀 심하게 말하면 단속 하다 "뒤지게 얻어 터져라" …….
짱꼴라들에게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을 까 합니다.
이번 기회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단속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고개를 "푹"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를 느끼며 이제는
여름 채비를 해야 갰습니다.
오늘 선풍기의 먼지를 털면서 신비에 가까운
세월의 변화에 놀랄 뿐입니다.
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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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잘읽었습니다 중국인들보면 대다수가 공공예절이라고는 찿아보기힘듬니다 기초적인 공공예절 교육이 필요한 오랑케입니다
때국넘들...^^*
22세기에는 중국의 세상이 아닐까 합니다........인구는 국력...
큰일입니다...무식한 넘들이 힘까지 가세하게 되었으니..
댓글 감사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