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산행기

[길잡이]

가리왕산 산행기

**일시 : 2017년 1월 3일

**참석인원 : 12명, 1길잡이, 2상계동. 3남태공, 4이철호, 5형제봉, 6소나무,

7산국화 8하니, 9이명. 10소리새. 11능수화 12핑크

**날씨 : 맑음

**교통 : 그랜드 카니발 (승합차) 이철호 (승용차)

**산행코스 시간

-.10 : 45 - 들머리에서

-.11 : 25 - 다시 산행

-.12 : 00 - 계곡에서 왼편 능선으로 임도찾아

-.01 : 10 - 임도

-.01 : 30~02 : 15-편션 (식사)

-.02 : 52 - 장구목이 임도사거리

-.03 : 38 - 주목군락지

-.03 : 54 - 정상삼거리

-.04 : 00~42 - 가리왕산(정상)1561m

-.05 : 03 - 장구목이 임도

-.05 : 51 - 장구목이 입구 (날머리)

하산후 숙암리 차량 찾아가는 3km는 차량으로 갔습니다,

-.06 : 45 - 인덕원 집에서 나의 애마 그랜드 카니발로 출발 사당역으로 나간다,

-.07 ; 18 - 사당역 공 영주차장

사당역1번 출구 고가도로에서 차량을 세우고 했는데

지금시간 차량도 많고 고가도로 아래도 갓 길에도 차량이 하나도 없어

처음 공영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공영 주차장은 생각보다 차량이 많고 관광버스 이용하는 승격도 많고.....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산사랑 님 들을 기다린다,

-.07 : 30 - 공영주차장 출발

우리님들 모두 도착.

우리들은 공영 주차장을 출발

주차장 이용료 1,000원

앞으로 산행 할 때 공영 주차장에서 기다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초 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서 신갈ic 영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서 진부ic에서 59번 국도를 이용

장구목이골 입구 들머리를 찾아야 한다,

-.10 : 23 - 날머리 차량

이곳 장구목이에서 2번을 들머리 잡고 산행을 한 기역에

차량에는 숙암계곡 날머리에 레비를 맞추어서 장구목이 입구를 찾는데

이곳에 동계 올림픽으로 도로를 확장공사에 장구목이입구도

장구목이 입구에서 300m 지나 그곳 숙암교에서 길을 찾는다,

그때 까지만 해도 숙암교가 장구목이입구로 확신을 했으니.....

이철호님 차량 도착 날머리에 내 승합차 세워두고

다시 숙암교에 도착....

-.10 : 15 - 입구도착

조금 안다는 게 큰 화를 부르는 법

요즘 스마트폰 이용을 많이 하면서 산행지도를 복사하지 않았다,

스마트 폰 으로 장구목이를 치니까 이곳에 표기되어 의심할 여지가 없다

도로공사 때문에 주변향경이 바뀌어 그런가 이상타 생각하면서도 입구에 희미하지만 산행 헌 적은 있고 산행을 시작한다,

500m 진행하다 아닌 것 같아 망설이다 다시 입구로 돌아 왔지만 다른 길은 없다,

내 핸드폰지도 가 뜨지 않으면 다를 친구들 폰을 확인해야 되는데 내 폰 확인에는 장구목이다,

주소를 치면 이곳이 산 번지나 도로번지는 광 범 하게 나오지만

주위지행이 장구목이와 비슷하다,

-.10 : 45 - 숙암교

-.11 : 25 - 다시 산행

내려 왔던 계곡 길을 다시 오른다,

이제는 1km까지 희미한 길을 찾아 가지만 1km 이후에는 길이 없다,

이제는 돌아가기는 뮈 하고 ....

-.12 : 00 - 계곡에서 왼편 능선으로 임도 찾아

장구목이 와는 멀어지는 왼편 능선 쪽으로 오르면 중봉쪽 임도를 찾아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

생각보다는 겨울이지만 능선은 오를만하고

나는 임도가 있다는 것은 확신하고 오르지만 뒤님들은 생각이 많겠지

이곳에서 만은 말은 변명에 불과 한 것 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도 무시하고

위에 길이 있다며 치고 가는데 하수도관이 보이니 길이구나,

-.01 : 10 - 임도

3시간을 소비 했으니 모두들 녹초 ......

조금 쉬었다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숙암리 날머리 가 있는 곳

나는 임도길 좌측으로 장구목이 오르는 곳으로 길을 잡고 간다,

임도 길은 눈밭에 야생동물들의 발자국뿐 약간 얼은 임도는 산길보다 더 힘이 든다,

약20분소요 이름 모를 편션이 보이고 시간도 많이 지체 되어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평상도 있고 하는데 이집에는 겨울에는 거주하지 않은지 자물통이 체의 저 있고

아무도 없는 빈집 처마 밑에서 식사를 한다,

-.01 : 30~02 : 15-편션 (식사)

이곳까지 3시간 이상 소요한 산행이지만 임도 따라 약2.3km 가야 장구목이는 나올 것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조금 진행하니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오르면 올림픽스키장 쪽인 중봉 가는 등산로가 나올 것 같은데

스키장 공사로 등산로가 회손 되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을 못해 다른 날 같으면 그곳으로 가겠지만

알바를 했기에 임도를 따라가기 좀 멀지만 확실한 등 로 가 있는 장구목이로 간다,

조선시대부터 국가적인 보호림인 가리왕산(1,560.6m)은 한국 최고의 원시림이라고 할 수 있다.

가리왕산은 1백여 종의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종 포유류 4종과 희귀조류 10여종을 포함한

야생동물 수십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분비나무, 신갈나무 숲 같은 원시림이

대규모로 존재해 보존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산의 3%에 해당하는 78.3ha가 깎아서

2018년 동계올림픽 스키장 이 개장 되었다,

-.02 : 52 - 장구목이 임도 사거리

약 40분소요 장구목이 에 도착 되었다,

장구목이 입구에서 이곳까지 1시간 40분이면 오르는 곳을 3시간50분이나 소요 되었으니

이곳에서 우리 님들께 시간이 없어 정상까지 올랐다 바로 이곳으로 하산하자하고

많이 다닌 등산로라 눈길이 편안하다,

1km 오르다 급경사에서 아이젠 착용하고 오르니 주목군락지.

-.03 : 38 - 주목군락지

다른 때 같으면 이곳에서 인증 샷 한다 야단법석일 것인데

시간의 여유도 없고 지처서 그냥 그렇게 마냥 올라간다,

-.03 : 54 - 정상삼거리

정상 삼거리에서 200m 정상 바로 정상을 향해 고고 ....

-.04 : 00~42 - 가리왕산(정상)1561m

더디어 정상이다,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５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며 등산로의 경사도가 완만하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 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 고도 불리 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난 주변의 높은 산들 중에 제일 높고 웅장한 가리왕산에서

북쪽의 오대산 계방산을 배경으로 사직도 찍고

남쪽 앞산의 청옥산 서쪽의 주왕산 동쪽의 오대천 건너 작년에 간 백석봉

산군들의 중심에서서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의 풍경에 취해 기다리다,

바람에 추워 남태공님께 카메라를 넘기고 정상 삼거리로 내려온다,

정상삼거리에서 한참을 기다리다 하산하는 님들과 같이

주목군락지를 지나 임도로 내려간다,

-.05 : 03 - 장구목이 임도

정상삼거리에서 20분 만에 임도에 도착 아이젠을 빌려주고 짝 발로 내려오는

이철호님 기다려 자동차 키 받아 숙암리에 있는 차량을 다시 찾아와야 하기에

빠른 걸음으로 눈 속에 이끼 계곡도 보는 둥 마는 둥 뛰어내려 온다,

-.05 : 51 - 장구목이 입구

정상에서 1시간 10분 만에 장구목이 입구 도착

이제 어둠이 깔리고 소나무님과 같이 300m거리에서 승용차로

숙암리 올림픽 스키장아래 담배집에서 차량 찾아 다시 장구목이로 왔다,

-.06 : 04 - 차량 찾아 출발

이제는 어둠에 식사하지며 우리는 출발하여 진부로 간다,

-.06 : 20~07 : 00 - 진부 뒤풀이 식사,

진부식당에서 한식 뷔페 6,000원 짜리로 뒤풀이 얘기 할 시간도 없이

모두가 제 각각 식사 자리도 제 각각.....

식사 후 출발 원주 만중ic에서 레비는 동서울로 가란다,

새로운 길 한번 가보자며 가는 곳이 양평과 광주 지나 성남에서

와관순환도로 오~~~ 길이 막힘이 없이 잘 왔네요,

-.09 : 56 - 선바위역 도착

님들 과 빠이빠이 집으로 돌아오니 피곤합니다,

길잡이가 길도 잘 모르면서 준비도 철저히 못해 미안한 마음

어떻게 표현도 못하고 요즘 나 자신 긴장이 좀 풀린 탓 같습니다,

잘 하겠다는 말씀도 드리지 못 하겠네요, 또 실수 할까봐....

어떻게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요?

잘 할 수 있게 같이 함 노력해 봅시다,

[희망의 기록]

길잡이님 잘 지내시죠 가끔 산악회 카페에 들어와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 정선에 있으면서 가리왕산을 한번 못가봤는데 다녀 오셨군요 진즉 알아으면 동행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산악회가 잘 운영되길 기원합니다

[길잡이]

올 만입니다
정선에 계셨군요
몇년 전 뵙고 만나지 못했지만 이렇게 카페에서라도 헌적 주시니 방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상계동]

2017년 첫 산행 ~~~
약간에 알바는 했지만 안산즐산 감솨~~~
새해에도 안산즐산하는 산사랑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