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당이 반짝! 반짝!~ 우리 고장의 문화재는 우리가 지키고 가꾼다.
‘경기모바일과학고’ 자원봉사학생들과
우리 ‘안산지역사연구소’ 회원님들의 문화재 사랑
7월의 첫 번째 일요일인 오늘(7월5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상록구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경기도문화재 제94호)에서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대청소에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홍상의 선생님의 인솔로 12명의 자원봉사 학생들과 우리 ‘안지모’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천장의 상량과 대들보, 대청마루와 문 뜸세 등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실내 방안과 마루 바닥을 쓸고 닦은 후 주변의 잡초제거와 오물수거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오늘 청소에 사용했던 빗자루, 쓰레받기, 먼지털이, 밀걸레, 물통 등 청소도구 일체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 ‘안지모’가 문화재를 대청소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주셨으며, 안산시 문화예술과장님과 유천형 전 안산문화원장님께서 따뜻한 격려의 전화를 주셨습니다.
우리 ‘안지모’ 아니 우리 ‘안산지역사연구소’에서는 내 고장의 문화재는 내 손으로 지키고 가꾼다는 자부심으로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과 우리 안산지역을 더 사랑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문화재 답사 와 문화재 청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청문당 대청소에 함께 참여 해주신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홍상의 선생님, 김정희, 김슬기, 임소민, 안수빈, 정다운, 김미연, 이윤지, 장혜영, 이혜수, 전선홍, 이우원, 손지성 학생과 열혈 회원이신 수국의 찻집(전송학), 권나연, 강응숙, 드림포유(이종옥), 우리마로(정진각) 샘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더블 클릭하시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사진 장면 장면이 너무 아름다워서 수고하시는 여러분에게 제목을 붙인다면 "신 현정승집"이라고 하고 싶네요. 그 중에서도 열 셋과 열 네번째 컽!
멋지게 표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재성 선생님 죄송하오나 어제 시간이 없어서 못다올린 사진이 있기에 사진 추가하여 다시 올리느라 사진순서가 바꿔졌음을 양해바랍니다. 늘 열정적인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맨발의 청춘, 청춘은 아름다워 ~~ 정말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고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좋은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참으로 가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새님~ 이번주 토요일 행사 때 시청에서 버스 지원 가능한거죠? 울학교 역사동아리 아이들이 시험끝나고 좋은 행사에 데리고 가고 싶어서요.
네~!, 7월11일 행사당일날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청 버스로 오후 1시20분에 출발하여 청문당 행사장까지 운행합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후 오후 4시10분에 안산시청까지 운행합니다. 참여할 학생들은 오후 1시까지 안산시청에 집결하여 안산시청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쁘게 사진찍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도 기억될 추억의 사진들을 잘 전해주겠습니다. 함께 청소로 함께 해주시고, 차량 봉사해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드립니다 ^^
어제 청문당 대청소 감동 이었습니다. 홍선생님 애쓰셨습니다. 경기모바일과학고 학생들이 솔선수범하여 청소를 깨끗이 해준 덕택으로 요번 현정승집도 재현행사가 성공리에 끝날거라 확신합니다. 역시 훌륭한 스승의 가르침에 훌륭한 제자가 베출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님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7월11일 행사날에도 예쁘고 착한 경기모바일과학고 학생들 많이 참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이 이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11일에 뵐게용~~
바쁘면 참여 못할수도 있지요. 이렇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 주시니 감사하지요. 11일날은 마음 편하게 오세요. 멋진 뒷풀이도 있으니까요...
청소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아름다운 봉사를 놓쳐 안타깝네요~ 이젠 더 자주 들락거려야겠네요~
예쁘고 착한 학생들이랑 함께 대청소를 하니 즐겁고 보람차고 정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카페에 자주 들리시면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니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속에 웃으며 하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미래 안산시를 이끌어 갈 꿈나무 인재들이 바톤을 받아 안산의 역사를 더욱 빛내리라 믿습니다. 꿈나무들과 함께 수고를 해주신 나무와 새님...한 폭의 동양화(나무와 새, 꿈나무들이 노니는 모습)를 보는 듯 합니다. 남을 위해 베푼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늘 봉사해 주심에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안산지역사연구모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아로마 샘 께서 좋게 평해주시니 신이 납니다. 예쁘고 착한 학생들이 어찌나 청소를 열심히 하던지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정말 그동안 구석구석에 쌓였던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니 마음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답니다. 청문당 대청소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마도 우리지역의 문화재에 보다많은 관심과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으리라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