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는 국정운영의 잘 잘못을 알기 위해서 한다.
즉 다시 말하면 民意를 파악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선거 여론 조사처럼 국민 여론조사를
조작한다면, 민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나요.
갤럽에서 서울. 부산시장 선거 설문 조사 결과,
서울시민 43%가 "與 후보 공천은 잘못"
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42%가 "잘못" 이란다.
"잘한일" 답변은 29%. 35%에 그쳤고,
부동산 정책엔 68%가 부정평가했다.
그래도 현정부는 잘못했다고 반성이나
대국민 사과는 없다.
월성원전1호기 폐쇄, 드루킹 사건, 울산시장
선거 지원, 유재수 감찰 무마 등 현정부
관련 수사는 방폐막을 쳐놓고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을 개혁의 이름으로 검찰 인사, 지휘권 발동,
검찰의 특활비 감찰 등, 수사 방해하느라 야단이다.
여론조사의 목적은 정책의 올바른 추진을 위하여
民意 소재 파악인 것을... 집권자는 여론을 아랑곳 하지
않고 어릿광대. 바지저고리 같은 살아있는 化石인간
들을 앉혀 놓고 있으니, 정책이 바르게 갈리 있겠는가.
내로남불. 댓글조작. 낙하산 공관장 기습 발표.
회전문 보은 인사 등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들 하고,
與는 "檢의 월성 1호기 수사는 정치 개입" 이라 한다.
그렇다면 여론 조사는 왜 하는가, "개과천선"이 없으면
바른 사회로 가는 길은 없다. 정의와 공정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