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이 많은 봄철 춘곤증 이기는데 좋은 봄나물 많이 드시면 좋다지요~
오늘은 봄 별미밥~ 냉이밥 봄 내음 솔솔~ 건강 밥이랍니다.
완주 로컬푸드에서 사온 냉이로 냉이밥하고 냉이국끓여 먹으니 봄내음 한가득네요~
냉이밥
봄내음 가득~ 냉이밥
잃었던 ? 입맛 살려주는~ 냉이밥
냉이밥 만드는법
냉이 한줌 ~ 양념장 : 간장1, 집간장1, 물1, 파1, 통깨조금, 참기름, 고추가루 풋마늘 조금
냉이 ?
채소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많고 칼슘, 철분등 무기질도 풍부해 소화기관 약한 사람, 생리불순에도 좋다 비타민 B!, C가 많다 겨우내 움추린 몸을 깨우는데 좋답니다.
완주 로컬푸드에서 사온 냉이라지요~ 노지 냉이라 봉지를 여는데 향이 좋네요~ 더군다나 당일 출하냉이라 어찌나 싱싱한지요~ 요런게 로컬푸드의 매력이라지요~
뿌리쪽 잔 뿌리 흙 없애고 우거지진 것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서 숭덩숭덩 썰어요~
냉이 다듬는게 귀찮아 잘 안사는데 로컬푸드에서 산 냉이는 손질할게 없이 싱싱해서 굿~
불린쌀 평소보다 아주 조금 적게 물을 붓고 센불에 우르르 끓여요~ 불을 끄고 물이 잦아 들기 기다려 전 무쇠솥 사용했어요~
밥 뜸들일 때 냉이 소복히 얹어서 뜸 들여요~ 냉이향이 살아있게 ~
뚜껑 살짝 열어보니~ 냉이가 살짝 숨이 죽었어요~ 오래두면 색이 많이 죽어요~
냉이밥은 식구들 앞에서 짠 하고 뚜껑열어야해요~ 은은하게 풍기는 냉이향~ 입맛이 확 돕니다.
음~ 맛나보이죠? 냉이밥 한 솥 하실래여?
살살 주걱으로 섞어요~ 뜨건 밥 열기로 냉이가 더 익으니 뜸 들일 때 넣어도 아주 충분하답니다.
냉이밥 한그릇 수북이 담아요~ 요건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ㅎ
점점 요런 자연밥상이 너무나 좋아지네요~ 몸이 원하는 거겠지요~
흰쌀밥 너무나 좋아하는 남편 요렇게 냉이넣고 밥해주니 조금 먹겠다고 덜었다가 다시 다 먹네요~ㅎ
난 그냥 냉이밥에 반찬해서 먹어도 좋더라구요~ 냉이국도 함께 끓여서 먹으니 더 향긋해요~
양념간장에 달래장을 많이 하지만 냉이향 제대로 느낄려고 전 그냥 양념간장에 풋마늘만 더 넣었네요~
양념간장에 비벼도 좋지만~ 오이생채를 넣고 슥슥 비비니 새콤하니 좋더라구요~
슥슥 비비니 씹을 것도 없이 그냥~ 꿀떡 꿀떡 넘어가네요~ 아~ 소식해야하는데~ 딸내미 뭐라합니다. 엄마땜에 다이어트 못한다고~ 배불리 먹었다고~~~~
밥 조금 남은것 도시락 싸가네요~ 오이생채 따로 만들어 싸주었네요`
춘곤증 없애주는 냉이밥 꼭~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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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