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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栃木)】
스승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이케다 선생님의 지침에서 배우는 ‘학회 창립의 달’
2024년 10월 31일
격전(激戰)을 타고 넘어, 입정안국(立正安國)의 개가(凱歌)를 울려퍼뜨린 도치기(栃木)의 창가가족(創價家族).
여기에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학회(學會) 창립(創立)의 달’에 즈음해,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지침(指針)을 발췌(拔萃)해 소개(紹介)한다.
보은(報恩)의 ‘11·15’ 그리고 영광(榮光)의 ‘11·18’을 향하여 스승의 격려를 가슴에 품고 새로운 전진(前進)을 개시(開始)하자.
‘지금 이때’에 씩씩하게 선다
‘창립(創立)의 달(月)’이란, 새로운 역사(歷史)를 ‘만드는 달’이다.
정의(正義)의 사자(師子)가 맹연(猛然: 사납게, 용감하게, 맹렬하게)히 ‘홀로 서는 달’이기도 하다.
단순히 과거(過去)를 회고(回顧)하는 마디가 아니다. ‘창립의 달’은 오랜 연표(年表) 속에 잠들어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광선유포(廣宣流布)는 순시(瞬視: 눈 깜짝할 새)의 정체(停滯)도 허용(許容)되지 않는 끊임없는 창조(創造)와 전투(戰鬪)의 전진(前進)의 발걸음(행보)이다.
‘창립의 달’은 항상 ‘지금 이때’에 있다. 지금 순간(瞬間), 순간을 쟁취해야 만이 다음 50년, 100년에 걸쳐 무너지지 않는 상승(常勝)하는 학회(學會)가 ‘창립(創立)’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11월에, 자기 자신의 새로운 역사를 새로이 다시 칠해(써) 가는 것이다! 낡은 껍질(殼)을 깨고 다시 태어나는(일변하는) 달이다!
한계(限界)의 벽(壁)을 깨부수고 씩씩하게(용감하게) 홀로 일어서는 달인 것이다!
〈「수필(隨筆)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창립(創立)의 달’과 학회정신(學會精神)”〉
헌신의 행동을 대성인께서 어조람
“신심(信心)은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시대(時代)로 돌아가라!”란 도다(戶田) 선생님의 영원(永遠)한 지도(指導)입니다. 대성인의 어정신(御精神)이야말로 ‘영원한 학회정신(學會精神)’ ‘사제(師弟)의 혼(魂)’입니다.
창립(創立)의 달 그리고 여설수행(如說修行)의 학회(學會)가 ‘혼(魂)의 독립(獨立)’으로부터 20년을 맞이하는 올해〈주(注) 2011년 당시〉의 11월, 다시 한 번 이 ‘창립의 마음’을 확인해 두고 싶습니다.
◇
대성인의 어정신 그대로, 사람들의 행복(幸福)을 위해, 세계평화(世界平和)를 위해, 정법(正法)을 호지(護持)하고 홍통(弘通)해 온 것이 학회원(學會員)입니다. 어성훈(御聖訓)을 배례(拜禮)하며(우러르며), 실생활(實生活) 상에서 눈앞의 고난(苦難)을 참고 견디며 숙명전환(宿命轉換)을 완수하고 있는 것은, 영예(榮譽)로운 우리 동지(同志) 여러분 외에는 단연코 없습니다. 대성인께서 어조람(御照覽)하고 계십니다. 제불(諸佛)·제천(諸天)이 여러분을 찬탄(讚嘆)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逆境)을 앞에 두고도, 정의(正義)의 깃발(旗)을 드높이 (들고), 의연(毅然)하게 나아간다. 이것이 초대, 2대, 3대의 창가(創價)의 사제(師弟)가 관철(貫徹)해 온 혼이자 ‘창립의 마음’인 것입니다.
〈『승리(勝利)의 경전(經典) ‘어서(御書)’에서 배운다』 제10권〉
좌담회야말로 ‘창가흥륭의 원점’
“학회(學會)의 재건(再建)에 있어서는, 좌담회(座談會)의 부활(復活)이 근본(根本)이다.” 이것은 1945년(昭和20年) 7월 출옥(出獄) 후, 선사(先師)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어유명(御遺命)을 이어 부흥(復興)에 서신 도다(戶田) 선생님께서 결의(決意)하신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패전(敗戰)으로부터 9개월이 지나지 않은 1946년(昭和21年)의 5월 5일, 스스로 솔선(率先)해 가마타(蒲田)의 좌담회장(座談會場)에 가 벗을 격려하셨다. 그해 9월에는 전후(戰後) 첫 지방지도(地方指導)로 도치기(栃木)를 방문해 좌담회에 참석(參席)하셨다. 역시 스스로 최고로 즐거운 좌담회를 추진(推進)하신 것이다!
지금, 그 원류(源流)의 천지(天地)인 나스(那須)의 도치기연수도량(栃木硏修道場)에는 ‘좌담회(座談會)의 비(碑)’가 건립(建立)되어 있다. 나는 두 분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비문(碑文)을 드렸다.
“학회 재건과 발전(發展)의 궤도(軌道)는 이 좌담회(座談會)의 꾸준한 그리고 끈기 강한 개최(開催)로써 그려졌다.”
좌담회는 ‘창가흥륭(創價興隆)의 원점(原點)’이다. 생기발랄(生氣潑剌)한 좌담회의 기세(氣勢)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전진(前進)도, 확대(擴大)도, 승리(勝利)도 태어나는 것이다.
〈「수필(隨筆) 인간세기(人間世紀)의 빛(光)」 “우리의 ‘대좌담회운동(大座談會運動)’”〉
격전을 초월해 다음 승리의 길을 연다
나도 도다(戶田) 선생님 아래서 어떤 격전(激戰)에도 기뻐하며 용감하게 맞섰다.
창가(創價)의 사자분신(師子奮迅)의 일념(一念)으로 맹연(猛然)히(맹렬히) 기원하며, 싸워가는 곳에 반드시 일체(一切)를 아군(我軍)으로 바꾸어 단호(斷乎)하게 승리(勝利)의 길을 활짝 여는(열어젖히는) 것이다.
창가(創價)의 ‘창(創)’자(字)는 ‘시작한다’라고도 읽는다. 그렇다면 창립의 달이란 출발(出發)의 달이다. 새로운 싸움을 ‘개시하는’ 것이다. 감연(敢然)히 ‘서는’ 것이다.
◇
후계(後繼)인 군(君)들, 귀녀(鬼女)들이여!
대화확대(對話擴大)에 약진(躍進)하는 욱일(旭日)의 젊은이여!
위풍(威風)도 당당(堂堂)한 신념(信念)의 아버지(父)들이여!
자애(慈愛)와 지혜(智慧)의 태양(太陽)인 어머니(母)들이여!
명랑하게, 자신답게 그리고 용기늠름(勇氣凜凜)하게 정의(正義)의 대철리(大哲理)를 말하고 끝까지 말해주길 바란다!
〈「수필(隨筆) 민중개가(民衆凱歌)의 대행진(大行進)」 ‘행학(行學)으로 장식하는 창립의 달’〉
출처 : https://www.seikyoonline.com/article/36ECACC47B093A89AB466ACAB7079BB1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항상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