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인류 역사에 등장할 네 제국을 예언하였다
바벨론, 매대 바사, 헬라, 로마의 네 제국은 짐승으로도 묘사되었다
역사적으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열 발가락 시대다
지금은 약 200개의 나라가 세워진 열국 시대다
열 발가락은 진흙과 철과 같아서 서로 연합하지 못함이 현재의 세계 패권주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세계는 분리되었고 서로 분쟁 중에 있고 반역자들은 도처에 증가하고 있다
적그리스도가 여섯째 나팔에 열국을 제패한 뒤 일곱째 제국 여덟째 왕으로 세계를 통치한다(계17:11)
열 왕이 적그리스도에게 그들의 통치권을 이양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오시는 날을 사람은 알 수 없다고 하신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고 우리는 그 날짜를 추정할 수도 없다
주님께 부활하셨을 때에도 제자들이 이에 대한 질문을 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이니까?"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이 대화는 아마도 서기 30년경에 있었을 것이다
그후 오랜 세월이 지났고 이 대화 중 3가지 예언이 성취되었다
① 성령이 강림하셨다 (AD 30년경)
②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었다 (AD 1948년)
③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었다 (현재)
지금은 복음이 전파되는 속도보다 신앙이 변질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
세 가지 예언이 성취되었으니 주님께서 오실 때가 된 것이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다시 오실 때와 시기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때와 시기에 대한 또 다른 말씀은 무화과나무 비유에 대한 것이다
무화과 열매는 6월에 첫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9월에는 가을 무화과가 열린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하필 여기에서 무화과나무의 잎사귀를 보고 배우라 하신다
학자들은 휴거를 믿지 않기 때문에 빠뜨리는 부분이 많다
다른 무화과 잎사귀에 대한 일은 마태 21장에 있다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마 21:19)
혹자는 잎만 무성한 나무를 일컬어 입만 무성한 신자라고 비교한다
그런데 마가는 이는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니라고 기록하였다(막 11:13)
유월절은 4월에 있으므로 이때는 무화과가 열리는 때는 아니다
푸른 무화과가 열릴 수는 있는데 여섯째인에서는 설익은 무화과 열매가 떨어질 때라고 기록했다(계 6:13)
이사야는 에브라임의 영화가 쇠잔해 가는 꽃에 비유하였다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의 영화가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리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사 28:4~5)
주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는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가 무화과나무의 열매 맺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은 이것이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화과는 두 종류가 있다
"한 광주리에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렘 24:2)
아름다운 신부는 당연히 처음 익은 극히 좋은 무화과여야 한다
잎만 무성하고 열매를 찾을 수 없는 신자는 신부의 대열에서 탈락한다는 의미다
처음 익은 무화과가 수확될 때가 되었다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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