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일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지혜[를] 굳게 잡는 이들은 행복하다고 여겨질 것이다.—잠언 3:18.
참그리스도인들인 우리는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는 이러한 실용적인 조언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인도에 따라 전쟁을 치러야 하니 조언자가 많아야 성공한다.” (잠언 24:6, 각주) 이 원칙을 적용하면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자신의 방식대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에서 베푸는 제안을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집회에서 지혜로운 인도를 받는데, 경험 많은 조언자들의 성경에 근거한 연설과 실연을 통해 훈련을 받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조직이 마련해 준 출판물과 동영상과 같은 도구들은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유용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조언들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러한 조언이 없다면 우리가 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항상 여호와의 지혜에 따라 살겠다고 결심하도록 합시다.—잠언 3:13-17. 「파22.10」 22-23면 18-19항

양식이 없어 죽으로 끼니를 이으면서도 행복한 가족(그림출처: JW.ORG)

지혜[를] 굳게 잡는 이들은 행복하다고 여겨질 것이다.
She is a tree of life to them that lay hold upon her: and happy is every one that retaineth her. —잠언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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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This and the other references in Proverbs PRomans 11:30; Proverbs 13:12; Proverbs 15:4 are the only allusions in any book of the Old Testament, after Genesis, to the "tree" itself, or to its spiritual significance. Further, there is the tendency to a half-allegorizing application of that history. "The tree of life" which Adam was not to taste lies open to his children. Wisdom is the "tree of life," giving a true immortality. The symbol entered largely into the religious imagery. of Assyria, Egypt, and Persia. Philo, going a step further, found in the two trees the ideal representatives of speculative knowledge and moral wisdom; and the same image subserves a higher purpose in the promises and the visions of Revelation 2:7; Revelation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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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노트
잠언 11:30, 잠언 13:12, 잠언 15:4에 나오는 이 구절과 유사한 다른 언급은 창세기 이후 구약성경에서 '나무' 자체 또는 그 영적 의미에 대한 유일한 암시입니다. 또한, 그 역사를 반쯤 우화적으로 적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담이 먹지 말아야 했던 '생명나무'는 그의 자녀들에게 먹도록 열려 있습니다. 지혜는 진정한 불멸을 가져다주는 '생명나무'입니다. 이 상징은 주로 앗수르, 이집트, 페르시아의 종교적 이미지에 등장했습니다. 필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나무에서 사변적 지식과 도덕적 지혜의 이상적 상징성을 발견했으며, 동일한 이미지가 요한계시록 2:7, 요한계시록 22:2의 약속과 환상에서 더 높은 이상향을 지지합니다.

  창세기의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이야기는 신화적인 것이지만 매우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생명나무는 그 자체가 노화를 방지하여 불노불사의 효과를 가졌는가 하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말 그대로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즉 인간에게 이성을 부여한 나무이다. 생명나무는 직접적으로 생명이 지속되도록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였지만 인간은 주어진 프로그램ㅡ이 프로그램을 믿음에 의한 순종이라는 말로 표현한다ㅡ 대로만 사는 조건부였다. 그러나 지식의 나무는 인간에게 이성을 제공해주어 그러한 지식을 스스로 발전시켜 인간의 문명을 이룩하고 나아가 영원한 생명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나무였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두 종류의 나무를 둔 것은 그러한 상태가 영원히 지속된다고 보았을 리가 없다. 존재한다는 것은 반드시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그들(첫 부부)이 스스로 선악과를 선택할 때까지 생명이 지속되도록 생명과를 주셨을 것이라는 추리가 가능하다. 다만 생명과를 거두게 하는 명분이 선악과를 먹었으므로 더 이상 생명과를 지속시켜 둘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번성하면서 자율적으로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도덕적으로도 하느님 당신과 거의 같은 존재로 발전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동물처럼 주어진 조건대로만 살아간다면 동물에서 조금도 더 진화된 존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세기 초기의 이야기는 생명 진화론적 관점에서 대진화의 계기를 설명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포유류에서 인간으로의 대진화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인간은 자신에게 수여된 이성을 한껏 사용하여, 궁극적으로 사라진 생명과의 효과를 복원시키고 하나님의 원래 취지대로 살아 가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성취되는 것이 미래의 인간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창세기의 이야기는 역사라기 보다 예언에 가까운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서 제시되는 두 가지 요점은 인간은 동물의 본능을 극복하고 이성대로 살아가는 것이 선을 취하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성을 사용하여 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몸인 우주의 관리자로의 자격을 갖추게 한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요점에 더해진 것이 인간 신체의 노동력이다. 즉 인간은 신체를 부지런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추가한 것이다(창 3:19f).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성경 말씀인 지혜는 지식과 도덕성에 근면함(실천력)이 아우러져 생명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지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질문:

1. 당신은 창세기의 첫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2. 지혜는 무엇들의 결합으로 볼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