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려고 본게 아닌데.. 등떠밀려서 본 영화..
생각한것 같은 신파극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색다른 감동을 주는 음악영화도 아니고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월남전의..신선한 시각...도 아니고
걍 두리뭉실한 영화..
스토리는 연결연결이 되면서 뒤에 뭔가 있겠지 하다가..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결말...
그것도 예고편으로 알고간 내용이 80%
김추자의 명곡 님은 먼곳에를 그렇게 메가리 없이 부르면 어떡하니...
그러나 수애의 감춰진 몸매는 봐줄만 했음..
허무한 결말만 아니었으면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을텐데..
결말이 너무도 아쉬움...
걍 볼만해요.... 별 세개
첫댓글 이거 보고팠는뎅 쩝......... ㅜ0ㅜ
흠.. 어느 정도 예상을..;; "남편 만나러 왔어요!!"
그래도 보고 나면 여운이 많이 남던데요..전 재밌게 봤어요..
제 친구도 어제 봤다고 하던데 나름 괜찮다고 하던데요.. ^ ^
보니까 영화평들이 극과 극이더라구요..전 괜찮게 봤어요^^
저도 괜찮게봤는데,,마지막에 진짜 눈물 참느라 고생했어요ㅋㅋ
종반부 이야기가 공감이 좀 안가서(수애를 위해 애쓰는 모습 등등)의아했지만 저는 담담하게 본것 같아요 요상하게도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몇번 있어서 사람들 반응도 제각각...
음..전 그닥 좋지도 나쁘지도..^^볼만하긴 했는데..영화가 좀 길었던거 같아요..쬐금 지루했음.. 영화내용보다 나오는 옛날노래(?) 그당시 노래가 기억에 더 남은듯..^^ " 수애의 감춰진 몸매는 봐줄만 했음.." 여기에 공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