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자카란타 꽃
아녜스 추천 1 조회 223 23.06.29 07:5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29 08:43

    첫댓글 자카란다
    오늘도 누구 덕에 꽃 이름 하나 알았습니다.
    수필 방의 미국 아줌마가 좋아하는 꽃이라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걷는 게 좋다는 분들 보면 더위도 안 타나 싶기도 하여 부럽습니다.

  • 23.06.30 06:07

    아줌마 아니낀데요
    손주도 둘이나 된다 카던데요~ 사위도 들이나 되고~
    은근히 손주 사위 자랑 엄청시리 합니다ㅣ~~

  • 작성자 23.06.30 15:04

    이제 답글 드려요 .
    사실 제가 꽃에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요 .
    그저 좋아할 뿐이죠 .

    저는 주로 이른 아침에 걸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이곳은 지금 오밤중입니다

  • 작성자 23.06.30 15:08

    @단풍들것네 왜 단풍님이 여기 오셔서 ..ㅎㅎ
    밖에 나가면 저보고 할머니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남 험담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 23.06.29 08:57

    어김없이 자카란타 꽃이 피었군요
    언젠가 - 몇해 전 쯤이던가요
    올리신 보라색으로 풍성히 물든 자카란타 꽃 사진과 글을 기억하는데
    세월이 빠르네요 - 몇년이라는 시간이 그새 이렇게 흘렀나 봅니다

    그러게요 보라색은 어쩐지 아련하기도 한 아픔 깃든 색갈이기도 하니
    슬픈 보라색의 나비 - 잘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여긴 추운 곳이라 자카란타를 볼수는 없지만
    푸르고 쌉쌀한 느낌의 라일락은 흔하지요
    애잔함이 스민 푸른 빛을 띈 라일락이 자카란타의 슬픈듯한 느낌과 흡사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그 라일락도 벌써 졌습니다
    아마 라일락 소녀는 이제 칠순도 넘었을 테지요

    그런데 에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뭐씨 그리 급하노 글 쓰고 교정도 안봅니까~

  • 작성자 23.06.29 09:08

    갑자기 볼일이 생겨
    나가느라 ㅎㅎㅎ

    차츰 교정 봐야죠
    옆에 방해꾼이 있어서요 .

  • 23.06.29 09:24


    꽃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아녜스님,
    자카란타 꽃이 주는 이미지가
    마치 아녜스님 같습니다.

    첨 듣는 꽃이어서 검색을 해 보았지요.
    보라색이어서 라일락 같기도 하지만,

    나무의 모양과 이미지는,
    사월에 만발하는 벚꽃 같아요.
    벚꽃 터널 못지않는 쟈카란타 터널이
    장관을 이루네요.

    아련한 아픔도
    화사한 행복으로도 좋습니다.

  • 작성자 23.06.30 15:14

    올혀주신 꽃 사진이 무척 예쁘네요
    저는 흐린날 찍어서 사진이
    잘 안 나왔어요 .

    보라색꽃이 라 좀 특이하다고
    여겨진답니다 .

    제가 집이 아니라서 전화기로
    글을 쓰려니 오타가 많네요.
    죄송해요.

  • 23.06.29 09:03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사진 보니 아니네요.
    상상하던 것과는 달리 나무에 피는 꽃이어 ㅎ

    또 하나 배웁니다. 애잔한 아픔의 꽃 자카란타
    보라색이니 라벤더 향기도 품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꽃 박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 잘 유지하세요.

  • 작성자 23.06.30 15:18

    제가 이 카페에 가입해서
    세번째 자카란타꽃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런거 같아요 .

    꽃이 지는게 아쉬워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9 09:16

    꽃잎이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 이런 독특하고 고운 표현은 울아녜스 님만 표현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
    울아녜스님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울아녜스님 글 읽을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지금 밖에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3.06.30 15:22

    요즘 제가 집안에 일이 있어
    많이 바쁘답니다 .

    올려주신꽃이 도라지꽃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꽃이지요 .
    한국 갔을때 씨앗을 구해오려 했는데
    못했답니다 .

    장마가 왔다는데 건강 잘 지키세요 .

  • 23.06.29 11:14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에레스 가로수가 온통 보랏빛이어서 물었더니 자카란다 라고 하더군요.
    환상적인 꽃길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6.30 15:26

    그곳에서 보셨군요 .
    따스한 곳에서 자라는 나무라네요 .

    요즘은 꽃이 지고 있어요 .
    푸른비님 뵈니 반갑네요.
    여행기 쓰신것은 나중에 읽어야 될것
    같네요

  • 23.06.29 13:24

    자카란타, 그곳엔 그 연보라빛 꽃이 활짝 피었다 지는군요. 앞으로 길 다니다 보이면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달라스에는 나무백일홍이 시꽃이라도 되는듯 여름 끝무렵까지 길과 정원들을 가득 채우고 피어있을 겁니다.

  • 작성자 23.07.03 05:57

    주무실 시간이라서 빼 놓고 답글을 달다 보니
    늦어졌네요.
    제가 미국에 와서 흥미 있어 한것 중 하나가
    꽃 색깔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는것 이었습니다 .

    연휴라서 댁에서 쉬실것 같은데요 .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

  • 23.06.29 15:41

    화사한 행복
    꽃말 마음에 듭니다.

    여기는 많은 비가 내리네요.

    연세 많으신 이웃 가족위해
    요양보호 신청하러 공단 동행 하였어요.
    남에게 어려운 시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6.30 15:30

    늘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니
    존경 합니다 .

    조윤정님의 나날이
    화사한 행복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30 15:34

    아니요
    아닙니다 .

    구봉님이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되지요 .
    사람마다 관심분야가 다르니까요 .

    저도 요즘에는 운전할때 클래식 듣는답니다.
    무식에서 벗어나려고요 ㅎㅎ

  • 23.06.29 20:09

    저 어여쁜꽃을 직접 보신다니
    참 부럽습니다~
    여행 프로보다가 눈에 들어왔던
    보라빛꽃 참 근사합니다
    꽃속에 담긴 글도 잘 읽었답니다.^^
    추1ㅎ

  • 작성자 23.06.30 15:39

    호주에 많이 핀다고 읽은것 같습니다.
    이곳에도 흔하게 피는 꽃이죠 .
    우리동네 보다 더 예쁘게 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흑장미님은 벗꽃 많이 보시지요?
    저는 벗꽃이 그립답이다 .

    감사 합니다 .

  • 23.06.29 22:41

    처음 들어본 꽃인데요.
    넘넘 예쁘네요.
    커다란 나무에 보라색 꽃이
    화려하게 빛이 나는 것같기도 하구요.

  • 작성자 23.06.30 15:43

    한국에는 기후 탓으로
    자라지 못하는가 봅니다 .

    보라색꽃이 피니 저에게는
    꽤 인상적 이었어요 .

    건강 하세요 나무랑님

  • 23.06.30 22:23

    안녕하세요 아녜스님.
    글들이 술술 잘도 넘어 갑니다.
    자카란타꽃으로 술을 담아
    앞집 친구 똘이 한 잔, 나는 두 잔
    그렇게 마시다 보면 머리가 텅 비겠지요?
    향기나는 이 글에도 취하듯이요 ㅡㅋ
    글이 행복한 여운을 주니
    저 까지 편안합니다.

  • 작성자 23.07.03 06:01

    자카란타꽃으로도 술을 담글수 있겠네요.
    선인장으로도 꽃을 담근다니까요.
    그 이름하여 데낄라 ㅎㅎㅎ

    이스트우드님
    저는 투명하고 맑을 술을 좋아해요.

    제 글에 취하셨다니
    좋은 의미로 해석 하겠습니다 .
    안주는 무엇으로 해야 힐까 ...
    한낮에 잠시 혼자 배시시 웃어 봅니다 .

  • 23.07.01 04:59

    꽃과는 거리가 먼 나는
    한낱 잡풀로 밖에 여겨지지
    않으니..

    남의 집에가면 마당에 여러 꽃들이
    피어 있음을 부러워 하건만,
    우리집 마당은 여전히 잡풀들로만...

  • 작성자 23.07.03 06:04

    그러신가요 ?
    꽃도 잡풀일수도 있고 잡풀도 꽃을 피우니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
    잡풀의 꽃도 예쁘거든요.

    독립기념일 즐겁게 보내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