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회 기술 중 도시 계획, 법률 집행부가 추가적으로 개발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초기 법률도 몇 개 바뀌었는데요...
시민권에서 자문화중심주의 -> 문화 배척 으로 바뀌었고,
관료제에서 세습 관료제 -> 임명 관료제 로 바뀌었고,
표현의 자유에서 집회의 자유 -> 검열 로 바뀌었고,
무엇보다 이주에서 국경 폐쇄 -> 이주 통제 철폐 로 바뀌었습니다!
초반부터 청의 인구를 빨아먹을 수도 있겠는데요...
제 플레이 스타일에선 이제 기업가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종교적 이해집단이 유학자로 바뀌면서 이데올로기/사상이 약간 바뀐것 같은데...
종교는 그대로 대승 불교입니다. 이전 패치보다 괴리가 더 커졌습니다.
초기 세금 및 관료/군인 급료 세팅도 약간 바뀌었는데, 게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영향이 있을것 같지만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와우 아편겜 끊고 있는데 급 땡기네요...
개혁할게 줄었다!
하멜 표류기인가, 난파된 유럽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관료로까지 등용한 조선의 전적으로 볼 때 다문화 기본세팅 해줘도 될거같은데
정확히는 하멜 이전에 왔던 유럽인을 무관으로 등용했는데, 대신 조선을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하멜은 그런 사항들을 그 무관으로부터 전해 듣고는 다방면으로 탈출 방법을 모색하여 중국을 거쳐 탈출한 뒤 하멜 표류기를 썼죠.
이를 반영해보면 이주 통제 철폐보다는 이주 통제가 더 고증적 세팅일 것 같습니다. 종교 세팅이 국교라 시작부터 모든 사람들이 오갈수는 없기에 시민권이 문화 배척이든 다문화든 다 맞아들어가게 되거든요.
주의점: 시작부터 전문 경찰 쉽게 통과시킬 수 있다고 생각 없이 통과시켰다가는 행정력 모자라서 세금 낭비 발생합니다.
정통성 시스템이 바뀌면서 매우 높은 정통성에서 법률 제정 시간이 -50%가 되었기에 권위를 싹 바닥내도 90일에 한바퀴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