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순위에 추천된 지역구결합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 득표율이 10% 이상인 지역구 낙선 후보자로서 유효 득표수 대비 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자를 비례대표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선관위는 특히 시ㆍ도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수가 해당 시ㆍ도의 국회의원지역구 수의 1/3에 미달하는 정당에 대해서만 적용하도록 해 지역주의가 나타나는 지역에만 적용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
위 글은 석패율제도 기사에 나온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위 기사를 해석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10% 이상 득표율을 얻은 사람에게만 적용이 됩니다!!!
이 제도를 잘 이용하면 대구에 도전하는 김부겸, 부산에 도전하는 문성근, 문재인, 정동영(아직확실하진않음) 등등
이 분들이 아쉽게 떨어져도 다시 살아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분들이 10% 이상 득표율은 충분히 넘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한나라당중에 홍준표나 이상득, 정몽준 등등 기득권을 가진 사람이 전라도에는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만약 혹시라도 나왔다 치더라도 저 기득권자들이 전라도에서 10%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서 되살아 날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석패율제도가 도입돼도 전라도에서 10%이상의 득표율을 얻지 못하면
절대적으로 한나라당 전라도에서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석패율제도가 도입되면 민주통합당의 당원중에 경상도에서 아쉽게 떨어진 사람들은 살아 남을 수 있지만
전라도에서 한나라당 당원들은 절대로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전라도에서 한나라당 사람들 지금까지 10% 이상 득표율 얻은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첫댓글 무조건 진보당 꼼수에 넘어가면 안됨. 양쪽 의견을 다 들어봐야함. 전 민주통합당이 국민 뜻과 맞다고 생각함.
동의 합니다^^
절대적으로 통민당에 유리한건 아니죠 반복적으로 복사해서 올리지 마세여
제글 제가 올리는데 문제있습니까??? 그리고 혹시라도 못보신분들 있을까봐 다시 올린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생각해보세요. 한나라당이 광주에 가는 것과 민주당이 부산에 가는거.. 둘 중 어디가 더 살 확률이 높을까요?
정말 아까운 인물들을 살려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문재인이 떨어지면 안되잔아요.
그러니까요 제가 보기엔 좋은 제도인데 왜 야합이니 이딴말 하는지 모르겠음. 지들 맘에 안들면 무조건 반대하면서 한명숙이 그럴줄 몰랐다 이런소리나 하고 ㅉㅉ
석패율이던 뭐던 다음 총선끝나고 했으면 좋겠음..밑에 이정현인가 하는 사람 지역구에 우리 이학영님 전략공천했음 좋겠어요~기분나쁘게 어디서 fta찬성의원이 민주화의성지에 도전을 미친..
한나라당 의원이 살아나는게 뭐가 겁나지.. 그 썩은 넘들 다시 살아나면 당 빨리 망하고 좋지 뭐...
민주진보당은 좋은 의원들 살리고 한날당은 썩은 의원들 당에 다시 남기고.. 좋네
그리고 이글에서처럼 호남에서 한나라당 출마자가 10% 절대 못얻는다면... 한나라당이 절대 석패율에 합의 할 이유가 없겠죠... 한나라당이 바보겠어요 ?
상대적으로 민주통합당이 더 유리 하다는 말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더 이상 님에게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한나라당지지율 10프로 이상 나오는데 있습니다..그래서전 석폐율 반대!!
호남 토호세력은 안바꿉니까? 이학영, 박용진의 자리는 어디서 나는거에요 그럼?
이학영, 박용진님이 공천권 받아서 호남지역에 출마하면 당연히 당선이 되는 것이지요!!! 그건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우선은 민주통합당을 믿고 지지해 줬으면 합니다.
아직 곷도 피우기 전에 밟으면 안되죠.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다가 결과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 혼내도 늦지 않습니다.
시도 하는 것마다 브레이크를 걸면 예전에 노대통령처럼 힘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선은 믿고 지지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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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그 때의 상황이랑 비교해 보면 한나라당은 훨씬 않좋은 상황이고 민주통합당은 상황이 훨씬 좋아진 상황이니 18대를 단순 비교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석패율제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1. 일단석패율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각계 전문가들에게 돌아가야 할 비례대표 의석이 지역구에서 낙선한 후보에게 돌아가게 돼 사실상 비례대표 의석이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되어 비례대표의 의미를 약화시키는거죠
2. 진보당과의 연대를 공식적으로 파기하는 행위이기도 하지요. 그들과 연대하지 않을것이라면 모르겠으나 그들이 연대의 파트너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이건.........영남은 딴나라가 먹고 호남은 민통당이 먹고 그러자는 의식에서 출발한 논리임? --
그래서 뭘 바꾸겠다는 거지 .......
왜 난파된 수꼴 딴나라호에 구명줄을 내려주냐고 묻는게 우선이 되야함!
거듭 말씀드리지만 석패율제는 어느당이 유리하다는 관점에서 해석할게 아닙니다...개혁이라는 관점에서 수구꼴통들이 국회에 입성할수 있다는 겁니다...의석수와는 그다지 연관이 없습니다...명목은 지역주의타파이지만 그로 하여금 살아나는 인간들이 누굴지 생각해보세요...
계속 근시안적으로 민통당 입장에서 지금 선거에만 국한해서 유리할지 말씀하시는데...국민들은 그런 근시안적인 꼼수를 바라는게 아니라 선거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원하는 겁니다.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어느 세력에게 유리할지보다 중요한 건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에 역행하는 제도라는거죠...떨어진 놈을 구제하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문재인 문성근 떨어지면 구제할 수 있다는 논리로 나오시는데...제도 지금 써먹고 말 겁니까-0- 그리고 문재인 문성근님이 떨어질려고 나옵니까
위 모나미153님 댓글처럼 석폐율은 결국 비례대표의 의미를 약화시키고(영호남에서 떨어진 양대정당의 후보들의 패자부활전) 진보당과의 연대를 공식적으로 파기하는 혹은 멀어지는 행위죠. 진보당 지지율이 3프로라고 해서 연대의 의미가 없다. 이런 논리를 펼치는 분이 있는데...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30프로인게 국민들이 민주당 예쁘다고 30프로 넙죽 주신 줄 압니까...진보당과 야권통합하고 총선압승하고 대선이기라고 지금까지 뻘짓해도 다시 지지해주는거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