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전은 완전히 갈아엎어서 드디어 합전에 전략성이란게 생겼네요. 오리지날때의 그 왔다리갔다리만 하는 전투는 이제 안녕!
지성도 시설 건설이 가능해진데다가 성 개축 기능도 추가되어서 이제 마음껏 심시티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내구도 16000짜리 괴물성도 만들 수 있다는 말.
외교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건 연합 시스템.
한 다이묘가 너무 커진다 싶으면 다른 다이묘들과 연합해서 다구리를 칠 수 있습니다. 다구리 당하는 다이묘도 타세력들과 연합해서 거기에 대응할 수 있고요. 한마디로 세키가하라때처럼 편을 나눠서 싸울 수 있다는거죠.
오다,우에스기,도쿠가와+쩌리들 연합 vs 호죠, 류조지, 오오토모 연합. 모리는 역사대로(?) 간 보는 중.
이거뭐 완전히 딴게임이네요. 코에이 게임이 원래 pk로 완성되기는 하지만 이정도로 대격변 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잘 만들 수 있으면서 오리지날은 왜 그딴구로 만들었는지 원. 이제 코에이가 이 노하우를 가지고 삼국지13만 제대로 만들어준다면 코에이를 역설사와 더불어 주인니뮤로 모시겠습니다.
덧. 노부나가의 괴악한 패션센스
첫댓글 뭣 서양옷을 좋아했다하니..
저는 하루빨리 한패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중입니다...
코에이겜은 대화패턴이 거기서 거기라 독음만 되면 다 알겠더군요.. 태합입지전5도 독음+후커로 하다가 그냥 나중엔 독음패치만으로도 잘했었는데..
태합입지전6는 안내주나 코에이 흑..
태합입지전5도 진짜 코에이의 무전략성을 보여줬죠 다케다랑 겐신, 오다말고는 천하통일이 목표인 다이묘가 없어서 전략성이 qt였는데 천하쟁패 모드만 깔면 진짜 전란의 시대에 사는거같은 혼란을..
게임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저는 이벤트 대사 보는걸 좋아해서리 ㅜㅜ 태합6는 아마 안나올것같습니다. 태합 자체가 버린시리즈 같은데 말이죠.
@TheGodfather 모드라기보단 코에이가 지원하는 스크립트 만들기가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에서 태합입지전 모드라던가 스크립트 치면 모드 모음집들 나올꺼에요
이벤트들+al 업뎃이되서 좋습니다.. 친한무장을 동료로 삼아 일기토할떄 같이한다던가 세력명성이 높아질수록 대연회를 연다던가 그런 이벤트들도있어요
@TheGodfather 넵 유저제작 시나리오인가 여하튼 그걸로 시스템마자 바꿔서
야겜으로 맹그는 모드도 있고 일본은 대단합니다
문제는 한글번역 ㅇㅇ (.. ) OTL
@미나즈루 태입은 후커 독음이면 다 이해되요
와 재밋어 보임
지역락과 한글 또는 영어 미지원... 아아ㅠㅠ
흐으으음.......중문판을 사야하나......
스팀으로 일문이라도 나오면 살지도 모르겠는데 중문판밖에 보이질 않아서... 그리고 얘들은 스팀 세일 기간에 참가도 안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코에이 프라이스 철벽방어를 뚫는 건 자금사정이...
중문판은 PK가 아니라 14 원본이고, with PK는 일웹에서 따로 사서 스팀에 등록해야합니다.
일본어를 못함 ㅠ
영문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일어는 못하는지라..
노홍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ㅎㅎㅎ
파워업키트를 팔아먹기 위해서, 원본은 이상하게 만든다 이 전략일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