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개인 5% 할인 구매한도 상향(30→50만원)
② 추석 맞이‘전통시장 그랜드세일’실시(200여곳)
③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비축 수산물(5종) 2,187톤 공급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개인할인 구매한도 상향,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개최, 정부비축물자 공급 등 ‘전통시장 이용촉진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방안은 청탁금지법 시행, 내수부진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고객을 유입하고 소비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이달부터 10.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5% 할인판매 한도(평시 30만원/월)를 50만원까지 확대하여 전통시장 매출증가를 유도한다.
* 온누리상품권 판매현황(‘17.8.31) : 6,411억원
<추석 온누리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상향 개요>
◇ 할인기간 : ‘17. 9. 1 ~ 10. 31 (2개월)
◇ 할인규모 : 2,000억원 내외
◇ 할인한도 : 월 최대 30 → 50만원 (개인이 현금 구매 시 5% 할인)
◇ 구매조건 : 신분증 지참하여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에 방문 구매
*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ㆍ기업ㆍ신한ㆍ부산ㆍ경남ㆍ대구ㆍ전북ㆍ광주은행
또한, 임시공휴일 지정(10.2)에 따른 역대최장 추석연휴(10일)를 전통시장 판매촉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추석 맞이 그랜드세일” (9월초~추석 전후)을 실시한다.
금번 행사는 특성화시장 등 200여 곳이 참여하며, 제수용품 특가판매ㆍ전통문화 체험ㆍ경품ㆍ이벤트 등 시장별로 특색있게 진행된다.
*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http://blog.naver.com/marketagency)'에 게재 아울러,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명태, 고등어 등 정부비축 수산물(5종) 2,187톤*을 전통시장을 통해 염가로 공급한다.
* 명태(1,700톤), 고등어(250톤), 오징어(171톤), 조기(52톤), 삼치(14톤)
이외에도, 전국 370여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도 한시적(9.25~10.9)으로 허용하여 전통시장의 원활한 판매활동과 고객편의를 지원하며,
* 주차허용 시장 정보는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 - 알림마당 및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 알림소식 공지
전통시장 이용 3대 장점* 집중 홍보, 정부ㆍ공공기관ㆍ기업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 신선ㆍ저렴(대형마트 대비 20%), 소득공제 40%, 온누리상품권 5% 구매 할인 등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이 ‘똑똑한 소비’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므로, 이번 추석에 국민들께서 동네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