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경기에는
선수와 코치의 챌린지 신청 또는
심판 재량으로 비디오 판독이 가능함
정확한 비디오 판독을 위해
360도 앵글은 물론, 천장샷까지 있으며
줌인-줌아웃도 가능
하지만
어제 박태준의 8강 경기
비디오 판독은 다소 어이가 없었음
박태준(붉은색 보호대)의 요청으로
얼굴 발차기 성공 여부를
비디오 판독으로 따지는데...
좋은 각도를 찾아 돌아가는
카메라 앵글
오오~세상 좋아졌다
잘 돌리다가...
왜 여기서 멈춤?
더 돌려 더 돌리라구!
더 돌리면 더 잘 보이잖아!!
왜 안돌려?
천장샷이라도 보라구!!!
비디오 판독은 여기서 멈추고
한국 코치는 공격 성공을 확신하지만
심판은 공격 실패로 판정
좀 더 돌려보면 되잖아!
조작을 못하는 거야?!
공교롭게 상대가 프랑스네?
(의심하고 싶진 않다...ㅡㅡ)
아무튼 이 아쉬운 판정으로
2라운드를 내줌
결국 3라운드를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 금메달도 따냈지만
어이없고 식겁한 판정이었음
첫댓글 오 안그래도 부모님이랑 이 경기 보면서 겁나 조마조마 했었는데 ㅠㅠ 홈 프랑스한테 질거 같다고 ㅋㅋㅋ 마지막 챌린지때도 이러면 프랑스 손 들어주겠네 했는데 저 심판이 똑같이 X ㅋㅋㅋ
이래서 개최국을 만나면 늘 부담;;
스포츠는 공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늘 그래서 공정을 추구할뿐 현실은 ㅎㅎㅎ 다 세력다툼
세상만사...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