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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문 대한항공 전 부기장 재심에서 드러나.. 옥살이 억울' 기사링크: 인뉴스TV - http://www.innewstv.co.kr/bbs/board.php?bo_table=B03&wr_id=1180 대한항공이 최근까지 헬리콥터 자격증 무자격자를 기장으로 써서 여객기(비행기)를 몰아왔음이 법정에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부당해고당한 후, 대한항공 무자격 조종사 실태를 알려온 이채문 전 부기장 c 정찬희 기자 대한항공 전 부기장 이채문 씨가 피고인인 재심법정(남부지법 2014재고단12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대한항공 현직 기장 김0우 등이 이를 증언한 것이다. 최근까지 대한항공 기장으로 근무했던 김 씨는 "자백을 하니까 그 다음주에 비행금지를 조치를 했다. 계약직이 되었고 비행은 중지상태" 라고 그간 대한항공이 무자격 조종사를 사용한 것을 시인하자 곧바로 대한항공이 보복을 했음을 증언한 것이다. 대한항공 재직시절 이채문 전 부기장의 모습 c 정찬희 기자
이 사건은 이 씨가 대한항공의 비리를 건설교통부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대한항공이 이 씨를 1999년 1월 31일 부당해고 시키며 시작되었다. 이 씨는 번번이 승진이 누락되었는데, 억울해하는 이 씨에게 인사팀에서 '사직서를 양식으로 회장 면담신청 하면 회장님을 만나게 해주겠다" 라고 하였고 이를 믿은 이 씨가 사직서를 제출하자 퇴사처리 한 것. 당연히 회장을 만나지도 못했다. 분노한 이 씨는 자신이 알고 있었던 대한항공의 비리들 -대한항공의 무자격 조종사 여객기 운항 - 을 1인시위를 통해 폭로하였는데,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이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여 남부지법 2003고합5438, 2010고단2047 등 재판에 회부되었고, 이 씨는 실형까지 살게 되었다. 법적으로 헬리콥터 자격과 여객기(비행기)운항 자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말하지 않은 이 씨가 허위사실유포죄로 구속' 되게 된 것은 '헬리콥터 자격과 비행기(여객기)자격은 구분이 없다' '대한항공은 무자격 조종사를 쓰고 있지 않다' 라는 대한항공과 직원들의 위증이었다. 그 뒤에는 대한항공 회장의 사돈이 대표변호사 이태희인 거대로펌 법무법인 광장이 있었다. 이 씨는 '대한항공이 불법을 저질렀다' 라는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물증을 제시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 씨가 밝힌 대한항공 무자격 조종사 종류는 이러하다. 1. 비행기 조종시간 1500시간 미달자(200~300시간 보유자 사용) 2. 헬리콥터 조종사를 비행기 조종사로 사용 3. '항공기관사 시간'을 '조종사 시간' 으로 인정해서 기장되게 함 4. 계기비행 무자격자 사용 이다. 이 씨는 대한항공에 입사하기 위해 자신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떠돌이 인장업자에게 육군참모총장 직인을 파서 조종사 자격이 되는 양 허위서류를 생산한 사실까지 폭로했다. 이 씨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 서류를 만들어서라도 가져오라고 했다는 것. 그 때문에 도장업자를 사서 도장까지 팔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대한항공이 무자격 조종사를 써서 비행기를 운행해왔다' 라는 진실이 법정에서 증인이 된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이채문 씨와 마찬가지로 육군복무 후 대한항공에 입사했던 김0은 2016년 9월 1일 증언에서 "영등포시장 인감업자에게 부탁해서 비행경력증명서를 위조했음" 을 판사앞에서 시인했고 항공학교 교관을 지낸 김0영은 대한항공이 알면서도 불법으로 자격을 갖추도록 한 것을 시인했다. 결국 이 씨를 구속시키는 위증을 했던 대한항공 현직 기장 김0호도 이채문의 재심 법정에서 진실을 털어놓았다.
대한항공 무자격 조종사 실태를 자백한 증인녹취서 c 정찬희 기자 비행자격을 위조하여 헬리콥터 운항자격으로 비행기를 몰아왔으며, 대한항공이 무서워 이채문이 구속되는 거슬 알면서도 위증을 했다는 것이었다.
정상적인 비행기 운항자격을 따지 않고 자격을 만들어서 한 사실을 자백했다.
대한항공 무자격 조종사 실태를 자백한 증인녹취서 c 정찬희 기자 충격적인 자백은 계속 이어졌다. 대한항공이 무자격 조종사를 쓰고 있는 것이 사실임에도 '회사직원으로서 상대적인(회사의 뜻에 반하는)증언을 할 수 없어 위증을 했다' 라는 것까지 시인했다. 그리고 모든 진실이 드러나 더이상 위증을 할 수 없어 사실대로 검찰 등에 자백을 하자 대한항공은 자신에게 비행금지조치하고 계약직이 되게 하는 불이익을 주었음도 증언했다. 대한항공 무자격 조종사 실태를 자백한 증인녹취서 c 정찬희 기자 이 씨는 "대한항공의 부조리를 폭로한 것을 허위사실이라며 조양호 회장 명예훼손을 했다며 나를 구속켰던 진실이 재심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대한항공의 무자격자 운항은 수많은 문제를 야기해왔음에도 당시 교통부의 묵인으로 방치되었고, 사고가 많았고 결국 국토부-대한항공 결탁으로 적폐로 '조현아 땅콩사태'까지 터져버렸었다. 지금이라도 부디 대한항공이 국민을 속이고 항공안전을 위협한 죄를 시인하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영상은 이채문 대한한공 전 부기장의 조양호 회장에 보내는 영상메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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