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새해도 벌써 두달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 지나간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처음으로 글을 써본다.그냥 생각나는대로 쓴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삶의 이야기란에 써도 되는가? 띠방에 쓸까? 어디에 쓴들 어떠랴?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세상에 태어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냥 사라지는 것보다는 삶의 의미가 쬐금은 있지않을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여러가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우리의 인생!</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육십이 넘어 우연히 헌혈을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실 젊어서는 주사맞는게 왜그리 두려운지.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초등학교 일학년때 예방주사맞고 결석을 했다. 팔이 퉁퉁부어 갈수가 없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이후 예방주사를 지금까지 한번도 맞은 적이 없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런데 무슨 용기가, 어디서 나서인지 헌혈의 집을 찾아갔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나이에 헌혈이 가능하냐고 물으니 건강하면 된다고 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헌혈을 할 수 있는 건강을 지녔다면서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한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히려 내가 더 감사하다. 이나이에 헌혈을 할 수있다니!</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일년에 헌혈을 3-4번한다. 헌혈후 새로운 피가 자체생산되어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일주일안에 몇가지 항목의 검사결과를 보내준다. 정상이라는 결과를 보면서 기분이 좋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헌혈증서는 지하철 안국역신장기증홍보하는 곳에 주었다. 누군가가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작년 3월, 6월, 9월,12월에 헌혈을 했다. 금년 3월에 헌혈을 할 것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분기별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으려나?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한번 용기내 보세요</SPAN> </P>
<P> <SPAN style="FONT-SIZE: 11pt"> 2월의 마지막날을 보내며</SPAN><SPAN style="FONT-SIZE: 11pt"></SPAN> 요산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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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 말미에 보면 적집자사에서 보내는 메시지가 흐르더라구요. 비축된 혈액이 부족하다는... 여자라서 평생 한번도 헌혈을 해 본적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권하면 예전에 군대시절인가에 많이 했다며 께름직해 합니다. 그러면서 한 발 더 나이가 자기도 피가 모라란다나.. 하면서, 아마도 저혈압을 걱정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나이에도 헌혈을 하실 정도로 건강하시다니 축복입니다. 앞으로도 삶의 이야기에 이런 좋은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첫댓글 65세까지로 알고 있습니다만 건강이 허락한다면 나이야 숫자에 불과하겠지요
부럽습니다!!! 마음의봉사로 행복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헬레나님때문에 삶의 이야기란을 두드렸지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누리세요
요산수 친구, 자네는 적선하는 삶을 살고있네.
고마우이. 살다보면 다 그런거지 뭐!
어머나~ 헌혈이 가능하지 몰랐네요. 요산수님. 글 잘읽었어요.
다음에도 글 기대합니다.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한번 용기내보세요.
3월 헌혈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요즘 방송 말미에 보면 적집자사에서 보내는 메시지가 흐르더라구요. 비축된 혈액이 부족하다는... 여자라서 평생 한번도 헌혈을 해 본적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권하면 예전에 군대시절인가에 많이 했다며 께름직해 합니다. 그러면서 한 발 더 나이가 자기도 피가 모라란다나.. 하면서, 아마도 저혈압을 걱정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나이에도 헌혈을 하실 정도로 건강하시다니 축복입니다. 앞으로도 삶의 이야기에 이런 좋은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또 써도 되는군요. 헌혈의 집에서 퇴자맞으면 못쓰니 걱정도 됩니다.
그냥 허허 살다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모두 내일로 알고 살면 편하더라구요^^
정말 좋은일을 하셨네요.
요산수님의 좋은글 보시고 많은 분들께서 용기를 내실거같아요.
반가워요^ ^
종종 즐거운 시간 함께하면 행복하겠지요
좋은일 하시는 요산수님 부럽습니다.
저는 1년에 10여번 이상 채혈을 한답니다.
피를 뽑는 것은 같지만 요산수님은 남을 위한 헌혈이고
저는 저 자신의 건강첵크를 위한 채혈이라는 차이가 있네요.ㅠㅠ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세상이라 건강하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그게 바로 행복아닙니까?
고맙습니다. 내일은 아무도 모르니 지금이 바로 행복!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항상 멋쟁이 샘물님 ! 만인의 연인!
알게되어 기쁨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마니마니 누리세요^^
남에게 기쁨과 좋은일을 할수있도록 건강하시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건강은 행복의 첫번째 조건이죠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오히려 내건강을 위해 .......
재밋는 시간 보냅시다^^
예방주사를 한번도 안 맞았다?그거 천연기념물에 등재깜.
헌혈한 것은 대단한 일인데 나도 슬슬 착한 일좀 해볼까..
요산수님은 모범생!
그래 ! 용기한번 내봐! 글구 멋진 글 많이 써주시게. 건강혀!
울 쥐방에 인물 요산수님 꽃 피는 춘삼월에 세상사는 보람을 몸으로 실천하심
본 받고 싶습니다, 감동의 글 잊지 않고 항상 존경합니다,
알아서 반갑구! 그냥 사는 거지 뭐 존경은? 타인에게 손해는 주지않고 살아가려는 작은 소망?
자주 만나자구여! 건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