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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인생은 타타타(Tathata)
타타타(Tathata)는
산스크리트語로
'본래 그러한 것'이라는 뜻인데,
한자로는
'여여(如如)'라고 표기합니다.
여여는
'어찌하면 어떠하냐'라는
의미로도 해석 되는데,
결국 노래 제목 '타타타'는
'인생이란 본래 그런 것이니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랴'
는 뜻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을 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은 타타타'
라는 사실입니다.
김국환의 노래처럼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은 건진
수지맞은 장사'가 인생인데,
우리들은 대부분
'타타타'가 아니라
'탓탓탓'으로 살아갑니다.
부모 탓, 친구 탓,
上司(상사) 탓, 부하 탓,
시간 탓, 돈 탓을 하며
한탄과 원망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타타타'입니다.
"사람들은
슬픈 일이 닥칠 때마다
'오, 하필이면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 것일까?'
라고 말하지만,
기쁜 일이 일어났을 때도
똑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 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역시
타타타와 마찬가지 입니다.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을 안분지족(安分知足) 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평생 다른 사람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며,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노년의 행복은
머리와 마음을 비우고,
물건과 사람을 정리하고,
타타타의 철학을
실천하는데 달렸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비우고 정리하고,
'탓탓탓' 하지 말고
'타타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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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군의 뺨을 때린 將帥 ]
조선 말엽 왕족인 이하응은
제26대 고종의 아버지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자
종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다.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다.
"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 일개 군관이 무례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호통을 쳤다.
"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 이렇게 추태를 부리고
외상술이나 마시며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월이 흘러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어
이장렴을 운현궁으로 불렀습니다.
이장렴은 부름을 받자
죽음을 각오하고
가족에게 유언까지 하고 갔다.
이장렴이 방에 들어서자
흥선대원군은 눈을 부릅뜨면서 물었다.
"자네는 이 자리에서도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이에 이장렴은 거침없이 대답했다. "대감께서 지금도 그때와 같은 못된 술버릇을 갖고 있다면
이 손을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장렴의 말에
흥선대원군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조만간 그 술집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자네 때문에 안 되겠군."
자기 무릎을 탁 치면서 말했다.
"내가 오늘 좋은 인재를 하나 얻었군..."
흥선대원군은 이장렴을 극진히 대접하고 그가 돌아갈 때는
친히 문밖까지 나와 배웅했다.
“금위대장 나가시니
중문으로 모시도록 하여라.”
武將답게 목숨을 걸고 지조를 지킨 이장렴도 대단하지만
인재를 알아본 흥선대원군 또한 훌륭합니다.
오직 나라를 생각하는 충신과
지혜로운 주군...
작금에 우리의 현실을 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시류에 편승하여
눈치나 보는 현대판 아부군상이 설쳐대는 현실 정치를 마주하면서
폭 넓은 아량과
위민정신으로
국론을 통합하고
국민을 단결시킬
진정한 정치를 펼칠 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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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허켄스에 관한 글과~노래..(음표)
https://m.blog.daum.net/swkor62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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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유래 🍕
고려말 조선초 시대에 포르투칼, 에스파니(스페인),
네델란드 해적들이 타고온 '해적선’을 조상들은 모양이 이상하다고 이양선(異樣船)이라 불렀다.
서양의 해적들은 그 ‘이양선’을 타고서 오대양 육대주를 누볐다.
콜럼버스, 마젤란, 마르코폴로, 바스코다가마도
말이 탐험가이지 해적이나 다름없었다.
그 포르투칼 사람들이 이양선을 타고서 베트남, 남중국 해안선을 따라 북상하다보니, 자연히 일본열도보다 먼저 한반도 남쪽 남해안에 이르게 되었다.
상륙하여 교역하는 척 하다가 약탈을 감행할려고 시도하였다. 갓 쓴 우리 할아버지들은 활 쏘고, 북, 징, 괭과리를 치면서 난리를 쳤다.
아이들은 돌팔매를 던지고, 할머니, 아주머니들은 가마솥 솥뚜껑을 두드리면서 가진 악을 다 쓰면서 쫒아버렸다.
할아버지 헐머니들은 "저편으로 가라, 저편으로 가라" 라고 외쳐대면서 오랑캐들을 상륙도 못하게 하였다.
이양선 선장은 기수를 돌려서 저편으로 항해하였다. 드디어 나타난 것이 지금의 일본 열도이다.
이양선 선장은 항해일지에다가 섬의 이름을 "Japan"(저편)으로 기재하였다. 그로부터 일본의 이름이 저편이 되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지금도 저편 Japan 이라는 이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니폰 Nippon(일본 日本)을 즐겨 사용한다.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거국적으로 응원단을 꾸리면서 Ultra Nippon 이라고 이름하였다.
그 저편 놈들이 얼마 후에 포르투칼 해적들로부터 조총을 수입하여서, 1592년 임진년에 포르투갈 용병들과 같이서
부산항에 상륙하였다.
임진왜란 도중에 선량한 우리 백성들을 잡아다가 용병 용역에 대한 댓가로 포르투갈 해적상인들에게 넘겼다.
조선 8도중에서 전라도는 이순신 장군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하여, 강원도는 산악지대라서, 그 윗 지역은 너무 멀어서 포로로 잡혀가는 피해를 면하였다. 잡혀간 백성들은 거의다 경상도 백성들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이역만리 말도 다르고, 풍토도 낯설고, 음식도 다른 코쟁이들의 세계로 팔려갔다.
그중 이탈리아로 팔려간 조상들은 지금도 ‘안토니오 코리아’ 라고 불리는 후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그림 가운데에도 한복입은 우리 조상 코리안을 그린 그림이 있다
이탈리아 주방에서 일하면 같이 일하는 여러 우리 동포들이 나누어 끼니를 때워야 하는데, 쌀은 없고, 먹을 밀가루는 적고,
그래서 후라이판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전을 굽는 나무판으로 턱 턱 치면서 넓게 더 넓게 폈다. 여러 사람들이 나누어 먹을려면 넓게 펴야만 했다.
또한 우리민족은 밀가루 음식은 가마솥 솥뚜껑을 뒤집어 놓고 전을 구워먹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밀가루를 반죽하여 넓게 펴게 되었다.
조국을 떠나 포로로 팔려온 설움을 달래면서 처자식과 헤어진 가슴 아픈 사연을 달래면서 후라이팬에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펴면서
"피자 피자 넓게 피자" 라고 노래 장단에 맞추어 구슬프게 노래 불렀다. 펴자의 경상도 사투리는 피자이다.
그 위에다가 코쟁이들이 주로 먹는 온갖 재료들을 붙여 놓고는 8조각으로 잘라서 나누어 먹었다.
코쟁이들이 어쩌다가 그 모습을 보고서 맛있는 것 같아서 가져와 보라고 하여서 그들도 먹어 보았다.
그 맛은 자신들이 주로 먹는 요리 Main Dish 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그래서, 피자가 탄생된 것이다. 그 가슴 아픈 사연, 고향 잃은 서러움이 한이 되었는지, 요즘 우리 아이들은 김치보다도, 보리밥, 파전, 호박전보다도, 피자를 더 찾는다. 피자하면 사족을 못쓴다.
이탈리아에서 피자가 정식 요리종목으로 탄생된 이후로 넓게, 더 넓게 편(핀) 피자는 넓음을 뜻하였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는 넓은 광장을 ‘피아자’라고 한다. 영어로는 ‘Plaza 플라자’ 라고 한다.
피자, 피아자, 플라자 이 모두 우리 조상들의 경상도 사투리 ‘피자 피자 넓게 피자’ 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 오늘 받은 카톡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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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삿갓이 소양강에서
처녀 뱃사공의 배를 타고 한참을 가다
말이 걸고 싶었다
“여보 마누라, 힘들면 좀 쉬여가지”
대뜸하는 말에 처녀 사공이 깜짝 놀라
“내가 왜 당신 마누라요 ? 미쳤소 ?”
무안을줬지만 능청맞은 김 삿갓.
“내가 당신 배를 탔으니 당신은 내 마누라지 ”
화가 잔뜩 난 처녀사공은 더 이상 대꾸를 않고
노를 저어 배를 강가에 댔다
“ 야 야 내 새끼야 ,이제 내려라. 내려 .”
내 새끼라니 ....김 삿갓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놈아 넌 내 배에서 나왔으니 내 새끼지.
입 단속 잘 하고 다녀 .”
아하 아하 ~~~~
“ 그럼 어머니 편히 계세요 ”
김 삿갓은 배에서 내려 어딘가로 발길을 돌렸다
언어엔 창조의 힘이 있어 뿌린대로 거둔다
함부로하는 말은 함부로 버린 씨앗과 같다
며느리가 마당에서 김장을 담그려고 배추 손질을 하고 있었다.
그 것을 방에서 내다보던 시아버지가
배추 꼬리가 먹고 싶어 한마디 한다.
"며느아기야 ,그 배추 꼬리 좀 하나 줘 봐라.."
그러자 시아버지 치아가 시원챦다는 걸 알고 있는 며느리가
대뜸 한마디 한다
"아벗님 씹도 못하면서 뭘 달라하세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엔 묘한 복병이 숨어 있다...
의도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와전되는 헷갈리는 이중성...
모두 저년 맛있게 드세요
헉 .....
저년은 저녁의 오타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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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幸福한 사람 !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 는것,
외로울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것,
같이 마주앉아 커피를 마실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
문자를 주고받을 맘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幸福은 아주 머나먼 곳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쩜 주위에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幸福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행복은 큰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도 내곁으로 다가오는
행복을 받아들이는
하루 되시길 바래 봅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입니다.
철학자 칸트의 행복 조건!
1.할일이 있고
2.사랑할 사람이 있고
3희망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원한 나의 친구.
https://youtu.be/ccpDVwema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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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스님이 같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하나님이 먼저 버스에서 내리면서 말하길...
"신 내림" ㅋㅋㅋ
그러자 스님도 같이 내리면서 말하길...
"중도 하차" ㅋㅋㅋ~ ~
연이어 "신도 내림"
무당이 내리면서, "내림굿~"
2) 경노석
지하철 경로석에 한 아가씨가 앉아,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한다.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경로석이야."
"저도 돈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 자리야!"
ㅋㅋㅋ
3)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눈 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4) 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게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그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5) 러브호텔 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中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6) 할머니의 순결
한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아름다운 순결을 지켰다.
할머니는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 달라고 부탁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장의사는 비석쟁이에게 이 묘비를 부탁했다.
그러나 비석쟁이는
묘비명이 쓸데없이 길다고 생각하고,
짧은 글로 대신했다.
"미개봉 반납"
7) 50년간 화목한 부부의 지혜
50년간 행복하게 같이 살아온 노부부를
記者가 인터뷰했다.
"그토록 오랜 세월을 부부로 지낼 수 있었던 비결이 뭡니까?"
남편이 서둘러 대답했다.
"그거 별거 아니야.
한 사람이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은 귀담아듣지 않고 흘려버리는 거야."
8) 치매의 원인
치매의 원인이 밝혀졌다.
해외 연구진들이
치매의 원인을 유전자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가설을 밝혀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
하버드 의과대학 최신연구에 의하면,
치매의 원인은
'치맥'을 많이 먹으면 시간이 지나 기억(ㄱ)이 떨어져서
'치매'가 된다고 한다네요
'치맥 - ㄱ = 치매'
ㅋㅋ
9) 생신축하 딱지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평생 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 번만 봐줘요.
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에요."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만 봐 달라고 동정하는 노인의 하소연에도
경관은 표정 변화도 없이
고지서를 기록한 후 무심하게 건네주고는 돌아섰습니다.
둘러선 사람들이 중얼거렸습니다.
"역시 法이야! 경관에게는 法이 우선이지.
그래야 세상이 굴러가는 거야!"
노인도 포기하고는 고지서를 받아들고 車에 올랐습니다.
"法은 法이지, 그래도 너무하네,
젊은 사람이 냉정한 표정하고는!"
車에 올라탄 노인이
벌금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려고 고지서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고지서에는 벌금 대신,
"생신을 축하합니다. 어르신!"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노인이 멀리 걸어가는 경관을 바라보자,
경관이 노인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경관은 사실 노인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둘러선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판단은
노인과 구경꾼 둘 다를 만족시키는 二重 플레이를 생각해냈습니다.
고지서를 끊기는 하되,
벌금 액수 대신 축하 편지를 건네주는 것이었습니다.
때로 우리는 대립 상태의 중간에 서게 됩니다.
양쪽을 만족시킬 수 없는 진퇴양난의 길에 설 때도 있습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경관의 고지서' 입니다.
엄한 표정을 짓고 고지서를 발행하지만,
내용은 따뜻한 축하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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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조상들은 이역만리 말도 다르고, 풍토도 낯설고, 음식도 다른 코쟁이들의 세계로 팔려갔다.
그중 이탈리아로 팔려간 조상들은 지금도 ‘안토니오 코리아’ 라고 불리는 후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그림 가운데에도 한복입은 우리 조상 코리안을 그린 그림이 있다
이탈리아 주방에서 일하면 같이 일하는 여러 우리 동포들이 나누어 끼니를 때워야 하는데, 쌀은 없고, 먹을 밀가루는 적고,
그래서 후라이판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전을 굽는 나무판으로 턱 턱 치면서 넓게 더 넓게 폈다. 여러 사람들이 나누어 먹을려면 넓게 펴야만 했다.
또한 우리민족은 밀가루 음식은 가마솥 솥뚜껑을 뒤집어 놓고 전을 구워먹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밀가루를 반죽하여 넓게 펴게 되었다.
조국을 떠나 포로로 팔려온 설움을 달래면서 처자식과 헤어진 가슴 아픈 사연을 달래면서 후라이팬에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펴면서
"피자 피자 넓게 피자" 라고 노래 장단에 맞추어 구슬프게 노래 불렀다. 펴자의 경상도 사투리는 피자이다.
그 위에다가 코쟁이들이 주로 먹는 온갖 재료들을 붙여 놓고는 8조각으로 잘라서 나누어 먹었다.
코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