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정보보호 해커톤」 개최, 9.13-10.12일까지 공모ㆍ접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 SK텔레콤과 함께 사물인터넷 보안을 주제로 ‘정보보호 해커톤’을 개최하여 우수 아이디어 및 인재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 해커톤 :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동안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
□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사물인터넷, 융합보안 등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스타트업 등 인재들이 모여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창의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제품 개발 및 창업을 경험해보는 행사다.
o 공모ㆍ접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9월 13일(수)부터 10월 12일(목)까지 진행되며, 해커톤 본선은 10월 28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무박2일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일정>
공모ㆍ접수; 9.13(수)~10.12(목) | ▶ | 서류심사; 10.13(금)~10.17(화) | ▶ | 사전교육 10.21(토) | ▶ | 해커톤 본선 10.28(토)~10.29(일) | ▶ | 시상식 11월 말 |
o 참가 접수 - 온라인 | o 1차 선발(10.17) - 15개팀 선발 | o 문제 관련 기술교육 | o 오프닝 행사(10.28) o 솔루션 개발 - 멘토링, 기술지원 o 최종 심사(10.29) - 개발제품 시연 - 5개팀 선발 | o 정보보호 페스티벌행사 시 시상 |
□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 SK텔레콤이 직접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을 접목하여 과제를 출제하였으며, 창의성ㆍ기술성ㆍ사업성ㆍ개발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o 또한, 참여 기업은 과제와 관련된 자사의 최신 보안기술 교육과 부품을 지원하고, 솔루션을 구현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과 개발 컨설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 서류심사로 15개팀을 선발한 후 본선에서 개발제품 시연과 발표심사를 하여 최종 5개팀을 선발한다. 총 4천여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최우수상), 참여기업상(우수상)을 수여한다.
o 이 외에도 수상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분야 창업·개발 지원 사업인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창업ㆍ개발 지원 분야)’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o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해서는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우수인재가 창업까지 안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