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주간지를 봤거든요
거기에 신창원에 대해서 나왔는데
변호사에게 차라리 죽고싶다고 했다더군요.
독방생활을 하는데 그 생활이 장난이 아닌가봐요..
1999년에 체포되서 독방에서 무기징역을 하고 있는데...
잡히기 전에는 일기도 꼬박꼬박 쓰고 문학생활을 조금이나마 했었는데
지금은 눈도 멍하게 풀려있고 얼굴도 거무티티한게..말이 아니라더군요.
신창원이 독방에서 가만히 있으면
귀신이 자꾸 보인데요.
거기서 죽어나간 사람들.
목에 밧줄 자국이 나있는 사람들이 벽에서 나오고,또 벽에서 그 밧줄자국
나있는 사람들을 교도관들이 잡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자주 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또 독방에서 석방 4개월을 남기고 있던 죄수가
자살을 했다고 하네요.
신창원이 있는 독방은 교도관들조차 가기 꺼려하는 곳이래요.
음..
참 괴롭겠어요..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Re:헐 징짜 ;.....진짜 차라리 죽고싶겠다-_-(냉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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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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