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아서..
상의 66정도에 하의66-77입었어요
지금은 상의 44 하의55입어요! 좀 불균형인가
캐암울했죠
그래도 난 내가 뚱뚱한지 몰라뜸
그저 엄마가 이쁘다이쁘다 하니까 진짜 이쁜줄 알았음..
게다가 집에 전신거울이 없어서 또 유난히 얼굴에 살이 없어서 몰랐졍 뚱녀였던 그 시절들............
그치만 난 해냈어요 캬캬캬 원래 하체에 유난히 살이 많아서 27입긴하지만-_- 다른건 만족!
자랑좀할게요 살빼고 뭐가 달라졌을까?
승리의 44사이즈 입어줌. 44입으면 딱 맞는데 박시한거 좋아해서 잘 안입음 크크 속옷사이즈 65B감동 ㅋㅋㅋ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女) 왜케말랐냐 살쪄라 물론 뚱뚱할때 살빼라 안했음 .. 나쁜것들..
바지사이즈29에서 26으로 줄었음
체력? 킹왕짱임, 옛날엔 10분뛰고도 힘들었음.
힐좀신으면 허리 무릎 아팠는데 요즘은 날아다님 ㅋㅋㅋㅋㅋㅋㅋ요게 젤 맘에듬
어깨에 뼈가 만져짐 골반에 뼈도 나옴. 게다가 평생 볼 수 없을것같았던 무릎까지 만났음
요즘 도서관 다니는데 옷좀신경쓰고 화장좀하면 시선이 초큼느껴짐 그냥 쳐다보는거라고요? 훗 옛날에? 그런거 없었음...
도서관에서 전화번호도 받았음.. 크헐헐 이런일이 ..
옛날 남자친구 오랜만에 나 만나더니 대박이다 연발함 훗 그리고는 만난지 이틀만에 다시 사귀자고 함 다욧중엔 그런말없더니
옛날부터 알던 대학친구들 뚱뚱하다고 돼지라고 놀리던 남자녀석들 많이 예뻐졌다고 하고 함부로 못 대함
암튼 생각은 안나지만 많아요 생각나는대로 좀 늘려볼게요ㅋㅋㅋ
+)식이조절하면 피부대박나요. 과자,음료안조은거 아시져? 그거 반이상 줄이고 물 많이 먹었더니 피부미인됨
물론 옛 여드름상처들이 버티고 있지만 화장 많이 안해도(베이스-자차-파더 + 마스카라) 돼서 얼굴가볍구요
심지어 그게 내피부인줄 알고 피부좋다고 말함ㅋㅋㅋㅋㅋ 17부터함께한 좁쌀여드름안뇽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좀 두서 없지만 님들도 성공하세요♥
진짜 사회는 외모, 중요한거 같아요 씁쓸하기도 하네요
첫댓글 저랑 키 몸무게 비슷하네요.......154-54....ㅋ 저두 45kg까지 뺄거에요~~~넘 부러워용^-----^
사실저 키 152.5ㅋㅋㅋ 꼭성공하시길 빌게요! 화이팅^-----^
식이요법이나 운동가튼거 비법좀얘기해주세요ㅠㅠ
전 워낙 움직이는 걸 귀찮아해서 고딩때까진 거의 앉아지냈어요-_-다욧 초기에두 운동거의 안했구요. 초기엔 숙변!빼는걸루 3kg뺐구요. 그렇게 한 1-2년지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요가 끊어다녔구요, 그때 잠깐 배웠는데 몸무게가 빠진다기 보다 라인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탄력받아서 집안일도 좀 돕고, 산책도 조금씩 했어요. 아! 버스안타고 다녔는데 그게 운동이람 운동이겠죠? 스트레칭은 하루사이사이 꼭 해요! 곧 죽어도 안빠지던 하체살이 걷는거 스트레칭 하면서 슬슬빠져요 히히, 식이는 먹고싶은건 먹자! 였구.. 대신 리스트 만들어서 주말에 나한테 선물로 줬어요, 흠 그리고 음식 천천히 먹는거 ! 진짜 중요!!!!!!!
애들이 너 진짜 맛있게 먹는다 했는데 그게 칭찬인줄 알았서효-_- 젠장.. 빠르게 한꺼번에 넣고 먹어 그랬던듯.. 지금은 2-30번씩 씹어먹어요 첨엔 어려워도 숙련되면 괜찮음! 이러면 먹는 양도 줄어들구요 소화도 잘 되요! 또 식이섬유 많다는 것 골라먹었고요. 아! 재작년 단호박 다욧(저녁에 단호박+우유-광우병ㅎㄷㄷ)했는데 거의2kg뺐어요. 뭔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참! 저 여름에 넘 더워 입맛없을때 저녁을 설레임만 먹었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거 겨울지나고 다시쪘어요. 꼭 영양가 있는걸루 드셔야 할듯! 암튼 이것도 막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ㅠㅠ 생각나면 더 쓸게요! 꼭 성공하시어욧!
감사해요~~열심히할게요!!
'너 진짜 맛있게 먹는다' 가 칭찬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님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도 그 소리 들어봤었는데 칭찬인줄 알았어요;;
전 아직도 칭찬인줄 알고있었는데 이거 보고 깨달았네요. 아 내가 돼지라는 거 돌려말한거구나...
그 말이 칭찬이 아니군요..-_-;;;
맞아요..ㅠㅠ 좀 많이 씁쓸 하네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게 세상인걸.. 흐흑....
씁쓸하지만 우리 대우받으면서 살아요. 화이팅! 히히
저도 하체좀 빠질수있을까요??? 아 줄넘기 줄넘기 하러 고고해야징..ㅋㅋㅋ
전 하체 거의 스트레칭으로 뺐어요! 줄넘기 이틀하고 포기..... 자기랑 궁합맞는 운동이 있는듯! 열다욧하세요..ㅋㅋㅋ
진짜 이제 엄마말은 죽어도 안믿을꺼에요 ㅠㅠ 저도 집에서 안쪘어 날씬해 그 소리듣다 나가면 나만 ㅄ 임 ㅠㅠ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이쁘다고 저 그런 엄마한테 10여년 사기당하며 살았어요. 어른들 기준은 또 우리랑 많이 다른거겠죠? 힝 하지만 지금의 님도 님어머니께 이쁜딸내미아니겠서효? 그래도 막상살빼서 예쁜옷입으면 좋아하세요(경험)ㅋㅋㅋㅋ
저는 엄마가 일부러 더 자극줘요 막. 말도안되는 얘기로, 앉아서 컴퓨터 하면 한시간에 0.5키로씩 찐대. 너 뚱뚱해서 학교오지 말라고 선생님한테 전화왔어. 막 이러곸ㅋㅋㅋㅋ 근데 정작 저는뺄생각이 없다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후아
저도 골반하고 쇄골 좀 나왔는데~ ^^* 방..가..?;;;; 저도 운동하면서 체력도 늘었구요~ 전 체력이 향상된 거하고 살 빠졌다는게 가장 맘에 든다는~~;; 근데 44사이즈는 크기가 얼마난 거죠??;; ㅎㅎ;;
살빼고 사실 골반뼈나와서 이거 병인줄 알고 무지고민했다는ㅡㅡ;;ㅋㅋㅋ반가워요! 44사이즈는 인터넷으로는 몰랐는데요. 백화점 잇미샤 매장에서 옷 이것저것 입어보면서 제 사이즈를 알았죠. 상의55가 크다는 사실을. 쥐쌀롱으로 따지면, 옷 상품평에 "이 옷사이즈 작아요 못입을 정도로"라고 되어있는 옷을 샀는데 저한테 남았다는 정도? 정확 스펙은 기억안나지만 55-66기준의 프리사이즈가 보기싫게 벙벙한 정도로 설명드리면 될까요 ㅎㅎ;;
나도 내 골반뼈 보고 싶어요 구구절절 므흣한 에피소드들이네요. ㅎㅎ 완전 축하해요!!
힛 감사해용! 님두 꼭 그분을 만나시리라 ..
살빼실때 가슴은 안빠지셨나요 ㅠㅠ 전 그게 참 걱정!! 어떤 글 보니깐 살뺐는데 가슴없어져서 절벽됬다 이런거 있던데,, 듣고는 완전 좌절 ㅜㅜ
그건 사람체형같아요. 전 집안내력이라 .. 그래두 살빼면서 1/3정도빠졌어요 ㅋㅋ
하체살뺄때 무슨 스트레칭하셧었어요?? ㅜㅜ.. !!
전워낙 뻣뻣족이라, 닥치는대로 했어요. 기본적인 스트레칭요! 예를 들면 다리 쭉-펴고 상체 굽히기, 하늘자전거 등등! 강도는 자신이 할 수 있는거에서 조금 더 힘들다 느낄 정도로 조금씩 늘려주는 것이 가장 좋다 하더라구요 !! ^^
가슴있으셔서좋으시겠다.....그것도어떻게보면 복입니다 ㅜㅜ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크크 ㅜㅜ
나는...155에 46나갈때도 통통해보였는데ㅠㅠ
헉.. 제가 제 자신에게 관대한걸까요ㅠㅠ
살쪘는데 가슴은 하나도 안찌고.. a컵에 ... -_- 아오 난 뭐냐 ㅠㅠ
뽕이 있잖아요 기운내요♥
완전 부러움..........ㅠㅠ 와 나도ㅋㅋㅋ
감사 ㅋㅋㅋ
빼는 기간이 어케 되셨어요? 저랑 키몸무게 비슷하데요. 다엿 시작전이..저두 46KG 함 되보고 싶어요 정말 ㅠㅠ
흠, 한 2년 반정도 되겠네요! 오래 걸렸지만 대신 술을먹는다거나 한번씩 고칼로리 먹어도 큰 지장이 없어 좋네요 ^^ 그리고 님 저 오늘 몸무게 4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이쁘다이쁘다 완전공감하용 ㅠㅠ
내새끼 이쁘다이쁘다 했을때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할거 같아요ㅋㅋ
힘내요
아님두
우리엄마......맨날 살빼라고하면서 또 제가 살뺀다그러면 아냐 아냐~~ 괜찮아 우리도마뱀이뻐~ 엏어거흐아극 이러면 또 착각의세계로 ㄱㄱ하는거죠 뭐....이제부터 엄마말은안믿기로해뜸...아 그나저나 오늘 엄마가 수제비해준댔는데 이걸 먹어요 말어요...
수제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가루 먹지마영ㅠㅠ 그거 다 살로감..게다가 밀가루 수입해올때 농약? 보관약? 암튼 이런거 엄청 많이 뿌린다잖아요..ㅠㅠ 웰빙주의자가 되어보아요ㅋㅋ
근데 그분하고 다시 안사귀셨음 좋겠어요~ 그건 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님 껍데기만(표현이-_-;) 보고 좋아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런사람이랑은 사귀지 않으셨음 좋겠음~
껍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는 나 한창 살찌던 50-51때두 이쁘다해주고 아껴줬던 애라서고민이 많아요ㅠㅠ 님조언감동♥
저기~ 위에 답글 다신거 보니까, 첨에 숙변으로 3kg 정도 빼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신건지 알려주세요~
완전 부러워요!!! 최고!
ㅋㅋㅋ저랑 키가 똑같네용~ㅋㅋㅋ저도 45정도까지 뺄예정..ㅋㅋㅋ부러워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