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지난 16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보고회에는 괴산군 청소년, 괴산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는 청소년 공연(마이폴학교 사물놀이, 꿈드림 청소년 노래, 월드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의 운영보고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어 우수 청소년, 우수지도자와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과 청소년 수퍼바이저 및 멘토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마무리를 됐다.
특히, 청소년 수퍼바이저 및 청소년 멘토를 중원대학교 교수 및 사회복지학과,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현 센터장은 “청소년의 달에 운영보고회를 통한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와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리며, 괴산군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구축과 청소년 상담과 복지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우리 센터 알아요?’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13일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마음약국 시즌3’ 청소년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600주년기념탑공원에서 ‘꿈드림 소풍가는 길’, 22일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런치노래방 너를 외쳐봐’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