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간담회를 통해 투자자와의 소통
당사는 지난 5월 24일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덱스터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는 1,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덱스터 본사투어, 쇼룸에서 회사 관련 동영상 청취를 통해 동사의 사업을 체감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대표님과의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다.
동사는 향후 ‘Digic pictures’ 인수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봉 예정작 ‘신과 함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사업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동사의 성장이 기대된다.
헐리웃 진출 발판으로 사용되는 CB자금
동사의 CB발행은 헝가리업체 ‘Digic pictures’(이하 디직)인수와 관련이 있다.
‘디직’은 3D애니메이션과 게임 시네매틱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회사로 ‘리그오브레전드’, ‘파이널판타지’, ‘어쌔신 크리드’와 같은 전세계 흥행 게임의 영상을 제작해 왔다.
최근 ‘디직’의 대표 ‘Alex S.Rabb’ 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 하였다.
중국, 헐리웃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양사의 장점과, 기술력을 보유한 크리에이터간의 합병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본격적 콘텐츠 사업확대
동사는 2020년까지 VFX기술력을 바탕으로 IP컨텐츠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바타’를 만든 ILM, ‘반지의제왕’을 제작한 웨타디지털등의 헐리우드 업체들의 성장은 기술력 기반의 IP컨텐츠 확보였다.
동사는 이 같은 성장 전례를 따르기 위해 콘텐츠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CB발행 목적 중 하나는 투자배급 업무를 위한 것이다.
신 정부에서는 영화상영배급 독과점의 문제(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가 대두되고 있다.
향후 상영과 투자/배급이 분리되는 상황에서는 상영이슈보다 고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업체에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는 VFX와 Digital Image등 후반 작업이 가능하여 지금보다 쉽게 작품 선정과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