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7일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전남지구청년회의소(회장 오성원)와 아버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협약을 맺은 이후 아버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뿐 아니라 교육기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남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해 전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부모-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캠프를 추진해 참여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많은 대화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도 전남지구청년회의소 및 25개 지역별 청년회의소는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 기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원 전남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아버지로서 내 자녀와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자녀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가 저조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아버지 학부모들의 홍보대사가 돼 아버지들의 학교교육 참여를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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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지구청년회의소와 교육 참여 협력 다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7일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전남지구청년회의소(회장 오성원)와 아버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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