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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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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디지털라이즈
단풍들것네 추천 0 조회 170 23.06.30 13:4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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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30 14:51

    첫댓글 정확히 20년 전
    미 북동부 &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대정전( blackout) 기억하시겠네요

    어느 영화에선가
    지구 지역 정전시의 인간생활 묘사한 ~
    제가 전기쟁이 라서 그런게 아니고요
    무시무시 합디다 주유비계산이 문제가 아니고 ~^


    서울엔 지금
    소나기 오다가 무덥다가 난리입니다
    오늘저녁 명동가톨릭회관 연수갈 땐
    현금카드 한 장 달랑 들고서.

  • 작성자 23.06.30 21:42

    하 놀랩니다
    북미의 오래된 대정전을 기억하시다니 ~
    그때 가게할때 혼나서 '불꺼진 거리' 라는 글을 카페에 올린적이 있어요
    그러게요 컴퓨터는 물론 전기가 없으면 석기시대로 되돌아 갈겁니다
    며칠전 한적한 노상에서 메노나이트 상인이 싱싱한 딸기를 팔기에
    한상자 사려고 했는데 현금이 부족해서 못샀지요
    비상용으로 현금이 필요해요
    카드결재 못하면 굶고 다닐수도 있을낀데요~

  • 23.06.30 17:11

    아?

    이런 일이 있을수 있겠네요?

    카드 뿐만이 아니고 현찰은 항상 준비해야 겠네요?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6.30 21:41

    맞습니다
    며칠전에도 드라이브 스루 커피점에서 한침을 기다리다 주문하려 하니
    카드결제기 고장이라 아까운 시간을 낭바한적도 있답니다~ 충성

  • 23.06.30 19:03


    디지털 세상이
    편리함과 간편함의 극치이긴 해도
    글에서 처럼, 난감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정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친구 남편이 30여년 전에 미국 출장을 갔는데,
    친동생이 형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결제를 하면
    꼭 카드를 내놓아서 좀 서운했다는 이야기이지요.

    지금은 모두 이해되는 이야기지만,
    그때는 카드결제는 외상으로 생각되었거던요.
    여행 간 형님은 현금으로 계산하는데
    현지의 동생은 밥을 사도 술을 사도 카드만 내놓으니
    형님 입장에선 마음이 아팠답니다.

    내친구 하는 말, 미국에선 현금 가진 사람이 없다고...^^

    옛날엔, 직장의 중역급은 지갑이 두둑하게 하는 폼도
    자영업하는 사장님도 그랬었고, 과시용이었지요.^^
    이야기가 좀 엇나갔나요?

  • 작성자 23.06.30 21:40

    ㅎ 오래된 경험이군요
    제 경우는 되려 한국에서는 카드를 주로 이용하다
    이곳 온 이후로 얼머전 까지는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모두 카드를 사용합니다
    엇나간건 아니고 맞는 말씀입니다~
    두툼한 지갑을 모두 부러워들 했었지요 ㅎ

  • 23.06.30 20:37

    안녕하세요 선배님.
    디지털라이즈( Digitalize) = 디지타이스 (Digitize)
    숫자로 표시하다, 디지털화하다란 뜻이 있고
    Digitalise = put into digital form, as for use in a computer
    (컴퓨터에 사용하기위해 디지털 형식으로 만들다.)
    로 포털에 검색됩니다.(오기 풀이라도 선처를 바람니다.ㅡㅋ)
    다시 말하면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콤퓨터에 입력하여
    필요할 때 터치만 하면 사용할 수있도록 한다는 뜻이겠지요?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선배님께서 거래하시는 주유소의 전산화가 정상으로 복구 되어
    괜찮은 노트북 구입할 수있는 기회가 열리기를 바람니다.

  • 작성자 23.06.30 21:38

    그렇군요
    디지탈이라는 말의 파생어가 아주 많나 봅니다
    그렇지만 0,1로 대변되는 컴퓨터라이즈된 세상에서 일어나는 단면으로
    대강 이해들 하시겠지요
    아직 해결 못했나 봅니다
    시장 점유울이 큰 회사라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하네요 ~ 고마워요

  • 23.06.30 21:58

    예..디지탈 세상 참 편리한 세상 같은데..
    저는 아직도 아날로그에 삶이 머물고 있습니다.
    주머니에는 카드와 신분증,그리고 폴더폰뿐이랍니다
    지갑없이 수십년을 살다보니 참으로 쑥스럽군요..ㅎ

    오늘도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1 11:36

    지갑 없어도 수십년을 지장이 없었다면 일반적이지는 않으니
    특이한 경우입니다
    ㅎ 폴드 폰, 저도 그정도의 기본 기능만 사용한답니다~ 고마워요

  • 23.07.01 04:09

    워낙 급하게 변하는 세상을 살다보니 온갖 일이 다 일어납니다.
    예상 되는 일들을 미리 다 예측해서 대비할 수도 없고...
    저도 현금 없이 다니고 있는데 아무래도 현금 좀 챙겨두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23.07.01 11:39

    현금없이 다니면 불편할때가 가끔 생깁니다

    우연히 마음이 동하여 적선하고 싶을때가 그렇지요 - 진짜~
    보통때는 전혀 누구를 돕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는 편이지만 ~~~

  • 23.07.01 04:59

    급격히 변해가는 세상 따라가기도 힘듭니다.
    저도 카드 그리고 현금도 꼭 병행 합니다.

    현금 아니면 안 되는 곳이 아직도 많지요.

    하여튼 노인네들 따라가기 어려운 세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7.01 11:32

    한국에 어느 정도 적응 되셨겠군요
    워낙 빨리 발전 하는 곳이라
    저는 돌아 간다면 차라리 이곳 보다 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01 11:31

    미국이 그렇군요
    제가 사는 동네는 오십만 정도 되는 곳이며
    대부분 카드를 사용하고 현금 거래는 더문편이더군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01 11:30

    그러게요
    카드를 받지 않으니 기름 넣는것도 불편해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에이아이가 대세라는데
    앞으로 얼마나 바뀔지 가늠키 쉽지 않지요
    벌써 이곳저곳에서 AI 로 대체되는 직업이 있다고 하데요, 오랜만에 오시니 반갑워요

  • 23.07.01 19:07

    단풍님은 정말 지갑이 두툼하군요. 저는 교통카드겸 카드 한장만 전화기옆에 꽂고 다니는데....
    그러나 가끔은 저도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7.02 00:58

    두툼한 지갑 자랑입니다 ㅎㅎ

  • 23.07.02 07:14

    대구 비슬산 자락에서 단풍님 글에 댓글 답니다.
    울친구 들과 하계 정모가 비슬산에서 일박이일 일정으로 있어 어제 이곳으로 울친구들 110 명 인원이 모여 있습니다.
    서울은 현금없는 버스가 운영 될 정도 입니다.
    이곳으로 오는 길에 들린 휴계소 에서도 키오스키를 이용 주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편리한 세상 입니다. ^^~

  • 작성자 23.07.02 07:13

    비슬산 자락 멀리서 댓글 주셨네요
    서울이 많이 변했다고 해서
    제게는 딴세상 같을 겁니다
    여기 어느분이 오랜만에 한국 방문해서 백화점 갔었는데
    물건값에 0이 하나 더 붙은줄 알았다고 하데요
    그만큼 한국 물건값이 비쌌다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백명 넘는 친구라니
    이름을 모두 우찌 기억합니까 ~하이고오~

  • 23.07.02 07:17

    @단풍들것네
    울친구들 이랑은 20년 넘게
    우정을 쌓아 온 찐친구 들
    이거든요. ^^~

  • 23.07.09 11:30

    카드가 많으시네요.
    카드 부자 ㅎㅎㅎ

    저는 카드를 주로 많이 사용하고
    가끔 현금 사용합니다 .
    카드 써서 얻는 포인트에 괜히
    좋아하는 엉터리 살림꾼입니다 .

  • 작성자 23.07.10 08:10

    카드가 무척 편하지요
    페트로캐나다 라는 주유소인데
    20여일이 지났지만 아작 완전 복구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지하게 많은 적립 포인트 사용할수 있는지 확인도 못하고 있어요~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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