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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데이원은 야구의 키움 히어로즈를 꿈꾸었던 걸까요?
농구를 사랑한다. 추천 0 조회 2,170 23.06.16 14:4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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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6 14:51

    첫댓글 야구는 한참 인기가 상승일로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어로즈 초기에는 열심히 선수 팔아다 돈 채워 가면서 운영했는데 인기도 규모도 떨어지고 선수 팔기도 쉽지 않은 농구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굉장한 무리수를 둔거죠.

  • 작성자 23.06.16 14:53

    하긴 박병호 김하성만 해도 얼마인가요.. 이제 킹정후 까지...

  • 23.06.16 15:10

    @농구를 사랑한다. 박병호, 김하성 이전에..
    마일영, 장원삼, 황재균, 이택근, 이현승 등등 많은 선수들을 팔려나갔죠..

  • 23.06.16 15:30

    @Lakers&Eagles 그래도 마일영은 돈이랑 훗날 노예라 불릴 정도로 불펜 전천후로 활약한 마정길이 왔기때문에 키움 승, 장원삼은 돈이랑 훗날 불펜에서 좋을 활약을 한 감상수가 왔기 때문에 괜찮음...
    황재균도 내야 유틸리티 김민성이 왔고....이현승도 돈이랑 당시 유망주 금민철이 왔죠...

  • 23.06.16 15:34

    @superookie 박병호는 엘지에서 싸게 10억에 얻어왓죠?

  • 23.06.16 17:47

    @스타매니야당 키움(당시 넥센)이 김성현+송신영 주고 박병호+심수창+15억을 얻어왔죠...

    아시다시피 김성현은 키움시절 한 ㅅㅂㅈㅈ이 들통나서 퇴출 송신영은 반년만에 fa가 되서 lg를 떠났고 반대로 심수창은 오고나서 연패를 끝었고 박병호는 말할 필요가 없죠..

  • 23.06.16 15:02

    이런거보면 히어로즈 대단하긴함... 신인도 잘뽑아... 트레이드도 잘해... 프론트가 잘하나

  • 23.06.16 15:19

    뉴스나 시사프로에서 상세히 다뤄줬으면 하네요

  • 23.06.16 15:38

    키움구단도 결과론이지 시작은 안좋지 않았나요?

  • 23.06.16 17:12

    2008년에 우리담배가 네이밍스폰서맡았는데 급하게 맡아서 임시 유니폼입고.. 이장석이 구단주되자마자 정성훈,조용훈빼고 다들 연봉 삭감하고 몇몇 고참급 선수들은 대폭 깎이고 이미지 엄청 안좋았죠..

  • 23.06.16 17:17

    결과론 맞아요. 히어로즈 이장석이랑 데이원 박노하는 같은 부류죠. MLB에 진출한 선수들 큰 건들 위주로만 보고 있어서 성공으로 보이겠지만, 우리담배-넥센 거쳐오면서 선수팔이 트레이드 희생양들이 제법 됩니다.

  • 23.06.16 15:43

    히어로즈도 초창기에 선수 팔이 그와중에 이면 계약등이랑 데이원과는 다르게 이정석이 개인 사재가 많이 들어갔어요 물론 이정석이 출현한 사재는 다 히어로즈 법인이 갚았지만요 데이원 김웅빈과는 다르게 이장석은 나쁜놈이만 개인 재산은 어느정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 23.06.16 17:22

    이장석은 능력은 있는 나쁜 사람이라면
    데이원은......

  • 23.06.16 18:22

    그래도 이장석은 아마야구까지 직접 챙겨보며 선수분석도 했고, 실제로 이장석이 지명한 신인들을 잘 키우기도 하는 등, 선수 보는 눈도 탁월했죠. 적어도 김용빈처럼 농구에 대한 열정 없이 돈만 보고 운영했다고 보긴 힘듭니다. (다만 선수팔이,횡령 등은 옹호 할 생각 없습니다.)

  • 23.06.16 18:27

    이장석이 횡령, 초기 선수팔이로 악명이 자자하긴 했지만 신인 드랩이나 야구에 대해 보는 눈이나 애정은 있었죠... 데이원과 비교하긴 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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