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가 연세대를 10년만에 잡았다고 해서
경기를 찾아봤더니
단대가 올해 꽤 선전하는 모양입니다
박무빈과 고교 동기인 친구(이름이 기억안남)가 좀 하는거같던데
드랲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근데 단대 선수들 막상 드래프트 나오면 뽑을 선수가 살짝 아리송한 느낌?
또.. 현주엽 먹방 유투브에도 나오고
건대 선수들이 몇몇 나왔던데
최승빈 프레디.. 그리고 한명 기억이 안나는데
톡톡튀는 외형(?)에 비해 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세대 이규태가 괜찮은 유닛 같아 보이는데
올해 얼리 나온다고 하면
박무빈 제치고 1픽을 노려보기엔 어려울까요?ㅎㅎ
이규태가 사이즈(프로필 199)는 양홍석정도 되어 보이는데
프로 와서 3번 보려하는 친구들보다 기본적으로 가진 슛 재능이 있어 보여요
고대 김태훈 박준영이 괜찮아보이던데
박준영은 꽤 쓰임새 있는 허슬있는 선수같던데 많이 안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슛이 없어서..인가요
첫댓글 단대 나성호는 4학년 중 문유박 바로 다음 자리가 거의 유력해 보입니다
이규태는 1픽으로 뽑기는 좀 그런게 지금이 고점인 느낌
네 홍대부고 나온 나성호 이름이 생각이 안났네요
어쩌면 유기상 박무빈보다 슛터치는 좋아보이는 느낌마저 듭니다
고교때 플루크가 아니었네요 ㅎㅎ
이규태는 말씀하신대로 고점 느낌일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가진게 많고 약간 완성형 느낌도 듭니다
냉정하게 프로가서 더 늘게 없는 느낌도 듭니다
연대가 예전연대에 비하면 너무 못하더라구요..
그냥 대학농구리그 자체가 전체 하향평준화된 느낌..
연대가 유기상이 빠지고 김보배도 부상때문인지 풀전력은 아니지만
은희석 감독 나가고 윤호진 감독대행한테도 약간 의문부호가 붙는거같아요
가면 갈수록 대학리그 수준이 낮아지는거같아요
사실 저도 그말 하고싶었는데 요즘 데이원도 그렇고 너무 부정적인 말만 쓰는거같아서 아꼈는데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인프라가 좁아지는건 어쩔수없지만
대학농구리그 판에 12개팀(1부)도 많은 느낌입니다.
네 저도 2010년도 이후로 나름 대학리그 경기들을 봐왔는데,, 나름 전성기였지만 2010년대 중반의 대학리그 실력과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너어무 차이납니다.
이규태는 1픽은 고사하고 로터리픽은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1라운드 하위픽에서 흙속의 진주 컨셉으로 가야할 스타일이죠
U-18 아시안선수권 우승 주축 3명 중 2명인 이주영 이채형이 연대로 갔는데 부상당해서 연대의 전력이 정상적이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고대는 박무빈 빠져도 건국대 이기던데 주희정 감독과 윤호진 감독대행의 지도력 차이도 있어보이네요. 연대는 은희석 감독일때가 진짜 전성기였는데요 ㅋㅋㅋ
저도 이주영 이채형 보고싶은데
거의 뛰는걸 못본거같네요
건대 강백호 있지 않나요? ㅎㅎㅎ
건대 강백호가 최승빈입니다
프로필 193cm로 언더사이즈 빅맨인데
대학리그 골밑에서도 고전하는 스타일이에요
외모만큼 실력이 출중하진 않아요ㅠ
@정우성 문제는 프로에 가서는 2번으로 전향해야 한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