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후 '무자격 비행사 회신' 등의 내용을 질의하기 위해 국토부 청사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형사들과 경비업무자들의 호위(?)를 받으며.
그런데 안에서 정기자와 국토부 직원2명의 다툼이 발생했습니다.
리마찰리(대한항공 전 부기장 이채문) 회원님은 국토부 직원과의 민원상담을 위해 2층 민원실로 가셨는데
그 사이 정기자가 리마찰리 회원님의 보도자료를 국토부 기자실에 전달하기위해 접수하고 관계자들과 통화를 하고
기다리는데(종합청사는 직원이 직접 내려와야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철통을 넘은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는 보안)
홍보담당관실 이상근, 어승복 공무원 2인이 '출입기자가 아니라 보도자료 배포안됨' 이라며 보도자료를 내기위해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수령조차 거부하였습니다.
거부당한 보도자료는 하단과 같습니다.
해당 자료는 국민의 항공안전이라는 공익을 위해 배포하려던 것이었음에도 거부당한 것입니다.
향후 해당 공무원들에게 민원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장관도 함께.
리마찰리 회원님은 기자와 별도로 국토부 관계자에게 사실질의 면담을 하셨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서울에 오니 꽤 늦은 저녁.
국민의 항공안전을 위한 리마찰리님의 국토부-대한항공 상대 투쟁.
좋은 결과가 있기를 앙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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