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좋아하지 않으면...항산화제 얻을 수 있는 다른 식품은?
세포 노화 막아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 위험 낮출 수 있어
발행 2026.04.16 10:07 / 코메디닷컴
몸의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진다. 이렇게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산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이다.
항산화 물질은 기본적으로 세포가 늙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효과가 높은 식품들이 있다. 이런 항산화 음식은 유해 산소로 불리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과 질병 감소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는 케일이 우선 꼽힌다. 케일은 베타카로틴, 비타민E와 C를 제공하는데, 이 성분들은 모두 항산화제다. 케일은 샐러드나 스무디에 넣어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항산화제를 얻기 위해 케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른 식품 중에도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먹으면 더 다양한 항산화제를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와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항산화 식품을 정리했다.
토마토=항산화제는 유해 산소를 막거나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학 물질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토마토에는 카로티노이드라고도 불리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생 토마토를 먹으면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토마토를 소스로 만들거나 약간의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마늘=항산화 효과와 관련해 생마늘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마늘에 들어있는 항산화제인 알리신은 마늘을 으깨거나 자른 뒤 몇 분이 지나면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다진 마늘을 음식에 넣기 전에 잠시 그대로 두는 게 좋다.
요리할 때는 온도를 60도 이하로 유지하거나 요리가 거의 끝날 때쯤 넣는 게 좋다. 과다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마늘을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고 입이나 몸에서 냄새가 난다.
다크 초콜릿=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제를 제공한다. 지방과 설탕 함량이 높은 밀크 또는 화이트 초콜릿은 피하는 게 좋다.
다크 초콜릿도 열량이 높을 수가 있으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설탕이 없이 섭취하려면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를 오트밀이나 스무디에 뿌려 먹으면 된다.
블랙커피=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칼로리를 더하는 크림이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커피를 피하고, 블랙커피를 즐기는 게 좋다. 카페인 과다 섭취를 피하려면 하루에 8온스(약 237㎖) 컵 3잔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
호두=다른 견과류와 비교할 때 호두에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호두 7개 정도만 먹어도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볶으면 항산화제 작동이 방해될 수 있다.
빨간 피망=피망 종류는 모두 항산화제의 좋은 공급원이지만 특히 빨간 피망이 돋보인다. 특정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비타민A, C가 풍부해 피부 건광과 면역 체계를 강화해 준다.
고구마=고구마의 주황색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의 원천이다. 단, 탄수화물이 가득 찬 고구마는 혈당 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베리류=블루베리, 크랜베리, 딸기,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의 베리류는 항산화제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베리류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하루에 신선하거나 냉동 베리 한 컵이면 충분하다.
출처: https://kormedi.com/2807758
항산화제는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임상 시험에서 밝혀졌다.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연구원들은 일부 항산화 화합물이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두 가지 동물 모델인 제브라피시와 예쁜꼬마선충 종에서 7가지 항산화 화합물을 조사했다. 또한 인간 환자로부터 얻은 섬유아세포 또는 피부 세포의 배양을 세 번째 모델로 사용했다.
환자 세포와 실험동물의 모든 모델은 미토콘드리아 호흡 사슬(RC)의 유전적 기반 오작동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세포가 영양분과 산소를 처리하여 화학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RC 질환에 널리 퍼져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산화 스트레스인데, 이는 질병의 악화를 가중시킨다. 항산화제는 일반적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중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항산화제는 부작용이 있거나, 효과가 없거나, 해로운 용량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테스트된 항산화제에는 N-아세틸시스테인(NAC), 비타민 C, 코엔자임 Q10 및 미토콘드리아, 비타민 C, 리포에이트 및 오로테이트를 특별히 표적으로 하는 코엔자임 Q10의 일종인 것이 포함되었다.
이 연구는 NAC와 비타민 E라는 두 가지 화합물이 동물 모델의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 질병 벌레의 수명을 연장하고, 복합체 I 질병 제브라피시를 뇌 손상으로부터 보호했다.
또한 NAC는 환자 세포의 생존율을 높였다. 또한 이러한 화합물은 미토콘드리아 내부뿐만 아니라 세포 전체에 존재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코엔자임 Q10과 미토콘드리아를 특별히 표적으로 하는 코엔자임 Q10의 일종은 지렁이의 동물 건강 지표를 일부 향상시켰다.
연구는 전반적으로 이러한 전임상 모델 동물 데이터는 여러 가지 고전적인 항산화 약물이 원발성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생존력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주요 치료 효과는 미토콘드리아 내 특이적 산화 스트레스가 아닌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생명을 유지하고, 장기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신체의 에너지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실패하면 세포 내에서 생성되는 에너지가 감소한다.
그 다음에는 세포 손상이 뒤따르며, 결국 세포 사멸로 이어진다. 불행히도 이 과정이 몸 전체에 반복되면, 신체 기관 시스템이 고장 나기 시작한다. 심장, 뇌, 근육 및 폐는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가장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영향을 받는 장기이다.
이 질병은 사람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이 증상에는 발작, 뇌졸중, 심각한 발달 지연, 걷고, 말하고, 보고,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등의 합병증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3개 이상의 장기 시스템이 침범된 경우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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