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암호화 플랫폼 FTX, 5억 달러 해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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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플랫폼의 새 CEO는 사이버 공격이나 내부자 절도에 대한 소문을 부채질하는 "무단 거래"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FTX는 뱅크런에 해당하는 암호화폐 이후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 는 거래자들이 수십억 달러를 인출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붕괴된 지 하루 만에 해킹 공격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토요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은 5억 달러(4억8200만 유로) 이상의 암호화폐 펀드가 사라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암호화폐 분석 회사 Elliptic Enterprises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플랫폼에서 자금을 빼냈다고 전했다.
FTX 의 법률 고문 Ryne Miller는 트윗에서 FTX가 금요일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챕터 11 직후에 잠재적인 해킹이 발생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이동된 디지털 자산
Miller는 회사가 "승인되지 않은 거래를 관찰할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디지털 자산을 콜드 스토리지로 옮기는 예방 조치를 취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콜드 스토리지는 암호화폐 자산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하드웨어로 이동하여 보안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FTX 창립자 Sam Bankman-Fried가 해임된 후 FTX의 최고 구조 조정 책임자 겸 CEO로 금요일에 임명된 John Ray는 "특정 자산에 대한 무단 액세스가 발생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적극적인 사실 검토와 완화 운동이 이에 대응해 즉각 착수됐다"고 말했다.
Ray는 FTX가 법 집행 기관 및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SJ 는 라이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이 해커로 의심되는 해커의 신원을 알고 있으며 세부 사항을 당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FTX 창업자, 남미로 도피 거부
한편 Bankman-Fried는 로이터 통신에 자신이 살고 있는 바하마에 남아 있다고 말하면서 개인 제트기를 타고 남미로 갔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유명한 30세의 설립자는 암호화폐 성공의 후예에서 업계 최대 폭락의 주인공으로 변모했습니다.
10일 전까지 FTX의 가치는 약 320억 달러였으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Alameda Research의 트레이딩 하우스가 심각한 이해 상충을 수반하는 위험한 재정 거래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지면서 일련의 충격적인 좌절을 겪었습니다.
금융 미디어는 FTX 경영진이 플랫폼이 Alameda를 지원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고객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Binance U-turn은 FTX의 운명을 봉인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더 큰 라이벌 바이낸스가 화요일에 FTX.com을 인수하기로 한 후 회사의 상태로 인해 하루 후에 제안을 철회하려는 움직임이었습니다.
FTX 트레이딩은 파산 신청에서 자산이 100억~500억 달러, 부채가 100~500억 달러, 채권자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붕괴는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올해 손실이 누적된 암호화폐 자산 부문을 규제해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뉴욕 타임즈 에 따르면 FTX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와 법무부(DOJ) 모두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mm/wd(AFP,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