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허재 영구제명 되는건 되는건데
최고.. 추천 0 조회 7,095 23.06.20 18:3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20 18:49

    첫댓글 총재할 사람이 없어서 회원사에서 추대하는 인물이 총재가 되는 시스템인데 지금 총재직을 내려놓으면 더 개판됩니다. 다음시즌부터 총재사가 다시 바뀌게 되는데 내년까지는 현 체제에서 싸질러 놓은 똥을 다 치워놔야죠. 지금 총재직을 내려놓으면 1시즌간 총재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되는데 그게 오히려 책임감 없는 처사입니다.

  • 작성자 23.06.20 18:50

    총재까진 안바래도 오래 일해온 협회 수뇌부들은 책임 물어야죠 뭐

  • 23.06.20 18:58

    @최고.. 수뇌부가 다 오래 일한 사람이 아니고 총재랑 같이 임기 시작해서 임기 마치는 시스템이에요...

    오병남 전무이사, 문경은 경기본부장인데 이들이 그만둔다고 가정할 때 임기가 딱 1시즌밖에 안남게 되는 자리를 맡으려 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죠.

  • 23.06.20 18:59

    @최고.. 그리고 협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KBL은 한국프로농구연맹으로 불리고 두글자로 줄이면 연맹입니다.

  • 작성자 23.06.20 19:00

    @환상의 식스맨 아 네 연맹 협회가 입에 달라붙어서

  • 23.06.21 00:29

    KBL의 주요 안건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사회는 각 구단의 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원의 승인 역시 이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의 총재는 총재사인 KCC의 추천으로 뽑힌 인물이며, 단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총재의 임기간 함께하는 각 위원장들도 해당 부분의 행정 책임자이지 리그 운영에 대한 결정 권한이 없죠. 결론적으로 이사회가 결정했고 책임을 묻는다면 이사회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알려진바로는 데이원 승인 당시 강하게 반대하는 구단도 있었지만, 회원사 가입 1차 반려 후 허재를 통해 이사회 분위기를 바꿨고 최종 승인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소위 학연, 지연 등의 바탕이 있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종 승인을 한 이사회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9개 구단도 리그에서 빠지라는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KBL이 데이원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건 사실입니다. 책임을 통감해 총재가 사퇴할 수도 있지만, 의미적으로 맞지는 않습니다. 허재와 데이원에 동조한 이사들에게 책임이 있다고할 수도 있지만, 결국 9개 구단 협의로 결정된 사항이니, 비난의 화살은 피할 수 없어도 대표로 누군가 그 화살을 맞고 죽을 수는 없는 상황이죠.

  • 23.06.21 06:44

    이미 인터뷰에서도 말했듯 본인 믿고 진행시켜준 kbl인데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하여 죄송하고
    김승기 감독과 코치진 스태프 선수단에게도 미안하다고 했죠
    그만큼 영향력 있는 농구인이고 레전드인데 말의 언행과 과정에 조심 했어야 하고
    그만큼 질타를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와중에 본인은 예능 나가고 해설위원 한다고 하고 ... 어느 누가 좋게 볼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행정 처리를 한kbl또한 잘 못이 있는거구요.

  • 작성자 23.06.21 09:54

    네 저도 허재는 대표로서 책임지고 저 징계가 맞다고봅니다 다만 kbl은 그냥 징계만 때리고 나몰라라 하는게 보기싫어서요

  • 23.06.21 09:22

    물론 허재가 책임이 없진 않을텐데 허재가 이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처럼 나오는게 저도 참 별로인것 같아요.
    솔직히 바지사장이나 얼굴마담 아닙니까?
    허재가 대우조선 돈끌어온것도 아니고
    허재도 연봉계약 맺고 고용된 고용원이었고 그나마 그 연봉도 못받았으니 허재도 피해본게 있고
    물론 대표라는 직함을 달고 허재라는 사람이 대표로 있어서 일이 진행된 것도 있으니 분명 책임은 있지만
    너무 허재한테 모든 책임을 몰아가는것 같아요
    바지사장으로 시작해서 욕받이로 끝나는걸까요

  • 23.06.21 09:33

    대표직함 달고 대외적인 활동을 해왔으니 책임이 있는게 당연한거죠. 심지어 제대로 책임진거도 없구요. 작년 이맘때에는 이사회에서 승인안시켜줬다고 날못믿냐며 우기신 분이 올해 이사회에서는 얼굴도 비친 적이 없죠. 허재의 이름값이 커서 박노하,김용빈이 묻힌게 있다해도 허재는 당연히 욕먹어야 맞습니다.

  • 23.06.21 10:22

    원래 바지사장이라는게 문제 생겼을 때 뒤집어 쓰라고 있는겁니다. 그조차도 안할거면 바지가 필요 없죠.

  • 23.06.21 10:28

    @환상의 식스맨 그럼요 욕먹어야 맞는 위치고 욕 먹어야 하는 상황이고 욕먹어야 하는 일을 했죠. 다만 그 욕을 허재 혼자만 먹어야 되는건 아닐진데 알려진 사람이라는 이유로 혼자 욕을 다 먹는건 같아서 안타까운거죠

  • 23.06.21 10:29

    @이사장 애초부터 잘못 됐을때 허재 앞에 내새우고 정작 다른 놈들은 그 뒤에서 숨죽이고 있으려고 한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살짝해봅니다

  • 23.06.22 07:39

    @환상의 식스맨 격하게 공감합니다.

  • 23.06.21 14:47

    허재 영구제명은 너무나도 찬성 당연한 일처리

  • 23.06.21 23:11

    당연한 행정조치 입니다.
    모든 시작과 결과는 허재의 책임이 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