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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군악대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에어쇼 축하 연주회에서 공군 군악대 성악병 이삭 병장과 그의 아버지 이현 영남대 교수가 열창하고 있다. |
청주에어쇼 개막일인 지난 25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는 공군 군악대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에어쇼 축하 연주회가 열렸다.
연주회는 1부 청주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2부 공군군악대 연주, 공군-청주시 협연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3 러시아 모스크바 군악축제’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던 공군 군악대의 군악 연주와 마술공연, B-Boy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 청주 시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과 공군 군악대원과 청주시립교향악단원 간의 협연도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에어쇼를 축하하는 자리에 걸맞은 이색적인 출연자들이 있어 관심을 받았다.
사제(師弟)지간이었던 청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유광(58) 씨와 공군 군악대 지휘자 박재경 대위는 15년 만에 각각 청주와 공군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재회했다. 또 공군 군악대 성악병 이삭 병장과 그의 아버지 이현 영남대 교수도 테너 고유의 묵직한 보이스로 듀엣 공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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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화음이 이곳까지 울려퍼집니다.
감사합니다..*^^*..
멋진것 보다는 아름다운 공연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