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과 관련된 신체검사 기준은 아래 표에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지방간도 6개월동안 간수치가 200을 넘으면 4급이 나옵니다만 지방간으로 이 정도 간수치가 오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통상 지방간은 간수치 100 이내로 나오게 되구요. 그 이상 많이 오르는건 드뭅니다.
지방간염일 수도 있으나 이건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구요....
대학병원에서 다른 간염을 의심하지 않던가요? 군신검도 중요하지만 님의 건강을 위해서 정확한 진단이 더 중요합니다.
술을 잘 드시지 않고 체중도 과하지 않다면 지방간보다는 C형간염이나 드문 다른 간염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에 따른 판정기준도 아래 표에 있습니다. 표1.만성간염의 활성도와 표2.만성간염의섬유화의 각 기준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판정이 되는데요. 이건 말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간단히 말해 간염의 활성도와 섬유화가 심하면 면제나 4급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헌혈은..
헌혈시 검사하는 항목은 몇 가지 안됩니다. 질병은 B형간염, C형간염, 매독, 에이즈를 검사하고 간수치(ALT)검사도 있습니다. 검사통지로 왔다면 위 다섯가지 중 하나에서 이상이 있던 것이고
헌혈자체가 안되었다면 혈압이나 혈액비중검사에서 통과가 안되었을 것입니다.
2000년대 이후에 하신 거라면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확인도 가능할 것 같군요... 헌혈의집에서는 헌혈자의 과거 헌혈기록 조회가 가능합니다.... 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