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약12:50분
갑자기 언니친구 다원이 언니엄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가 끝난 뒤 엄마는 나에게
"규리야, 경북과학축전대회 안갈래?"
뭐 나는 당연히 간다고 말했다.
엄마는 또 언니에게 물어 보았다.
언니도 당연히 간다고 말했다.
약1:25..
엄마와 나는 느긋하게 씻고나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엄마는 전화를 받았다.
"가자!"
허거거걱스!!!
엄마는 "어머 나 지금 집이야.미안해 5분만 더 기다려줘~"
전화가 끝나자 마자 엄마는 서둘러 준비했다.
나는 머리빛과 머리방울을 챙긴뒤, 양말을 신고 엘레베이터로 문을 열고 갔다.
음...울 아빠는 집을 지키고 있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는 머리를 묶었다.
언니와 나는 1층에서 내리고, 엄마는 B1층에서 내렸다.
드디어 길고 긴 시간 끝에 옥계현진에버빌을 지나,
옥계 e편한세상을 지나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 도착을 했다.
우리는 따로따로 나누어져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엄마와 나는 처음으로 오태초등학교가 하는 '통통 튀는 탱탱볼'을 만들려고 했지만, 줄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둘러본 결과 줄이 하나같이 다 길어서 그냥 하기로 했다.
먼저 우리가 체험을 한곳은 9번이였고, 구평남부 초등학교의 '꿈틀꿈틀 자벌레'였다.
그 것은 무게의 중심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였다.
엄마와 나는 시합경기도 해보고 놀았다.
그리고 번호순서대로 예기하자면 엄마와 나는, 6번의'들꽃 버튼 만들기'와
15번'날아라 호버크래프트', 25번의'쉐이크 쉐이크~흔들어 보세요!(색깔마술)과
27번'예쁜 파동만들기'와 39번의 '피라미드 만화경', 42번의'매직블럭 만들기'였다.
솔직히 매직블럭 만들기는 우리집에 준비물만 얻어와서 책자를 보고 했다.
아, 또 뒤쪽에 가보면 있었는데, 미리 예약을 해서, 물파스 만들기도 했다.
....약 4:50분경...
우리는 모두 나와서 매점에 갈려고 했다.
!!!!!!!!!!!!!!!!!!!!!!!!!!!!!!!!!!!!!!!!!!!!!!!!!!!!!!!!!!!!!!!!!!!
이것은 도봉초등학교??
다시보니 도봉초등학교가 맞았다.
...................................
내가 그걸 못보고 지나간 것이였나???
에휴....
우리 도봉초등학교의 주제는 자라는 비눗방울 이였다.
내가 우리 도봉 초등학교이니까 설면해 준다.
우선 5번 탐구 : 자라는 비눗방울
도봉초등학교
도우미:조영찬(영진이 오빠), 방제현, 임승희
지도교사:배종철(우리반 쌤이닷!!)한혜진, 조인숙 선생님등등등......
너무 길어서 다 설명하기는 어렵겠다.
내가 곰곰히 생각했던건데,
이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는건데,
쌤 혹시 이것때문에 금요일날 안오신거예요??
(선생님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그래도 알았다면 해보는 것인디....
뭐 그래도 지나간 건데,
후회하지 말자.
우리는 끝나고 나서 매점가서 컵라면을 사와서 벤치에 앉아서 먹었다.
그리고 나와 다원이언니 울 언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규민이 오빠와 규민이 오빠 친구는 초콜릿을먹었다.
정말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뒤에 나는 낑낑대며 엄마와 매직블럭을 만들었고,
가지고 왔던, 내가만든 것들도 모두 실험을 다시 해봤다.
...그중에 탐나는것..
언니의 춤추는 UFO..
잉 줄맘 안길었어도 내가 만들었을텐데..
아휴,
너무 힘들고도 재미있고, 보람찬 하루였다.
내일을 기대하며
굿바이~
첫댓글 재미있었겠다.
나도 가보고 싶은걸?
재밌었겠다
나도 가고 싶은데....
규리에 무척 재미있었겠다~~
그런데 축전이 아니고 축제 아니니??
ㅠㅠㅠㅠ
축전 맞거덩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