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5일 화요일 교육부 모임 일지
언 제: 2023년 9월 5일(화) 10시~12시
어디서: 대구지회 사무실
누 가: 이수경, 전주미, 이정희, 장현정, 김수진, 박나영, 임정숙, 박창희, 윤조온
○ 전달사항
9월 달모임 안내
-주제 : 금서로 규정된 책들살펴보기
-준비 - 책읽어주기 사진과 사진이야기 한줄 문장
-읽어올 책 – 성교육 상식사전, 따로따로 행복하게
○ 앞풀이
우리반 또맨 (18~20) 시 읽기
○ 책이야기 나누기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 / 이승원 / 한림출판사
제주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보면서 읽으니깐 좋았고 제주에 갈 때 들고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권의 책에서 그림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서 별로였고 같은 그림체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도서관에서 왜 900번 일까 궁금했다. 책인 역사- 영등할망- 신화로 이어지기에 900번으로 분류가 된 것 같다.
영등할망의 캐릭터가 할망같은 느낌보다 이쁘게 그려져서 더 좋았다.
거문오름 옆에 세계자연유산센터에 갔을 때 오백장군의 영상을 보았는데 너무 좋았었다.
제주의 돌담이 많은 이유가 밭에 돌이 많아서 치우면서 돌담이 많이 생겼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다.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었을까요? (에드윈 허블의 발견) / 이사벨 마리노프/ 키다리
책 제목만 보았을때는 과학지식책인데 이책도 왜 900번이지 했는데 책의 내용은 에드윈 허블의 이야기이기에 인물 역사로 분류가 된 것 같다.
별은 하늘을 봐도 잘 모르겠었다. 책을 읽으면서 우주, 별을 보는 것이 이해가 되기에는 조금 부족한 내용인 것 같다.
허블이라는 이름은 망원경의 이름인데 왜 망원경의 이름이 허블이 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았다. 망원경을 만든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이름을 따온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조금더 상세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이 과학책이 아닌 인물책이라서 숫자로 설명하는 부분이 한페이지로 나타나서 덜 지루하고 입문용으로 읽어주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외국이라고 해서 부모가 우리와 다른 것 별로 없는 것 같다. 허블도 하고 싶은건 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마자 하고 싶은 천문학을 할수 있었다. 부모가 자녀의 바람을 들어주니 않은 부분에서 마음이 짠했다.
“Don’t look up” 영화에서 두 주인공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면서 열심히 계산하는 장면이 생각이 났다.
심리적으로 힘이 들 때 별을 봐서 그런지 별이 몇 개인지 궁금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감동적일 것 같다.
거리를 계산하는 장면을 보니 드라마 장영실이 생각이 났었다.
허블의 거대학 업적이 이것이라고 글로 이렇다 말하지는 않았는데 두 페이지에서 안드로메다 성운이 우리 우주에 속하지 않고 우주의 크기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크다는 것과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그림으로 나타냈다. 이부분을 조금 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 다음 모임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앞풀이 / 글꾼 : 장현정
발제 : 임영미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미술관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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