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는 동물 보호소가 있다.
동물을 훈련시키고 훈련이 되었으면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도 들었다.
그래서 이곳은 입장도 무료 구경도 무료이다^^
우리 알래가 한번도 동물원에 가본적이 없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5년만에 한번 가보았다.
그런데 코로나 뒤로 동물들이 많이 없어지고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그런가 동물들이 축 쳐저있다ㅠㅠ
동물이 별로 없어서 10분만에 다 돌아봐서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그래서 양을 구경하러 갔더니
그곳은 망했는지.. 엉망진창이었다😂
그래서 센트랄프라자에 가고싶다는 아이들 말에
데리고가서 한명 4천원씩 주고 자유시간을 줬다
알래는 양말을 사고 얼굴에 바르는 알로에 젤을 사고
하성이와 하경이는 작은 장난감 같은것을 사면서
센트랄을 이곳저곳 누비고 다녔다😆
하루종일 국수 한그릇으로 버틴 아이들은
5시가 되니 배고프다고 한다.
그래서 맥도날드에 가서 하성이와 하경이만
99밧😆 4천원짜리 햄버거 세트를 먹여주고
알래는 1800원이나 하는 한국 라면 한개를 사다가
집에 가지고 가서 끓여 먹겠다고 아낀다😆
이제 만족하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왔는데
그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카페 게시글
하나님의딸 일기
어린이날 나들이^^
아임성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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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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