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잉어!
11월 29일 토요일.
냉정지로 가는 길 외기 온도가 영하 1도이다.
그래도 그립 춥지 않다고 느꼈는데 손맛터에
자리를 잡고 처마를 올려다보니 고드름이 달려 있다.
도심과 달리 노지는 밤새 얼음이 얼 정도로 추웠던 모양이다.
오늘은 A 잔교 초입에 앉아 17척으로 글루텐 양 콩알 밸런스 소꼬즈리로 준비를 해 본다.
미끼는 중앙어수라상사의 빅피쉬, 글루텐 알파50에 나노어분R을 약간 첨가하여 만들어 본다.
찌는 문화낚시의 2합 공작 정통 소꼬즈리 솔리드 톱 찌 3호.
찌를 맞추는 동안 자세히 보니 수면위에서 물안개가 살짝 올라오고 있다.
한참을 집어를 해보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기온이 갑자기 떨어 져서 그런지
입질이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입질이 들어와 챔질하고 수면위에 띄워보니 빨간 몸통이 보인다.
뜰채에 담고 보니 황금 잉어다.
손맛터에서 황금 잉어 잡아 보기는 처음이다.
귀한 잉어 잡았으니 어복이 충만 할 것으로 기대해 보았는데 8~치급이 나온다.
마침 문화낚시 양 대표님이 느지막이 출조하여 옆에 자리를 잡으신다.
16.5척 우동 세트.
새로 제작 중인 찌로 낚시를 하시는데 입질 표현이 좋다.
주변을 둘러보니 바닥권에 채비를 붙이지 않고 살짝 띄운 기법에서도 떡붕어들이
입질을 해 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아주 겨울처럼 기온이 일정하면 좋았을 텐데 애매한 기온 속에 떡붕어들이
긴장을 한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상황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문의: 010-5431-2623
첫댓글 양사장님 오랜만에 뵙네요.
비단잉어 예뿌네요.
냉정으로 가볼까 했었는데요.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네 한마리 있다는데
제가 운좋게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