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VS 정관장
2024, 12, 17 (화)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
흥 국 생 명
15연승 좌절.
과연,
흥국생명이
대망의 15연승을
달성할 것인가 ?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구단과 선수.
그리고,
배구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높았습니다.
흥국생명 : 정관장
1세트 22 : 25
2 • 23 : 25
3 • 25 : 14
4 • 22 : 25
Total score
흥국생영 1 대 3 정관장
3세트를 제외하고,
1•2•4세트.
치열했습니다.
피를 말렸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점수가
이를 증명합니다.
이 게임의 중요성과
선수들의 의지를,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흥국생명 선수들은
무거운 중압감
탓이었을까 ?
아니면,
누적된 피로감 이었을까 ?
대체적으로
몸이 제 컨디션과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고비때마다,
실책이 나왔습니다.
공격은
번번이 막혔습니다.
수비는
자주 구멍이 뚫렸습니다.
반면,
정관장의 용병.
부키리치선수와 메가선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펄펄날았습니다.
공격의 정확성마저,
높았습니다.
부키리치선수 34득점.
(공격성공률 48,4%)
메가선수 19득점.
(공격성공률 45,7%)
흥국생명의
1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최선봉 역할을 했습니다.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아무튼,
흥국생명의 15연승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던,
인생이던,
정치이던,
세상의 모든 일들에 있어서,
본인이나 자기진영의
염원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명쾌한 경기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들은
뉘우침과 반성을,
깨우칩니다.
그리고,
가능성과 추구하는 열정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 패배한,
흥국생명에게는 위로를 "
" 승리한,
정관장에게는 축하를 보냅니다
정관장 축하합니다.
정관장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