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찍고 있는데 무슨로드 프로그램TV에서 나와서 우리와 함께 파이널을 장식했네요^^
끝나고 차량으로 돌아오면서 찍은 억새사진...억새풀여인이라고 알랑가..^^
우리는 아리까리 까리 아까리리리!~~~~~~ (조혜련 팝송부를때 버전) 합창단이유...^^
아따!!!! 총무님 왜 남의 코를 후비고 난리에욧!~~~~~~~ 어제 코피 났쓰...^^
자전거 타고 돌아가고 있는 팀들... 멋지다!!!!!!~
새벽부터 행사에 참여하러 나온다고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새벽엔 정말 일어나기도 싫고 한데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을숙도 언제 타보겠어요?! 하는 마음으로...
특히나 우리 여성회가 행사 진행중 중요한 일을 맡았기 때문에 빨리가서 도와도 주고
우리부터 솔선수범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깜찍하고 멋지게 잘 해내신것 같구요..
물론, 어떤 다른 우리팀말고... 몇사람들은 뭔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부산범시민 자전거연합회에서 한 행사 중에는 최고였던 것 같고
___<근데 어제 앞에 선 팀들이 도대체 누굴까???
을숙도 대교 처녀 라이딩인데 좀 느긋하게 가지..무슨 대회하듯이 30KM를 넘게 달리나?!
뒤에 갔던 우리는 을숙도 대교랑 대화를 나눴는데 을숙도 대교왈...
" 방금 뭔가 쌩~!!!!!!!!!!!!!!!!!!!!~ 하고 지나가던데 그 머꼬?!~~~~"
하던걸요...ㅎㅎㅎ>----
그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우리 여성회원님들의 한몫 한몫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아... 혼자서 내심 뿌듯 ....날개가 있었다면 날아 갈 뻔....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여성자전거회에 많은 후배들이 들어오겠지만
언제나 지금처럼 선배님들의 화합되고 아름다운 모습 보여줍시다..
화이팅!
부산시여성자전거회 강승민.
첫댓글 총무님이 제 코를 두 손가락으로 팍찔러서 코피 났슴...
그러셨군요? 좀 살~ 살~ 찌럴건데 넘 세게 찔렀나봐요. 다리위에 울 회원님들은 씽씽팀 입니다.
와우~억새풀 여인들 멋져 부려요~~^^
아니 놀라워라 언제 사진찍을 여유까지 우린 젤 뒤에 출발해서 1100명쯤 추월하고 착지 다와서 뒤에 처진 회원들 볼수있었는데... 규령
가을 여인들이네요 억새가 춤추는 장난을 함께 하셨네요. 빨간옷 입은 아저씨는 수퍼맨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