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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오의 신제품 ‘킬커버 하이스트웨어 팩트’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사진 촬영:장하영 기자) |
클리오의 신제품 ‘킬커버 하이스트웨어 팩트’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
이 제품은 커버력을 중심을 둔 베이스 메이크업 팩트로 미네랄 커버링 파우더를 사용한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종이와 같이 얇은 판상 미네랄 커버링 파우더가 모공과 피부 잡티, 미세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커버한다고 설명한다.
제품은 블랙박스에 담겨있다. 상자에는 킬 커버라는 로고와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다. 상자 뒷면에는 제품의 사용기한인 24개월과 제품 전성분 등이 한글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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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프와 제형이 분리되도록 중간 캡이 달려있다.(사진 촬영:장하영 기자) |
케이스도 무광의 블랙이다. 블랙 무광에 반짝이게 킬 커버라는 로고가 적혀 있다. 제품을 열면 동그란 거울이 부착되어 있으며 퍼프와 제형이 분리되도록 중간 캡이 달려있다. 제품의 뒷면에는 제조 일자가 표기되어 있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편이다.
기자가 사용한 색상은 ‘리넨’ 컬러로 기존 21호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든 색상이며, 옐로기가 감도는 베이지 컬러다. 피부에 사용했을 때 밀착력이 높은 편이다. 퍼프를 이용해 피부에 두들겨주면 빠르게 피부를 커버한다. 화장 시간이 굉장히 단축되는 편이다.
커버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먼저 바를 필요 없이 한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실제로 붉은 기, 피부 잡티 등은 자연스럽게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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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가 사용한 색상은 ‘리넨’ 컬러다. 옐로기가 감도는 베이지 컬러.(사진 촬영:장하영 기자) |
하지만 팩트 타입이기 때문에 약간의 건조함이 있다. 기초화장을 충분히 하지 않고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했을 때는 약간의 주름 부각 현상이 있었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우더 입자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뭉치지 않아 수정 화장이나 두꺼운 화장에도 적합한 편이다.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의 향기가 나지만, 약한 편으로 화장을 하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향에 민감한 소비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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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기, 피부 잡티 등은 자연스럽게 가려졌다. (사진 촬영:장하영 기자) |
겨울에도 피지 때문에 화장이 빨리 무너진다고 느끼는 지성피부의 소비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건성 피부의 소비자가 사용하려면 충분한 기초화장이 우선돼야 한다. 또한 커버력이 좋은 편으로, 팩트 하나만으로 화장을 완성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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