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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어별 명칭
영어 | Debit card |
일본어 | デビットカード (Debittokādo) |
중국어(정체) | 借記卡 (Jiè jì kǎ) |
직불카드(直拂카드)란 은행 혹은 직불카드사 전용 전산망을 이용하여 결제시 은행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대금이 인출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카드를 말한다. 신용카드사의 전산망이 아닌 은행 혹은 직불카드 전용 전산망을 써야하기 때문에 신용카드사의 망을 사용하는 체크카드는 직불카드라고 할 수 없다. 직불카드는 은행 전산 점검 때문에 24시간 실시간은 아니다. 보통 은행에서 발행하는 현금카드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만, 이 기능이 없는 은행들도 있다. 대부분 현금카드에 화살표가 2개 돌아가고 Debit Card 혹은 Debit이라고 써 있다.
다만 2010년대 이후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들이 직불카드 시장에 뛰어들고 직불카드 결제망을 신용카드 결제망과 통합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런 전산망을 가지고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구분하는 의미가 많이 사라졌다. 대표적으로 마스터카드의 경우 2023년 7월 유럽에서부터 자사 휘하 브랜드인 마에스트로(카드)를 마스터카드로 폐지 통합하여 Debit Mastercard라는 신용카드 브랜드 기반 직불카드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경우 2021년부터 직불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자사의 신용 결제망을 직불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용카드와의 핵심적인 차이는 신용(=빚)을 쓰는가?이다. 신용카드는 결국 일단 신용을 사용해 결제하므로 언젠가 갚아야 하는 일종의 빚이며, 이 빚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이 카드사들의 주 수입원이다. 직불카드는 계좌 잔고에서 바로 현금으로 결제하므로 빚을 지지 않고(=신용을 사용하지 않음), 그러므로 관련 이자를 낼 일이 없다. 직불카드는 출금의 매개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연히 계좌에 잔고가 남아 있지 않으면 결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체크카드 역시 결제 시 은행의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은 같지만, 체크카드는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망을 사용한다. 하지만 오해와 달리 체크카드의 발급 및 사용은 신용도를 따지지 않는다.
신용카드, 체크카드의 서명(Authorized Signature) 방식 결제가 아니라 PIN 방식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PIN-PAD가 고장나 있으면 사용불가다. 따라서 카드 뒷면에 서명란이 없는 카드도 많았고, 서명란이 있어도 아무 의미가 없는 장식용이었다. 게다가 직불카드망은 금융공동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점검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망처럼 24시간 돌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사용할 수 없다.
즉, 직불카드 사용은 은행 ATM을 이용한 계좌이체와 동일한 원리이다. ATM기 역할을 하는 것이 카드 단말기이고, 직불카드에 입력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내 계좌에서 계좌이체를 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금융공동망 이용시간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
체크카드와 달리 별도로 카드의 유효기간이 없다. (단 해외발행 VISA/Mastercard 제휴 직불카드의 경우 유효 기간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다.) 마그네틱 부분만 고장나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금융감독원 IC카드 전환 정책 때문에 카드번호 앞 6자리(BIN)가 9000 **[1]으로 시작하면 대한민국 국내용 직불카드로 봐도 무방하고, BIN이 5898번 혹은 6060번(마에스트로 카드)으로 시작하면 거의 국내외 겸용 직불카드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몇몇 바보같은 은행들이 저 번호로 시작하는 이상한 카드를 찍어내고 국내직불 승인을 막으므로 조심하자.
은행발급 직불카드/금융IC카드는 법적으로 전자금융거래법상의 직불전자지급수단으로, 법적으로 직불카드라는 명칭은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신용카드업자가 발급하는 직불카드, 즉 체크카드를 말한다.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규율한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직불카드등'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직불, 선불형의 모든 지급결제수단을 포괄하고 있다.
직불카드 사용시에도 엄연히 가맹점의 수수료가 붙는다. 단, 그 수수료라는 게 가장 비싼 업종에서 2.5%고 대부분의 업종이 1~1.5%라는 것. 체크카드/신용카드 수수료는 가장 저렴한 가맹점이 1% 후반대고 보통 3~5%까지 나온다. 게다가 카드 이용분은 고스란히 국세청에 소득으로 신고되니 정말 업주들이 카드 소액결제를 싫어할 만하다.
현재 국내에서의 인식은 듣보잡 그 자체다. 10년전에도 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했지 직불카드는 진작에 구세대의 유물이 되어버렸다.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금융 IC 카드 결제라는 직불카드와 유사한 서비스도 있기에 직불카드가 부활할 가능성은 없다. 이미 있던 신용카드, 체크카드도 삼성페이에 연결해서 쓰는데 누가 구태여 가맹점도 얼마 없는 직불카드를 만들고 쓰겠는가?
일단 거의 모든곳에서 쓸 수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는 달리 사용 가능한 곳이 제한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국내에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주로 쓰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외국과 달리 국내에선 은행 가맹점과 그 결제망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의 결제망을 사용하는 가맹점은 가뭄에 콩 나듯 있다고 보면 된다.
체크카드처럼 중간에 신용거래 비스무리한게 끼어있지 않고 바로 구매자의 계좌에서 가맹점으로 계좌이체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2010년대에 전세계적인 이슈가 된 "은행권의 폐지, 현찰없이 굴러가는 미래사회"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거래방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2] 역사가 길어 한국에서만도 보급된 지 30년 정도가 되어갈 터인 데도 한국에선 체크카드를 제치고 대중화된 적이 없다. 속은 전혀 다르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결제 즉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로는 다르지 않기에 그게 그거 아니냐는 인식이 있다. 물론 판매자 관점에서 체크카드는 그냥 신용카드고. 그런 상황이 오래 가다 보니 요즘 청년층 이하는 직불카드 로고를 아는 사람이 적고 효용을 생각해 본 사람도 적다.
사실 직불카드는 관리하기 귀찮은 존재로 거의 버림받은 상태다. 직불카드를 발행하는 은행들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사실상 발급을 중단한 상태이고, 그마저도 대개 신한은행같은 일부 은행에서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국제현금카드의 형태로 발급한다. 게다가 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처럼 발급비 1,000원을 더 징수하는 경우도 있다. 가맹점에는 직불카드 가맹점 스티커조차 붙어 있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직불망을 관리하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가 보아도 직불카드망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잘 찾으면 여기나 여기라던가 있기는 하다)
금융IC카드가 아닌 오로지 마그네틱 카드로만 발급된다. 금융IC카드에 직불 기능을 넣겠다는 발표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진짜 직불카드의 결제망을 금융IC카드로 전환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현금카드[3]에 직불기능을 추가하겠다는 이야기로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직불카드와는 무관하다. 이따위로 취급할 거면 주류구매전용카드와 신한 글로벌 데빗카드[4] 밖에 안 쓰는 직불망은 왜 유지하냐?
따라서 대놓고 직불카드를 받는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다니는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같은 곳이 아닌 이상 직불가맹점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알 방법이 없다. 신용카드 의무가맹 업종은 있어도 직불카드 의무가맹같은 건 없기도 하고. 중소규모 가맹점에서는 눈치껏 승인을 내 보도록 하자.(...)
물론 정부에서는 직불카드 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사실 그 직불카드라는 것의 정체는 직불형 신용카드인 듯하다. 은행계 직불카드들은 2012년 현재 상당수가 IC카드 전환을 핑계로 발급이 중단되었다.
다만 실물 직불카드가 없는 다른 형태의 직불 결제가 나오고 있긴 하다.
L.pay 앱에서는 카드 결제 외에도 중국의 알리페이나 위챗같이 은행 계좌를 등록한 후 롯데계열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제시하면 계좌에서 바로 결제되는 직불결제가 있는데, 이 경우 영수증에는 결제 수단이 '직불카드'로 나온다.(롭스 기준으로 확인) 카카오페이도 비슷한 방식이긴 한데, 카카오머니라는 한 단계가 중간에 끼여서 약간 다르다. 알리페이나 위챗은 계좌에서 바로 결제된다. GS25에서 제로페이 바코드 찍고 계산하는 것도 알리페이나 위챗같이 돌아간다. 그러나 직불카드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본 문서의 직불카드와는 다르다. 이와 별도로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주도로 금융결제원을 전담기관으로 국내 14개 시중은행이 연합해서 '통합 모바일 직불결제 플랫폼'을 추진하는데 이 역시 직불카드공동망이 아니라 현금카드CD망 기반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다이소가 체크카드에 한해 현금IC카드 결제를 우선적으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체크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이 포함된 카드는 별도에 요청이 없다면 IC결제 방식으로 결제된다. 보통 카운터에 관련된 안내문이 붙어 있으나 아직도 이것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여럿 있는듯 하다. 본 결제방식으로 결제시 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아니므로 사용 실적이 중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체크카드 방식으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그밖에 일부 VAN 대리점에서 낮은 가맹점 수수료를 명분으로 단말기를 몰래 개조하여 현금카드 우선 결제가 적용되도록 하여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활용이 안 될 거 같은 직불카드는 신한은행 한정으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초특급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신세계그룹이 직불카드를 좋아한다. 그 이유는 비씨카드 문서에 잘 나와있는데(4-1 가맹점 수수료 분쟁) 2004년 9월에 수수료 인상방안을 두고 비씨카드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신용카드사들에게 엿맥이기를 시전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때 현금이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1점인 굉장히 짠 적립율을 자랑하는데, 신한은행의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10점으로 무려 10배 더 적립해 준다. 본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직불카드는 1,000원당 15점이 적립됐으나 2013년 9월 5일 자로 우리은행은 제휴가 종료되어 1,000원당 5점으로 변경됐고[5] 신한은행은 1,000원당 10점으로 삭감됐다. 게다가 2023년 3월 15일자로 신한은행이 기존 1,000원당 10점에서 1점으로 삭감되었다.
그래도 직불카드로 결제시 포인트 적립 1%면 다른 할인마트[6]보다 월등히 적립률이 높은 거다. 신한은행 이외의 다른 은행에서 나온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우리은행처럼 무조건 1,000원당 5점을 적립해 주고, 직불카드 말고 현금카드로 이마트에서 결제해도 1,000원당 5점이 적립된다. 해당 은행에서 발급된 거라면 다 똑같이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전신인 조흥은행, 피합병된 동화은행도 해당되고 우리은행의 경우 전신인 상업은행/한일은행, 피합병된 평화은행도 해당된다. 현재 발급되는 이마트 제휴 직불카드는 신한은행의 경우 구 조흥은행 번호대인 900021, 우리은행은 구 한일은행 번호대인 900024를 사용한다.
신한은행에서 나오는 마에스트로 카드 장착 글로벌 IC현금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직불카드 제휴가 종료된 대신 우리카드의 이마트 제휴 체크카드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 결제하면 1,000원당 6점이 적립된다. 다만, 2015년부터 금융IC카드 결제 캐쉬백이 있으므로 유일하게 신세계포인트 우대적립이 있는 신한은행 직불카드 외에는 그냥 직불결제 대신 금융IC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신한은행이 아닌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영수증에 표시된다. 이유는 조흥은행의 직불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 그래서 BIN 9000번 뒤에 조흥은행의 코드인 21번이 찍힌다.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신한은행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해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영수증에 찍힌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이마트보다 더 높은 1.5%가 적립된다. 하지만 드러그스토어 브랜드인 부츠와 편의점 브랜드인 이마트24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결제 수단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신세계포인트의 유효기간이 2년으로 짧은 편이라 정말 신세계포인트를 많이 받아먹고 싶다면, 신한은행 한정이지만 직불카드 하나는 있어도 좋을 듯하다. 이마트에서는 GS&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OK캐쉬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결제하여 많이 적립받은 뒤, 그 다음 날에 올라오는 신세계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전환해도 된다. 최소 10점부터 1점 단위로 OK캐쉬백 전환이 가능한데, 신세계포인트는 1,000원 미만을 절사하여 적립기준 금액을 적용하기 때문에(예를 들어 이마트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결제액이 1,000원 ~ 1,999원 사이라면 결제 수단이 각각 현금, 제휴 외 카드/현금카드 및 신한 외 은행직불/신한직불 순서로 1점/5점/10점 적립) 이마트에서 신한직불을 쓰면 기본 10점부터 적립되므로 다음 날에 바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금캐쉬백을 선호한다면, OK캐쉬백- 하나머니 루트를 통해 다음날 바로 계좌입금받을 수도 있다.
다만 거의 사장된 카드 특성 상 이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좀 힘들 수도 있다. 상당수의 신세계 게열사에서 이 카드의 직불 결제 방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IC결제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특히 신생 점포에서는 이 부분이 더 심한데, 이마트 유인계산대 기준 별도의 객층키를 누르지 않고 스와이프 시도를 진행해야 정상적인 직불 결제가 되므로 이 부분에서 유의가 필요하다.[7]
하지만 무인계산대에 직불결제가 추가되는 등 여전히 직불카드를 가장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다.
일반 직불카드는 2022년 10월 1일, 우리/신한 직불카드는 2023년 3월 15일부터 이마트 적립율이 1,000원당 1점으로 줄어든다.
3. 종류
대한민국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국내전용 직불카드가 있고, 국제 직불망을 이용하여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해외직불 카드가 있다. 가지고 있는 직불카드나 체크카드에 마스터카드-마에스트로 카드(Maestro) 또는 비자카드(Interlink) 로고가 있으면 해외의 직불카드 가맹점 및 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직불카드가 IC직불이면 해외 가맹점에서는 IC칩으로 거래하게 된다. 핀패드에 입력하는 비밀번호는 4자리 체크카드(또는 계좌)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만들 때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4자리 계좌 비밀번호를 넣으면 된다.
꽤 많은 은행들이 마스터카드에서 운영하는 해외직불망인 마에스트로 카드 브랜드가 달린 직불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나 외환은행, 제주은행에 가면 비자카드의 해외직불망 중 하나인 Interlink가 장착된 직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도 인터링크 직불카드가 나왔으나 현재는 단종됐으며, 신한카드의 탑스파워 체크카드에만 유일하게 인터링크가 달려 있지만 이마저도 2018년 7월에 단종됐다. 다만 Interlink 가맹점은 북미 지역 외에는 찾기 힘든 편이다. 예나 지금이나 비자카드는 직불쪽에서는 힘을 못 쓰는 축이라...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씨티국제현금카드라는 물건을 발행했는데, 실상은 국내전용 직불카드 + 국내외겸용 현금카드다. 국내 직불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해 보고 싶으면 시도해 봐도 좋다. 2014년 4월 21일부터 발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씨티카드 브랜드로 나오는 체크카드(캐시백 체크,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에 국제현금카드를 넣어서 발행 중이다. 단, 브랜드는 비자카드로 나오다가 2017년부터 마스터카드로 갈아탔다.
현재는 직불카드가 금융IC카드로도 나오고 있다. 다만 직불거래와 금융IC거래는 비슷하지만 명백하게 다른 형태의 거래이므로 취급에 주의. 일반적으로 금융IC거래는 IC칩을 사용해 삽입하는 형태로 결제하나 직불거래는 구형 망이기 때문에 MS형태로 스와이프하여 결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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