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신심하지 않는 며느리가 SGI회원인 시어머니의 시집살이에
이혼당하여 처절하게 사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이야기속의 시어머니가 선행과 인간혁명등과는 관련은 없는 것 같고 생명상의 문제로부터
비롯된 악다구리와 수라성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글이라서 다음 "미즈넷"에서 퍼왔습니다.
이런 분한테는 아무리 선행을 강조하고 인간혁명을 가르쳐도 소용없는
삐뚤어진 생명의 작용으로 보여집니다.
어두운 분만 들춰낸다고 하시겠지만 하라님이 선행을 하도 강조하여
사례로서 밝힙니다.
종교전쟁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혼하고 모자원 서류 준비하는6개월된 아가 엄마입니다.
지금 상황이 굉장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3주전쯤 신랑과 합의이혼했고, 지금은 따로지내고 있어요.
헌데, 아기를 두고 가라고 하는데도 도저히 생이별을 할수가없어
우리 아들 안고 4시간을 버스타고 와서 친정집에 왔는데
친정엄만 문을 열다가 제 등에 업힌 아이를 보고는
애 돌려보내고 오지않으면 안열어줄거라며 열던문을 도로 잠궜고
한시간정도 초인종 누르며 기다렸지만 열어주지 않더라구요.
결국 집에들어오던 친오빠가 저와 제아기와 제가 들고온 많은짐들을보고
엄마에게 분노하며 짐을가지고 나와 택시를 태워줬습니다.
제가 일단 방잡고 애기를 눕혀야겠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2주정도 계속 모텔에서 지내고있는데
이대로가다간 얼마없는 돈이 모조리 모텔방에 다 써버릴것같아
인터넷에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모자원이라고 있더라구요.
모자원에 전화를걸어 상담을 해보니 동사무소에 가서
모자가정신청을 해야한다고 하길래
친정쪽 동사무소가서 친정집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모자가정 신청을 했어요.
신랑이 있는 원래 살던곳으로 애를 데리고 가기엔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전입신고를 했는데
동사무소직원이 하는말이 신랑과 이혼을 했더라도
저희 친정부모님이 부양자가 되기때문에
모자가정접수가 힘들거란 이야길 하더군요.
하지만 친정부모님은 어떤일이 있어도 받아주지 않으시고..
시댁에 애를 맡기는건 절대로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신랑과 이혼하게 된 이유가 바로 시어머니때문이에요.
시어머니..너무 아들에 집착이 강하고 무서운 분이세요.
한국 SGI라는 남묘호렌게쿄 종교를 믿으시는데
그간 1년동안 시집가 살면서 종교믿으라는 압박으로
너무힘들었습니다.. 하기싫다고 정중히말씀드려도 안되고
나중에 하겠다고해서
그래,알았다.하시고는 며칠후에 또 종교하라고..
살다살다 너무 힘들고 그 종교안하면
쫓아내고 말거라고 눈을 번뜩이면서 각오해라 두고봐라!!하시는데
너무 무섭고 신랑이 절대 헤어질일없다고 걱정말라는데도
어머니의 그 눈빛이 자꾸 생각나고..
신심을 하는 다른 사람이 찾아와
어머니와 사이 더힘들어지지 않게 그냥 해보라고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만둬도 되지않겠느냐고 해서...
생각끝에 결국 종교를 하겠다고 직접 찾아가 가족들
모두 모여있을때 말씀드리고 회관도 가서
제발 화목할수있게되길 바라는마음으로 앉아 빌었는데,
이젠..종교를 하니까 또 다른 트집을 잡으면서
"생각할수록 걔는 마음에 안들어. 싹을 잘라버려야돼.
눈에 띄기만하면 그냥..."하셨다고.
그 신심에 대해 회관의 회원에게 이야길 들어보니
신심을 하다가 중도하차하면 그만둔 사람에게
무서운 형벌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심을 하는 사람을 법화경의 행자라고 하는데
그 행자를 하대하고 신심을 욕하면 그 사람은 살면서
산지옥을 경험한다고 하였습니다. 부인부간부라는 분이요.
저는 무교이지만 그나마 관심있는 종교라면 불교였습니다.
인도와 NEPAL을 여행하며 룸비니, 사르나트등의 도시에서
한국절에서 많은도움을받고 좋았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의 종교는 기존의 석가를 부정하고
석가의 법화경을 따로 해석한 일본의 20세기초반의 SGI창시자를 믿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고위층 엘리트들이 이 신심을 많이한다고 하면서..
포교를 많이해야한다며 좌담회라는곳을 한번 가봤는데
다들 벽을보고 남묘호렌게쿄를 불렀습니다...
종교라는게 정도를 넘어서지만 않으면 자신에게 득이된다면
사이비종교만 아니라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데,
너무 시달려온 나머지 모든 종교가 다 싫습니다.
종교를 따름으로서 그 신념으로 욕심과 잡념을 버리고
자신을 다듬어가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머니 자신의 위치에서 아랫사람인
저에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으로 강요하시는것은
나이많은사람이 더 어린사람을 괴롭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이 직접 그 종교를 함으로서 나는 이렇다.
하는 모범을 보여 타인에게 설득을 시켜 이해하도록 만들어야지,
이건 아니지 않나요.
시집왔으면 당연히 그 집안 종교를 따르는거다,
이 종교를하면 부자가되고 가정이 화목해진다하시면서
정작 보이는건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며느리들 시기질투하면서
괴롭히시고, 들리는건 늘 어머니의 청천벽력과같은 고함소리..
몇년전 어머니가 신병나셨어요.
신을 받아들이지않아 병을 앓았던적이있다고
그러셨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아들귀신이 씌인것 같아요.
아버님이 젊은시절 7년동안이나 따로 살림을 차려 바람이 났었다고 하는데
집에서 얼마나 들들볶아 무섭게 했으면 다른여자를 찾았을까해요.
신랑이 회사끝나고 집에와서 제가 차려놓은 밥을 먹고나서 잠이들었는데
어머님이 시댁으로 신랑 불러서 고기구워놓은거
먹어라고 얘기하라고 저한테 전화가 와서
"지금 밥먹고 잠들었어요."하니까
"그러냐?"하시면서 그냥 끊더니 시댁식구들한테
이것이 지신랑 죽어라고 일하고와서 얼마나 힘들텐데
밥도 안먹이고 아주 게을러서큰일이라고.
그러셨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들은 형님이 늘 와서
보고하듯 이야기해줍니다.
듣다보면 너무 괴로워서 형님한테 그런얘기 하지말아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면서도 또 와서 얘기합니다.
시부모님이 절 욕한다구요.
형님은 올해 3월에 결혼했는데 저와 같은시기인 얼마전에 이혼했어요.
전 형님도 싫고 시댁식구들은 더더욱 다신 만나지 않았으면 해요.
신랑과 법원에 이혼한날로부터 5일후에 신랑 여름휴가였습니다.
신랑은 휴가시작하는날 저희 친정에 차로 데려다주겠다며
아기와 좀더 지내라고 시간을 주었습니다.
저희 친정에서 아기를 신랑보고 키우라고 전화가 왔거든요.
신랑과 저는 아직 서로에 대해 미련이 남습니다.
둘의 문제로 헤어진것이 아니라
어머님과의 불화에 전 더이상 살수가없고,
신랑이 따로 집을구해 저와 아기를 둘이 몰래살게하려고 했는데,
친척이고,,친구고,,돈을빌리기가 힘들고..대출도 힘들었습니다.
저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좋게 우리아기 시댁에 보내고
혼자 친정에 오려고 마음을 다지고있었는데
신랑의 휴가가 시작되기 2일전..아침부터 어머님 저희집에 오셔서
왜 아직도 안가냐고 얼른 짐싸고 가라고 아기내놓으라고 오셨습니다.
문은 잠겨있고 집에 애기랑저랑 있을거라고
뻔히 아시고는 문열어라고 계속 쾅쾅 두드렸어요.
문을 열지않자 네이년!!!하시면서 유리로 된
현관문을 주먹으로 깨고 들어와서 저는 너무 놀라 악지르며
아기를 끌어안고 도망가려 했는데 마구잡이로
제 옷을 잡아끌고 계속 이런
개같은년!!!하고 놔주질않더라구요.
정말...
생명의위협을 느끼고 바깥으로 신발신을새도 없이
맨발로 달려나가면서 신랑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다급하게
이야기하는데 금방 쫓아오셔서
"우리아들 힘들게 일하는데 신경쓰이게 하지마라!!"하시면서
제 핸드ㅗㄴ을 뺏어서 바깥에 던져버리시고 동네 길가에 저를
붙잡고 너는 경찰서에 넘겨버릴거라며 너때문에 내가정신분열이 왔다!!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니 지나가던 동네사람들이
한둘씩모여 여러명이 저를 에워싸고 구경하고..
저는 겁에질려 살려주세요.도와주세요.하고 손을 뻗었지만
다들 구경만하더군요.
시어머니의 무섭도록 커다란 목소리로
이년이우리집안을 말아먹었어!
니가뭔데 내아들 발목을잡아 하시면서
동네밖을 질질끌고다녔습니다.
제발은 유리에 찔리고 다리는 땅에 끌려
피투성이가되고 아가는 놀라서 울다가 그쳤다가 난리났죠..
어머니는 계속 온갖욕설을 하시며 지구대에 전화를 해서
곧 경찰차가 왔습니다. 경찰들은 영문도 모른채 어머니의
고함에 일단 차를타고 지구대로 가자고 해서 탔습니다.
저를 본 경찰이 옷을 좋게 입으라고 해서 아래를 보니
옷과 속옷은 다 늘어나있고 한쪽가슴이 밖으로 다 나와있었는데,,
정신이없어 수치스러움조차 느낄수 없었습니다.
차 안에서 어머니께 신랑의 전화가 왓습니다.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어머니는 "신경쓰지말아라.
그냥 집(시댁)에 니 처 불러서 조용히 이야기중이다"
하시는데 신랑이 계속 절 바꿔달라고 했나봐요.
저에게 전화기 주시면서 "아무일도 없다고 얘기해라"하시는데
전 거기에서 믿을사람은 단하나, 신랑뿐이었기에 "
오빠. **지구대로 얼른와"라고 얘기했어요.
가서 취조실에 앉아서도 어머니는
"내가 얼마나 예뻐하고 잘해줬는데 이렇게 은혜를 모르다니"하시면서..
모르는사람이 들으면 제가 무척 못된여자고
어머니는 억울하게 당한사람처럼 보일정도로 제게 하셨던
모든 행위와 말은 다빼놓고 종교문제에 관해서는
"내가 믿는 종교가 있는데 저 잘되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는건데" 이러시더라구요. 허...
며느리들 들인이후로 집안에 되는일이 없다며
횡설수설하시자 경찰들이 오만인상을 쓰면서
그래서 아주머니 결론이 뭡니까?
그런 가정사는 가정안에서 해결하세요
저희는 도와드릴수가 없습니다. 하면서
그 경찰은 절더러 왜 이혼했으면 빨리 친정으로가지
계속 있었냐고 나무랐습니다.
단한마디도 하지않고 아기를안고
덜덜 떨고있었는데 신랑이 왔습니다.
절 데리고 나왔고, 그뒤에 저와 아기가 몰래 살 집을 찾아보다가
결국 돈때문에 그럴수도 없었습니다. 돈이 뭔지..
우리아가부터 먼저 생겨 시집가게 된 혼전임신이었고,
친정에서는 불같이 화내며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음에도 불구,
시어머니는 자신의 종교에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때문에
아기지우지말라며 시댁들어와 살라고했습니다.
살게된 다음날부터 아침에 다들 출근하면 거실로 불러앉혀
남묘호렌게쿄를 해야한다며 종교압박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엔 종교를 하라며 강압적으로 하시다가 나중엔
눈물로 호소하기도하고 버럭 화를내며 이런식으로
니맘대로 살길원한다면 그냥 애 지우고
가버리라고도 하시더라구요.
임신 8개월때요..
그다음날 또 불러앉혀서 내가 산부인과에 알아봤는데
지금은 못지운다하니 일단 낳아라. 낳고보자. 하셨습니다.
악몽같은 시간을 눈물로 지새우며 그래도 신랑 사랑하고
아기 생각해서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괜한 트집은 끝이없고
신랑과의 불화를 즐기는듯 했습니다.
게다가 아기를 낳고 1개월도 안된 신생아를 하루에
한두차례씩 뺏어가듯이 안고 시댁에가셨는데
애가 심하게 울고 얼굴 새까매지게 넘어가도록 자지러저도
이쁘다이쁘다하면서 얘가 지애미를 닮아서 성격이 나쁘네,
누굴닮아 그렇게 울어대냐 하고 저희집으로 데려다
줄 생각을 안하더라고 하는 형님말을 듣고도 찾아가서
데려올수없는 현실이 너무 힘들더군요.
애낳고는 어머니 출입이 더욱 잦아졌어요.
하루에도 예닐곱번은 기본이고
몸조리도 다 못했는데 어머님 성화에 산후우울증까지 겹치게 되었습니다.
형님은 시집온지 2개월만에 짐싸고 친정가버리고
친정부모님까지와서 시어머니랑 삿대질해가며
막말해가며 싸웠습니다. 정말 이런분 살아생전 처음이네요.
시댁과 집이 50미터도 안떨어진곳에 있기 때문에
수시로 벌컥벌컥 열고 참견과 트집과 종교문제로 매일 들쑤셔왔어요.
분가하기전 시댁에 살던 6개월은 악몽같았습니다.
분가할때도 저희부부가 경제적능력이 되질않았기때문에
시어머니 보증금500에 월20 전월세집으로 굉장히 낡은
재래식주택을 구해주셨죠.
요즘 집이없어서 여기밖에 없다 하시면서..
시부모님 굉장히 잘살아요.
친척들사이에서 제일 잘산다고 합니다.
손주 예뻐하는 조부모마음 백번 이해하지만 틈만나면
어떻게든 데려가서 애가 배곯아 울면 분유먹여야겠다 하시면서
제 모유 넘칠듯이 양이 많은데도 자신이 키우고자 하셨습니다.
아가 백일도 안됐을때 저희집와서 하시는말이
내가 애 키워줄테니 나가서 일해라.
그러시기래 제가 너무어린 젖먹이를 두고 나가서
어떻게 일을하겠냐고 3,4살쯤 되면 그때 봐주시면 제가 마음놓고
나가 일할수 있겠다 하니까 그때는 싫다고 그때가서
애맡기려거든 "애기본값내놔"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저 어머니한테 아가 맡기면 맨날 회관가시는데(sgi종교)
개념이 서지않은 아이에게 그 종교를 당연히 시키실거거든요.
왜냐면 한번은 절더러 회관갔다올테니 애기 나한테 주라.
하시길래 아기 회관보내지 않겠다고 하여
불같이화를내며 니가뭔데 내가 내손주 어딜데려가든
무슨상관이냐. 니새끼면 다냐!!하면서
제가"아직 돌도되지않은 젖먹이인데 회관데려갔다가
젖찾으면서 울까봐 염려스러워서 드린말이에요"하고 좋게 설명드렸는데
씩씩거리며 시댁가셔서 온식구앉혀놓고
그것이 아주 맹랑하다고 없는말도 지어내어가며
게거품을 물고 덤벼들더라고 하셨더랍니다..
그런 어머니밑에서 도저히 살수가 없었습니다.
아기. 내모든걸 다주어도 아깝지않을 내 아기와 사랑하는
신랑을 떠나야할정도로 어머니에대한 두려움과 너무 싫은 감정은..
살아가면서 다신 얼굴보고시지않아서..그래서 마음정리하고 친정가려했는데
어머님이 마지막에 저를 질질끌고 결국 경찰서까지 갔던 사건은,
도저히 내 아기를 어머님께 맡길수없는 결정적인 원인이되었고
이젠 아기를 키워보려 모자원을 찾았는데 모자가정이 되기 힘들다는
이야기에 절망적이에요.
아빠와 친엄마의 이혼으로 새엄마아래에서
새엄마의 친자식과 차별을 당해가며 어린시절부터 대학졸업까지 한지라,
내 아이에게만큼은 엄마없는 설움을 주고시지 않았는데,,
작년에 시어머니가 저에게 한 말이 생각납니다.
딸은애미인생 따라가는건데 너도
니엄마처럼 자식버리고 나갈까걱정이다.
친척들한테 화해서도 그것이 우리 아들 발목잡아서
우리아들 불쌍해 죽겠다.
친구들하고 통화할때도 "이 씨발년아 하하하하" 일상적인 어투가
이렇게 교양은 찾아볼수도 없고
며느리죽이지못해 안달이십니다.
아들만 셋 키우시면서 이리저리 요리하면서
형님한테 전화해서 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실려간척 할테니까
어머니 응급실 실려가셨다고 아주버님한테
그러라고 형님한테 거짓말시키고..
저한테와선 형님 씀씀이가 너무 헤ㅡ고 속이 응큼시러워서
늙은여우가 속에 앉아있다고 형님 욕하고 형님한테가선
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애가 성격이 이상하다고 제욕하고..
이간질하더라구요.
형님은 자기설자리없고 힘드니까 저랑 공유하던 어머님에대한 말들을
마치 저혼자만 했고 자긴 맞장구쳐주느라 힘들었단식으로 얘기해버려서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신랑도 저한테 배신감느껴서
그래서 이혼까지 한거에요.
왜 자길믿지않고 형님믿고 마음 다줘서 일을 이런식으로 만드냐고..
사람보는눈 진짜 없다고 친정가서 반성하고 있으라더군요.
돈 좀벌고 다시 살자는 식으로..신랑은 자기부모가 이혼했다가
다시 재결합한걸 자라면서 봐서인지
이혼하는게 무섭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고집이 세고 주장이 강하지만
신랑은 거짓말하진 않기때문에
또 제가 신랑에게 잘못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합의이혼한거구요.
잘못한 분이란건.. 신랑이 처음 형님봤을때
아무래도 보통이 아닌것 같다고 너무 마음 내비치지말라면서
저에게 조심하라이르고.. 형님 못살겠다고 짐싸고 친정가서
한 2주있다가 다시 집에올때 어머니께 종교하겠다며
들어온것도,,이전엔 목에 칼이들어와도 그딴종교 안한다고 큰소리쳤으면서
갑자기 종교한다고 스스로 들어온거보면
그걸로 면죄부삼으려고 한거같다고
형님 맘에 안들어했거든요.
그런데 형님하고 자기엄마 욕하고 제가형님에게
이용당해서 어머님 더 싫어하게되고 해서
저에게 씻어내기힘든 배신감을 느꼈대요...
그런걸로 무슨 배신감이냐 하실분도 있겠지만
신랑 성격이정말 일반사람과 많이 틀려요.
말한마디가 칼이고 절대 바뀌지않는 대나무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진짜 친한사람 이외엔 직장내에서 인맥도 그다지 없구요..
그렇다고 못어울리는 왕따는아니고 왠지 함부로 대하기
힘든 자기 이미지관리 철저히하는 빈틈없어보이는 사람요.
웃기만하고 알쏭달쏭하게 해서 상대방을 더 교란시키는 그런타입...
아. 왜이리 삶이 힘들까요. 모자원이라도 수월하게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일 동사무소에가서 상담직원과 모자가정상담시작하기로 했는데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그동안 모텔에 있자니 돈걱정이 가장 큽니다.
여유돈이있긴하지만 모텔비로 다들어갈거 생각하니 너무 아깝고..
2주후에 모자가정도 허락치 않는다면
결국 시댁에 아이를 보낼수밖에요.
친정에서는 절대로 죽어도 안된다 하시니..
고민속에 잠못드는 아기엄마였습니다.ㅠㅠ
첫댓글 얼른 보기에도 숙업전쟁 같네요.시어머님도 숙업이 많은분 같으신데 신심으로 극복해 오신것 같네요.며느님도 순수한것처럼 하시지만 글쓰시는 수준으로 보아서 보통은 넘으시는분 같고요.흐름님이 이런 묘한글을 어디서 무슨목적으로 구해오셨는지 궁금하네요.위의 글내용과 같은 현실은 그렇게 드믄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아마 흐름님 가정에서도 약간씩은 있을지도 모릅니다.신심을 해도 개인의 가정생활은 굴곡이 있을수 있습니다.이것을 이곳에서 어떻게 풀어가실런지 궁금하군요.
한쪽의 말만 듣고는 정확한 상황을 알수는 없지만 이 글로만 본다면 그 시어머니 한마디로 '짐승' 이네요. 자기 아내와 아이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남편이란 사람도 정말 한심합니다. 이혼하신건 정말 잘하신 거 같지만, 아직 아기가 6개월 밖에 안되었고 친정 엄마도 새엄마고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한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하라님이 SGI에 인간을 선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부재하기 때문에 이전경도 공부하여야 한다는 논지를 펴고 회관에 가보면 사람들이 제대로 안되는 이유는 바로 이부분이 부족하여 그렇다고 주장 하기때문에 ( 이 싸이트의 주지스님인 지기님도 전체관이 부부관을 포섭한다고 하면서 이전경 공부하여도 탈랄 것이 없다고 하는 대성인 제자가 아닌 주장을 함 ) "정법" 이 멸하려고 하면 바로 그것을 수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상기의 글을 올렸습니다. 분명히 저 며느님의 성격도 보통은 넘는 것 같습니다. 고집이 있는 반면 아마도 남에게 "경시"당하는 생명이 상당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봄이님 말씀 대로 한마디로
저도 지기님에 대해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기성불교에 대해서 너무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내적으로는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도 이곳 카페의 지기로서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신"입니다. 이런 유형의 인간은 나름대로 기계적으로는 자신은 똑똑하다고 착각하고 살지만 조금만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한마디로 "딱"집히는 데다 없는 인간 형입니다. 한마디로 깊이라고는 전혀 없는 인간입니다. 남묘호렌게교는 저 마음의 바다 속 수억 km 밑바닦에 딱 잡히고 보통 사람은 1m 속에서 "그 무엇 "썸띵" (모든 것은 이것로 판단하고 분석하고 행동 한다고 가정하면) 이 잡힌다면 이 남자는 10~20cm에서 그 무엇을 발견 할수 있는 한심한 사람입니다. 이 따듯한 난기류가 없는 곳에서 그래도 남편이라는 자는 자신의 부모와 대판 붙어서라도 자기부인을 지키고 회사다니는 힘으로 나중에 어떻게 되든
남편의 책임이 많은것 같군요.가정의 평화는 여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남자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물론 환경에 따라서 다른것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가정의 평화야말로 최고의 소중한 재산이라고 자각해 나가는 자세가 남자의 올바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분가하여 나왔어야 되는 데 이혼까지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한 인간입니다. 정말 이런 것을 두고 "미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보다도 시어머니라는 분은 회관에 가서 무얼을 할까요 분명히 제목을 부를 것입니다. 간부의 지도를 인간혁명을 인과이법을 자신이 바뀌어야 타인이 바뀐다. 자비심이야말로 지용의 보살의 최대의 무기이다. 가능하면 십계의 생명에서 보살계의 생명에 자신을 같다 놓으라. 온갖 선생님의 스피치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올바로 사는 것인지 수십년을 배우고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그건 것이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고 저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학회 부인부들의 공통된 특징인
1. 생명력은 그 누구보다도 왕성하다. 2. 학회에서 가르쳐준 것들은 "메뉴얼"처럼 번복하고 다닌다. 3. 그 메뉴얼을 응용천리로 풀어내지 않고 포교현장에서 그대로 쏟아 붙는 다. 4, 그러니 포교의 의도가 상당히 눈에 보이고 강압적이다. 5. 그들의 의식은 "메뉴얼"의 집속에 살면서 매뉴얼이 그들의 정체성이고 그들의 위안이며 그것 외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6. 그들이 쓰는 언어는 불교의 언어라기 보다는 학회가 개발한 언어가 상당히 많으므로 그 언어가 갖고 있는 "형식의 힘"(교종의 힘)이 전무한 관계로 그 학회의 언어를 아무리 번복하여도 깨달음이 따라오지 않음에 따라 말과 실천이 분리되어 있다
7. 이 모든 것이 "법"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메뉴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올바른 생명이 비켜갈수가 있다. 이런 7가지 가정이 심한 가정일수 있지만 그런 쪽으로 기울여져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 시어머니의 "광기어린 성격" 저도 목소리 높여 주장하다보면 어디서 나왔는 그런 성격이 나와서 자제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제 주장을 광활하게 피면 사람들이 기가 질려 멍하니 쳐다보다가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왜그러냐 고 뒤로 물어보아도 사람들이 무어라고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뭐라고 딱 뿌러지게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좀이상해요" 입니다. 저도 한동안
이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제목을 실컷 불러놓고 올바른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수긍하고 감동을 받아야 하는데 "기에 질려 벌벌"할까 말이지요. 요즈음은 무언가 주장을 할때는 조심합니다. 사람들이 기가 들어가는 것 같으면 입을 다뭄니다. 이 것 또 나타났구나 하구요. 저의 집사람이 아들에게 훈계 할때 가만히 보면 이것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말립니다. 그것 하지 말라고 학회 특유의 생명이라고 말이지요. 자신의 주장을 피는 데 왜 실상과 연결되어 지지 않고 그냥 광기어리게 붕 뜰가? 저 시어머니는 분명 그런 광기가 올바른 양 그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메뉴얼을 의식의집으로하고 있는 "의기양양"한 광기적 생명, 이런 생명을 휘두를 때면 남이 괴로워 하는것도 안보입니다. 이런 생명속에 살아가고 있으면 사람들은 도망가고 남들을 납득 시킬 수 없습니다. 휘둘름과 강압입니다. 분명 저 "시어너니"도 남들을 포교할 때는 상당히 조심 할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휘두름의 포괄권안에 상대가 서있을 때는 무참하게 휘둘러 버립니다. 거기에 당한 것이 며느리입니다. 지역부인부장 이상만 되면 선의 권력이 손안에 잡힙니다. 선생님의 지도도 있고 하여 간부는 자세를 낮추어라 회원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그자리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겸손하라라는 말은 너무나 많이 들어서 쉽게 "광기어림"을
들어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온화한 미소 속에 의사결정이나 은연중에의 행동 그들의 묘한 움직임을 가만히 살펴보면 공의 입장에서 거의가 다 이상해져 있습니다, 얼굴이 변해갑니다. 그 밑의 지부부인부장님들이 갈등을 느끼는 것을 자세히 들어보면 "휘두룸"이 보입니다. 권내에서 그와 가까이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사람좋다고 하나 막상 한꺼풀 벗겨놓고 보면 그런 "생명력" 이보입니다. 시어머니의 "이상한 생명력 강함"이나 저의 "회의시 주장력"이나 봄이님의 지역여자부장였을때 느꼈던 "간부의 생명(욕심과 괴로움)이나 지금의 지역간부이상의 "선의 권력의 묘하게 나타나는 현상" 이나
더 깊이 확대해서들어가서 90년대 패권다툼이 한창일 때 권력을 쥔 자들이 실권한 자 들에게 휘들렀던 "잔인무도한 생명력"이나 동일한 생명력들이라고 보입니다. 여기에서 시어머니의 구체적 성격에 대하여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문화적 환경이 바로 시어머니의 성격과 행동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의 모든 근원은 바로 불법의 혈맥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혈맥이 제대로 흘렀다면 분명 제가 회의 시간에 목청것 주장한 합리적인 내용은 전부 회의분위기를 일전 시키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회의참석자들이 너도나도 의견을 내면서 동조를 하였을 것입니다.
저도 요즘 나의 몸에 혈맥이 흐르나 흐르지 않나의 바로메타는 이런 광기가 올라오나 안오나로도 가늠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이야 온화한 성격이라서 이런 성격을 이햐 할수 있을 런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런 모든 근본원인은 종교의 형질변경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런 파충류적인 성격은 1990년대 이후에나 나타나기 시작한 생명들이니까요
교학 불교기초교리 정말 뼈대인데 되외시하고,,,,,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고 최소한의 형식적 뼈대가 있어야 되는데,,,,
옳은 말씀 입니다. 뿌리가 없기 때문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뼈대가 되어야 하는데 부처님의 말씀을 방법이라고 마치 마귀보듯이 하니 이거야 원......
남편을 욕하려고 이런 글을 올린 것은 아닐테고,,,,, 문제는 ‘제목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제목을 하는 사람이 왜 이지경인가‘하는 것 아닙니까?
’이전경을 공부하고, 정법이 멸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이런 생명이 90년대 이후에 나타난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다른 종교를 하는 사람 중에도 있고, 신심을 한다고 이런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실상이니까요.
토라님은 이문제에 접근안하셔도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맞습니다. 항상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학회원들은 제가 이런 성격을 분석하여 던지면 토라님처럼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좀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명에서 이런 "광기어린 생명력"이 올라오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고 주변애서 많이 보았을 테니까요 토라님은 그냥 일반론적으로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를 것 입니다. 제가 90년대 이후부터 간부들을 보면 이런 느낌을 상당히 많이 보아왔고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상당히 고민 했던 유형의 생명력입니다.
’제목을 부르는 사람은 나쁜짓을 안한다‘고 하셨지만 제목만 부른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아닙니까? 매뉴얼 얘기 하셨는데 “제목만 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하루에 10시간 20시간 제목하라고 하는 것이 바로 학회의 대표적인 ’매뉴얼 신심‘아닌가요?
토라님 제목에는 무긍무진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성인께서 제목만 불러서는 아니되며 반드시 배움과 실천을 같이 하여야 한다고 누누히 강조하셨습니다. 삼박자가 맞아야 된다고 했는데 제목만 부르고 절복이라는 실천을 한다고 해도 그 전에 제대로된 배움이 없는 상태에서 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봅니다.
1) 제대로 된 배움, 주위에 제대로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2) 불교 기초, 상식 너무 부족하다(일반 상식 포함) 보니 의문을 일으켜 스스로 공부해 볼까 하는 마음도, 필요성도 일어나지 않고 스스로 할 능력 또한 없 는 게 문제라 봅니다.
어찌보면 이런상 몽매한 상태를 이용할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또한 육파라밀 수행에 대해 법화경을 수행하면 육파마라밀의 수행의 결과는 자연스레 흡수된다고 어서, 경전에 기록되어 있으며, 육파라밀중 특히 인욕, 지계 등 계율에 있어 그것이 포함하여 대신할 것으로 대성인께서 "도리"라는 기준을 설정하셨다고 흐름님 언급하기 전부터 쭉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까페에서 제가 늘 자주 강조하는 것이 세간법상의 상식 보편타당함 어느정도 논리정연함, 개념정의 등
육파라밀에 대한 개념정도 수많은 학회 월간지 등에 설명되어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제목만 냅따부르면 된다 생각하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나 봅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이 있다 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
그렇다고 보시, 지계, 인욕, 정진 등 육파라밀 수행을 해야 된다고는 전혀생각치 않습니다. 불법과 세간법상 이치가 둘이 아니라 도리만 지키면 계율 자체가 필요가 없겠죠 더군다나 요즘 처럼 복잡 바쁜 시대에 너무 세분화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문제는 불법을 떠나 너무 세간법상 상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입신해서 불법적인 기초 포함 일반상식이 부족한데 그것을 키울 최소한의 생각은않코 뿌리가부실한상태는계속유지되다보니수행에 따른 경륜, 깊이는전혀발전하지않고수박겉햟기식으로 가버린다는게 가장문제입니다. 어떨때는 야단 치고 싶을 때도 있어요,최소한의에티켓조차부족해서,대성인의 불법을 바르게 수행해야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