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옥순 씨의 언니가 찾아온다.
“막내야. 이거.”
“고마워.”
언니가 반찬 만드는 김에 조금 더 만들어서 동생을 챙긴다.
동생은 계란 장조림, 동태전 등 언니가 준 반찬으로 식사한다.
“지금 안 먹어.”
“그럼 이모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일 드세요.”
“네.”
어젯밤에 언니가 가져다준 단호박죽으로 아침 식사했다.
가까이에서 식사 챙겨주는 언니가 있으니 참 감사하다.
2022년 6월 9일, 김정현
챙겨주는 언니가 있어 감사하네요.
서로가 서로를 챙길 수 있어 감사! - 더숨
첫댓글 "막내야. 이거."
"고마워."
자매가 있어 서로가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