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생활에서 많은 합성 세제를 쓰고 있습니다.
변기 세정제 말고도 설거지할 때, 빨래할 때, 머리 감을 때,
양치질할 때도 합성 세제를 씁니다.
그런데 이 합성 세제에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양분이 되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합성 세제가 강에 흘러 들어가면 식물성 플라크톤이
많이 생기는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식물성플랑크톤이 너무 많이 생기면 산소가 모자라게
되어 물 속생물들이 죽게 되고 물 속 생물들이 썩으면서 내뿜는
메탄가스때문에 물고기 까지 죽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는
것 이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생활속 작은 실천에 대해 한번
알아 볼까요?
하나.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 대신에 비누를 쓰고, 린스 대신에
동백기름이나 식초를 한두 방울 물에 넣어서 헹굽니다.
둘.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섬유를 부드럽게 만드는 합성 세제)
를 사용하지 말고 식초를 사용합니다.
셋. 음식물 찌꺼기, 머리카락, 화장지 때문에 하수구가 막혔다면
강력 세제를 쓰지 말고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보세요. 뜨거운 물과
베이킹파우더 반 컵을 하수구에 붓고, 그래도 뚫리지 않으면
베이킹파우더에 식초 반 컵을 섞어서 뜨거운 물과 함께 부어 봅니다.
넷. 변기 청정제 대신에 더운 물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의 붕산을
녹여서 사용해 보세요.
다섯. 설거지를 할 때 쌀뜨물을 써 보세요. 쌀뜨물은 훌륭한 '
천연 세제'로 기름기까지 쉽게 없앨 수 있답니다. 하지만
쌀뜨물도 그냥 버리면 물을 오염시키므로, 설거지를 하고
난 다음에는 화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소 데친
물도 훌륭한 세제가 됩니다.
자료출처 :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이야기>
화장실의 파란 물, 하천의 검은 물
우리는 생활에서 많은 합성 세제를 쓰고 있습니다. 변기 세정제 말고도 설거지할 때, 빨래할 때, 머리 감을 때, 양치질할 때도 합성 세제를 씁니다. 그런데 이 합성 세제에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양분이 되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합성 세제가 강에 흘러 들어가면 식물성 플라크톤이 많이 생기는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식물성 플랑크톤이 너무 많이 생기면 산소가 모자라게 되어 물 속 생물들이 죽게 되고 물 속 생물들이 썩으면서 내뿜는 메탄가스 때문에 물고기 까지 죽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는 것 이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생활속 작은 실천에 대해 한번 알아 볼까요?
하나.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 대신에 비누를 쓰고, 린스 대신에 동백기름이나 식초를 한두 방울 물에 넣어서 헹굽니다.
둘.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섬유를 부드럽게 만드는 합성 세제)를 사용하지 말고 식초를 사용합니다.
셋. 음식물 찌꺼기, 머리카락, 화장지 때문에 하수구가 막혔다면 강력 세제를 쓰지 말고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보세요. 뜨거운 물과 베이킹파우더 반 컵을 하수구에 붓고, 그래도 뚫리지 않으면 베이킹파우더에 식초 반 컵을 섞어서 뜨거운 물과 함께 부어 봅니다.
넷. 변기 청정제 대신에 더운 물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의 붕산을 녹여서 사용해 보세요.
다섯. 설거지를 할 때 쌀뜨물을 써 보세요. 쌀뜨물은 훌륭한 '천연 세제'로 기름기까지 쉽게 없앨 수 있답니다. 하지만 쌀뜨물도 그냥 버리면 물을 오염시키므로, 설거지를 하고 난 다음에는 화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소 데친 물도 훌륭한 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