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GAIN.alz (2316696 B) 본 프로그램은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프리웨어입니다. MP3Gain은 서로 다른 볼륨(dB, 데시벨)를 가진 MP3 파일들을 분석하고 일정한 볼륨으로 조정하거나 파일들 전체적으로 몇단계씩 볼륨을 줄이거나 높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 소리바다, 인터넷 음악 사이트 등 여기저기서 구한 MP3 파일들은 처음 MP3 변환 작업을 한 사람의 변환 프로그램, 임의로 적용한 볼륨이 다르다는 이유로 각자 소리의 대소가 가지각색입니다. 이렇게 되면 MP3 파일들을 들을 때 각 파일의 소리 크기에 따라 스피커나 볼륨조절 프로그램을 조정해서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MP3Gain으로는 이렇게 일정치 않은 볼륨을 가진 MP3 파일들을 사운드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일정한 볼륨(데시벨, dB)을 적용해서 변환할 수 있습니다. MP3Gain은 Track과 Album의 두가지 모드로 동작합니다. Track 모드는 각 노래에 대해 일정한 볼륨 레벨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나서 목적 볼륨에 맞추어 각 노래를 수정합니다. 만약 86, 91, 89 dB인 3 개의 노래가 있고 Track Gain 을 사용해서 변환하고 목적 볼륨을 93 dB로 하면 3 개의 노래는 모두 93 dB가 됩니다. Album 모드는 각 노래에 대해 일정한 볼륨 레벨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만약 86, 91, 89 dB인 3 개의 노래가 있다면 이 셋중의 중간인 89 dB가 자동으로 선택이 됩니다(내부적으로). 그리고 목적 볼륨을 93 dB로 하면 89 dB와의 차이가 4이기 때문에 86, 91, 89 dB 각자의 노래에 4를 더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앨범 모드는 노래들을 모두 같은 레벨의 볼륨으로 만들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 트랙들이 정리되지 않고 섞여져 있을 때는 위의 Track 모드를 이용해서 일률적으로 변경해 버려도 상관 없겠습니다. 그렇지만 하나의 앨범에 대해서 볼륨을 조정할 때에는 Track 모드로는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플룻 독주 트랙과 오케스트라 연주 트랙 두가지가 있는 하나의 앨범이 있을 때, 플룻 독주는 오케스트라에 비해 조용하고 잔잔한 맛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케스트라의 볼륨 정도로 플룻 독주의 볼륨이 맞춰져 버린다면 좋지 않은 조정일 겁니다. 이럴 때의 올바른 선택은 Album 모드입니다. ----------------------------- 설치법; 다운 받은 파일을 실행하여 지시에 따라 설치하면 됩니다. Track Analysys(Album Analysys) 버튼은 트랙을 분석하여 볼륨(dB) 등을 표시하는 것이고 Track Gain(Album Gain) 버튼은 목적 볼륨에 맞추어 MP3를 변환하는 것입니다. --- 추천 조정 볼륨 : 93 dB ~95 dB (가장 클리핑이 안되는 범위에서 소리를 키움) MP3GAIN.a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