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아니고 윤아님이 찾은 발자국(?)입니다.
색달동 갯깍 주상절리 기둥 밑면(땅바닥 아님)에 파인 모습입니다.
신생대 공룡발자국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공룡은 ①중생대에 살았던 ②육상 ③파충류 가운데 ④엉덩이·뒷다리를 혁신해 저산소 환경에 적응한 동물을 일컫는다.(이정모,중앙일보,2014.06.22)
라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을 뿐더러 발톱없이 둥글둥글 하니 거인 발자국(전설) 같기도 합니다.
혹은 고양부 삼성신의 발자국(신화)이거나 아니면 1100도의 용암이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생긴 공간(과학)이 아닐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발 달린 동물이길 굳건히 믿고 싶은 건, 학술적 가치가 있지 않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첫댓글 기이한 현상이군요. 그 장소가 궁금합니다.
무좀도 없고 건강한 발입니다...^^*
그날 저도 발견 못했는데 귀한 모습을 포착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