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결정
단3:13-18
2024년7월12일(금)
기동찬
13.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 올바른 결정,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을 보며 감사합니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하나님, 올바른 믿음을 가진 자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좋은 믿음을 가진 자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줄 압니다.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정한 법령에 따라 즉시로 풀무불에 던져지지 않고, 왕이 금 신상에게 절 할 수 있는 기회를 이들에게 한 번 더 주고 있음을 봅니다(15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18절)라고 말합니다.
이들의 결정은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 합당한 결정입니다. 이런 결정은 올바른 믿음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한 자는 이런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결정은 좋은 믿음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결정은 삶의 분명한 기준을 가진 자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결정은 죽음 이 후에 천국에 대한 소망이 분명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결정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자는 이런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결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외하며, 자기 생명 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결정입니다. 이런 결정은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3:17).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만이 내릴 수 있는 결정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통해서 보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는 풀무불 앞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이들의 삶의 현장에서 그동안, 이들과 함께 동행 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함으로 살아내지 못했다면, 이들은 삶의 현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결코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들은 오늘의 멋진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삶의 현장에서 매 순간 순간 작은 결정들 하나까지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현재는 자신에게 손해가 된다고 할지라도 그리 결정했을 때, 살아계신 하나님,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이들은 오늘도 풀무불 앞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된 줄 믿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냈을 때, 저들의 삶에 개입하셔서 저들과 함께 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이 얼마나 좋으랴,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 같기 가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찬430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 견고한 믿음, 풀무불 앞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멋진 모습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고 하신 주님,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훈련,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훈련이 가정에서부터 소금으로 녹아지고, 녹아져 있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풀무불 같은 시험지를 받아 들고서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처럼 조금도 헷갈림이 없이 멋진 답을 써 내려 갈 수 있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27.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빌1장).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장).
7.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8.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9.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수23장).
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19.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21.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수24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풀무불 앞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다니엘의 친구들을 보며, 다니엘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됨에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올바른 믿음을 가진 다니엘의 친구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I am grateful to see Daniel's friends with the right faith making the right decisions.